농구영신때 같이갔던 친구와 다시또 응원하러 원주를 다녀왔습니다. 4시경기라 여유가있어 근처 까페 들렸다가 출근길 보러 갔는데 너무 순삭 지나갔어요ㅠㅠ 경기장 안에서 선물과함께줄 편지도 쓰고 웅선수 워밍업두보다보니 경기시작~ 이승현선수가 부상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선수분들 기죽지않게 정말 열심히 소리치며 응원했습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웅선수님이 친정팀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해서 뿌듯했답니다. 담 홈경기엔 더 잘할거라 믿습니다~~ 퇴근길에 앞줄에 남자 아이가 있었는데 웅선수님이 선물가져다두고 아이한테 다시와서 다정하게 말건네는거보구(챙겨주는거보구)자상한 모습에 더더더 !!!!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