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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웨딩주얼리 막내 김실장입니다.♡
전세대란이다... 골드미스다.... 해서 갈수록 늦은 결혼과 늦은 출산이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가 뉴스들로 들려오는 현실입니다.
통계청의 통계자료나 뉴스들의 걱정들이 아니더라도 연예인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늦은 결혼과 출산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늦은 출산에 따른 위험성을 싹~ 다 제거하고, 태아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임신전 검사는 필수 사항이 되었습니다.
내 아이에게 해 줄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행복이면서,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유산이 건강이 아닐까 싶네요~
미리미리 준비해서 훌륭한 엄마아빠가 되도록, 더욱 예쁜아가를 만날수 있도록 웨공님들도 같이 한번 들여다 보아요^^
아기천사를 만나는 긴 여정!
임신 10개월간의 여정!
임신시기가 늦어질 경우 여성의 경우 자궁근육이 약해지는 등의 신체적 노화로 인해
불임가능성이나 미숙아 출산확률 또한 높아간다고 합니다..
늦은 출산은 사회환경, 환경호르몬, 공해, 스트레스 등으로 불임, 유산 기형아 출산, 임신중독증 등
건강한 임신에 장해가 되는 요소들과 맞닥드릴 확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얘기겠죠.
35세가 넘어서 첫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이거나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임신의 시기를 늦추게 되는 경우라면
여성의 건강뿐 아니라 임신 후 태아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임신전 검사를 꾸준히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임신을 앞두고 생리통이 심해진다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빈혈 등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임신전 검사’를 받아본 후 임신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산전검사’는 이러한 증상치료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임신기간과 건강한 태아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필요한 검사이기도 합니다.
[고령출산, 고령임신]
산전 검사는 결혼 3개월 이전에 미리 검사를 받아 건강상태 확인과
함께 필요시 예방접종을 미리 맞아둠으로써 건강한 임신을 대비하는 준비 자세입니다 .
결혼을 앞둔 부부라면 누구나 산전검사가 필요하지만 30세 이상일 때, 가족내 유전 질환이 있을 경우, 평소 월경불순이 심한 경우, 복용
중이거나 복용했던 약물이 있는 경우, 성병 경력이 있는 경우 등에는 반드시 산전검사가 필수 입니다.
이를 통해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당을 조절하여 기형발생위험률을
낮추고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철분보충을 통해 출산시 수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풍진항체 유무와 간염 및 간기능 이상 여부 확인, 갑상선 기능 및 혈액형
확인 등을 위한 혈액검사, 신장 건강을 체크하는 소변검사, 자궁과 난소 부위의 하복부 초음파 검사, 유방초음파 검사 등이 기본 검사 항목입니다. 여성의 건강검진과 함께 남성의 건강 검진 역시 중요한데, 여성과 마찬가지로 혈액검사,
소변검사와 함께 임신 가능성을 알아보는 정액 및 고환 검사 등이 추가되는게 남성이 받아야 합니다.
[ 임신전 챙겨야 하는 사항 ]
1. 아랫배 따뜻하게 하기
아랫배가 차가운 사람은 자궁도 차가운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
자궁이 차면 생리통도 심해지고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차가운 곳에는 오래 앉아있지 말고,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2. 월경 주기 체크하기
정상적인 월경주기는 대개 29~32일, 기간은 보통 3~7일입니다.
하지만 월경주기 및 기간이 불규칙하게 나타난다면 정상적으로 배란이 나타나지 않아 임신 가능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생리양이 지나치게 적다면 자궁내막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해 배란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임신이 어려워지게 되므로 평소 생리양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또 생리통이 심한 여성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자궁이 차갑기 때문에 정자와 난자의 수정 및 착상이 원활이 되지 않아 임신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월경주기, 월경량은 임신전이라면 필이 체크해놓아야 할 사항 입니다.
3. 적정 체중 유지하기
과체중이나 저체중 역시 임신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비만여성은 정상 체중여성보다 배란 장애가 일어날 확률이
세배나 높습니다.
지방세포에서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생성이 되는데, 복부지방이 늘어날수록 에스트로겐의 균형이 깨져 난소 속에서
성장하는 세포가 미성숙해져 정상적인 배란이 이뤄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여성들의 체지방률이 7~12% 이하로 떨어지면 월경 불순이나 무월경이 나타나 임신이 어렵게 될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4. 피임약 알고 사용하기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평소 성생활에 대한 점검도 중요합니다. 월경 주기가 23일 이내로 짧거나, 38일 이상으로 긴 여성은 피임약을 사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체질적으로 호르몬이 많거나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성생활로 인한 성병 감염도 임신의 걸림돌이 되는데, 성병의 원인균 중 가장 흔하다는 클라미디아균이 난관을 막아 임신이
되지 않게 하거나, 설혹 임신이 됐다 하더라도 보균상태에서는 유지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성생활에 따른 피임약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5. 담배, 과다한 약물복용은 금물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술, 담배 뿐 아니라 각종 영양제와 비타민제 뿐 아니라 몸이 좋지 않아 먹는 약도 최소 3개월 전에는
끊는 것이 습니다 . 약의 여러 가지 성분이 몸 안에서 사라지려면 몇 달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일부 여성의 경우 임신 전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각종 비타민과 영양제 등 각종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함부로 많은 양을 혼용해서 먹을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약물복용의 경우 임신전 전문가와 상담은 필수 입니다.
6. 엽산이 풍부한 음식은 임신 전부터 챙겨먹기
대부분 엽산은 임신 후 챙겨먹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엽산은 임신전에 챙겨 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
엽산이 태아의 신경관 결손이 생기는 것을 줄이기 때문입니다 .예비 산모가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을 매일 0.4mg 을 섭취하면
척추나 뇌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선천성 기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엽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아스파라거스, 아보카도, 바나나, 콩,
달걀노른자, 시금치를 챙겨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 임신전 엽산제 복용 ]
엽산은 비타민 B의 한 종류인 B9입니다. B9은 DNA 를 합성하고 뇌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척추액의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엽산제는 태아 기형중 하나인 신경관결손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미 학회에서는 보고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엽산제는 앞서 말한 당뇨, 간질 등 태아기형의 위험이 있는
여성분들뿐 아니라, 정상 여성분들에게 있어서도 엽산제 섭취는 필수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엽산제의 복용은 임신이 된 이후 복용하는 것 보다 임신을
계획한 순간부터 미리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태아의 신경관이 임신 첫 4주 이내에 완성되기 때문에, 임신전 최소 3개월전부터 복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양소는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게 많지만 엽산을 음식으로 충분량을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엽산제를 따로 보충해서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엽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닭 간, 소 간 등 간에 많이 들어있고, 그 외에 브로콜리, 밀 발아, 아스파라거스. 파파야, 시금치, 양배추, 딸기 등에도 함유 되어 있습니다. 엽산제의 섭취량에 대해서 요즘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아직 산부인과에서 인정하기로는 일반여성은 하루 400㎍정도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언제 임신이 될지 그 타이밍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으므로 가임기 여성은 하루 한 알 (400㎍ )정도의 엽산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임신전 임신중에 엽산제 복용은 필히
전문가와 상담후 섭취량을 조절하는게 중요합니다 .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임신!
그 장엄한 10개월이 어떤지 알아볼까요?
[임신 1개월]
산모의 신체변화
▶임신 1개월은 마지막 월경일 부터 다음 월경이 시작될 때까지 여서
임산부 스스로 임신인지를 알아차릴 수 있는 증세는 없습니다.
또한 소변검사나, 초음파 사로도 아직 임신을 정확히 진단 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0-1주는 수정이 안된 상태기 때문에 아무런 느낌이 없으나 2-3주 정도가
되면 민감한 사람의 경우 몸이 나른해지며, 기운이 없고, 미열이 나는 등
감기 초기 증세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혹시 임신이 되지 않았을까? 하고 낌이 올 때는 적어도 4-5주 정도가 지나야 합니다.
▶자각 증세로 임신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아기를 기다리는 사람이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월경예정일이 늦어지면 곧바로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임신 사실을 빨리 알아야 아기를 위해 몸조심을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임신 사실을 빨리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임신 결과를 빨리 알기 위해서는 기초체온을 재어 보는 것이 기본적인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여성의 기초체온은 월경 시작일부터 배란까지, 그리고 배란부터 다음 월경 시작일까지로 둘로 나누어 0.4~0.6℃ 정도의
미묘한 온도 변화가 나타납니다.기초체온은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이부자리에서 혀 밑에 체온계를 넣어 재는데요.
이 방법은 2~3개월 정도 계속해서 체온을 측정해 그래프를 만들어, 매일의 체온 수치보다는 몇 개월 간의 체온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이 되지 않았을 때의 기초체온은 배란기 무렵부터 상승해 다음 월경 직전부터 떨어집니다.
임신이 되었다면 다음달 월경 예정일이 지나도록 고온 상태가 계속 됩니다.
산모의 주의사항
▶무심결에 먹은 알약 한 개에도 태아는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이 시기에는 뚜렷한 자각 증세가 없고 감기로 착각해 생각 없이 약을 먹는 경우도 흔하므로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나,
의도적으로 피임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능성을 항상 염두하고 마지막 월경이 시작된 후 2주일 후에는 약을 먹거나 X선 촬영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만약 임신 사실을 모르고 약을 먹거나 X선 촬영을 했다면 전문의에게 언제 어떤 약을 먹었고, 방사선 촬영은 언제 어느 부위를 했는지 정확히 이야기 한 후 상담을 받도록 합니다. 약물의 종류 및 방사선의 양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므로 미리부터 겁내지 말고 상담에 임하도록 합니다.
▶건강한 출산을 위해 금연과 금주는 당연히 챙겨야 할일!!
특히 금연의 경우에는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해 주는 자궁 동맥을 수축 시켜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술의 경우에는 적당히 즐겨도 되지만 습관성으로 마시거나, 과음을 하여 신장이나 간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산모의 뱃속상태
▶임신 1개월은 맨 마지막 월경의 첫날부터 28일간을 뜻합니다. 따라서 임신 0주와 1주는 아직 임신이 되지 않은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월경일 부터 약 14일 후에 난자는 배출되며 정자와 만나 수정이 됩니다.
▶수정란은 직경 0.2cm 정도 의 크기로 세포 분열과 함께 난관을 따라 이동하여 수정 후 7-10일 정도면 자궁 내막에 착상합니다.
[ 임신 2개월 ]
산모의 신체변화
▶기초 체온표를 그려보면 고온기가 14일 이상 지속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온기는 14-15주 정도까지 계속 되는데 중간에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면 유산의 기미가 있는 것 이므로 진찰을 빨리 받도록 합니다.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변화로 유방의 변화인데요.
특히 월경 때 유방이 민감해 지는 사람은 임신과 더불어 바로 유방이
팽팽하게 붓고 유두가 민감해 집니다.
또 유방 피부 바로 밑의 혈관이 눈에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입덧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입덧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공복시에 유난히 속이 메스거운 입덧증세가 시작됩니다.
또 입덧과 함께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곤을 느낍니다. 이때는 가벼운 목욕으로 몸을 청결히 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지내도록 노력합니다.
▶임신을 하면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경부의 점액 밀도가 진해지고 탁해지며 따라서
분비물도 많아 집니다.
▶월경 예정일이 1주일이라도 지나면 빨리 산부인과에 가서 진단을 받습니다.
그리고 임신을 확인한 후 7개월까지는 매달 한번씩 8개월에는 2주에 한번씩, 막 달에는 매주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도록 하세요.
산모의 주의사항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과도한 일이나, 운동,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틈틈이 휴식을 하여 피로하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 줍니다.
또 간혹 몸의 변화와 피로감 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신경질 적이 될 수 있으므로 밝게 생활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입덧을 간혹 위장장애로 생각하고 위장약을 복용하건, X선 촬영을 하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주의하셔야 하구요, 유행성 감기나 풍진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애완동물과의 접촉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모의 음식
▶입덧이 있다면 먹기 싫은 마음이 먼저 들지도 모르나 공복시에는 입덧이 더 심하게 되므로 즐거운 기분을 가지도록
먹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먹고 싶으면 먹도록 합니다. 그 중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게 되면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 성분이 뇌로 흡수되어 긴장이 완화 됩니다. 특히 피로를 느끼기 쉬운 저녁에는 마른 비스킷이나
쿠키, 잼을 바른 토스트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먹도록 합니다.
피로한데 잠이 오지 않는다면 미지근한 우유를 데워 마셔보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산모의 뱃속상태
▶임신임을 안지 얼마 안 되는 시기이지만 태아 세포들은 활발히 분화되어 몸의 각 기관이 발달하기 시작 합니다.
두뇌와 척수가 형성되기 시작하며, 특히 머리 부분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 몸 전체의 1/3을 차지 하면서 머리와
몸통이 구별됩니다.
뇌가 발달함에 다라 눈과 귀 등의 시신경, 청신경이 발달 하고 턱과 입이 나타나며, 코는 생기지 않았어도, 콧구멍을 만들기 위한 구멍이 나타납니다.
▶팔과 다리 끈 부분에는 갈라진 틈이 나타나며 위,신장,간 등 신체 주요기관과 내장도 갖춥니다. 골격 발달의 기본이 되는 뼈대의 중심부도 또한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태아 주위에 수초 같은 섬모조직이 늘어 나면서 자궁 내막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 조직은 모체와 태아
사이에 양분과 노폐물을 교환하는 통로가 되며, 점점 발달하여 태반을 만기 시작합니다.또한 태반은 임신 상태는
유지시키는 융모성선자극호르몬 (HCG)등 여러 가지 호르몬을 공급합니다.
따라서 임신 2개월에는 태반이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자연유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히 신경 써야 합니다
[ 임신 3개월 ]
산모의 신체변화
▶자궁의 크기가 커져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하여 소변의 횟수가 늘고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임신시 분비되는 황체 호르몬 때문에 장의 활동이 저하되어 더욱 변비가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임신전 월경때 마다 피부트러블이 심해진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는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피부가 건조해 지거나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3개월 즘엔 질과 음부에 혈액공급이 증가하므로 질 점액의 분비가 활발해져 질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유백색이므로 만약 분비물이 녹색이나, 붉은색을 띠면 세균에 의한 질염이므로 속옷도 의사와
상의해 보고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자주 하고 옷도 자주 갈아 입어 상쾌한 기분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유방의 변화가 한층 심해 지는데 특히 유방의 크기가 커지고 무거워 지고 더욱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유륜 색깔도 한층
진해 집니다.
산모의 주의사항
▶아직까지 유모와 자궁 내막의 결합이 불충분해 떨어지기 쉬운 상태 입니다. 따라서 약간의 자극으로도 유산될 가능성이 많은 시기입니다.
유산의 70%가 임신 3개월에서 일어 난다고 하니 정말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을 피하기 위해서는 과격한 일이나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여행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도 하고 집안일도 하면서 수퍼우먼이 되길 힘쓰지 말고 직장 동료나 남편으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도록 하며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쪼그리고 않아 걸레질을 하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하복부를 누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합니다.
▶임신 2~3개월은 열 달 동안 가장 힘든 시기입니다. 입덧이 심하고 유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언제나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속옷은 몸에 꼭 붙지 않도록 조금 여유 있는 것을 입고, 배를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해 속옷을 한 장 더 입습니다.
▶유산이 많은 시기이므로 굽이 낮은 신발을 신어서 미끄러지거나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발끝으로 걷는 기분으로 천천히 오르내리도록 합니다. 어떤 일이든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여유롭게 해결하려는 마음자세로 행동하도록 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나 몸이 피곤하다고 느껴지면 평소보다 한두 시간 더 자면서 안정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스트레스도 쌓이기 쉬우므로 매일 가볍게 샤워하도록 합니다. 목욕은 34~38℃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하도록 하고, 뜨거운 사우나나 대중 목욕탕은 피하도록 합니다. 목욕한 후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산모의 음식
▶자궁 때문에 직장이 압박 받거나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변비가 생기기 쉬우므로 균형 있는 식사와 섬유질이 포함된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특히 식물성 섬유소가 들어 있는 과일, 채소, 콩류, 해조류 등을 많이 먹도록 합니다.
산모의 뱃속상태
▶4배 정도의 급성장이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머리, 몸통, 팔다리가 확실히 구별되며, 새롭게 만들어진 세포들은 자신이
활동하게 될 신체의 각 부분으로 이동합니다.
아직은 머리가 큰 3등신이지만 아래턱과 뺨이 발달하고 얼굴윤곽이 확실해 져 콧구멍, 입술, 귀의 모습이 초음파로
보이기 시작하며 쌍꺼풀도 생기고 유치의 뿌리도 자리 잡습니다.
팔다리의 구별과 함께 손가락의 지문이 만들어 지는 시기 입니다.
▶간장, 위장, 장등의 내장이 발달 됩니다. 또 신장이 발달하고 요관도 생겨서 배설훈련이 시작됩니다.
심장도 성장의 마지막 단계로 기계를 이용하여 태아의 심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두개의 층으로 분화되기 시작하면서 땀샘과 피지선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또 체모가 자라나 피부엔
솜털이 생깁니다.
[ 임신 4개월 ]
산모의 신체변화
▶자궁이 커짐에 따라 아랫배의 부풂이 조금씩 눈에 뜁니다.
자궁이 배쪽으로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는 증상은 작아지지만 자궁을 지탱하는 인대가 당겨서 사타구니나 허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입덧 증세가 사라지면서 체중이 증가합니다. 뱃속의 아기도
안정되고 엄마는 입덧이 멎어 정신적으로 편안해 집니다. 태아도
영양분을 필요로 하기 시작하므로 양질의 단백질화 균형잡인 식사가 되도록 유의합니다. 그 외 임신 초기의 불편한 증상들이 완화 되고 임신부도 적응하면서 훨씬 편안해 집니다.
▶심장에 부하가 가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기 위해 손과 발의 동맥과 정맥이 이완되어 손이 항상 따뜻하게 됩니다.
산모의 주의사항
▶입덧시기를 거치면서 영양상의 균형이 무너져 구내염이나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식사 후에는 꼭 입안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충치 치료는 임신 이전에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입덧이 끝나는 시기에
임신 중기에 임신 중임을 꼭 밝히고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피하지방이 늘어나 분비물과 땀이 많아 지므로 날마다 샤워를 하고 속옷을 자주 갈아 입습니다.
또한 질 속의 산도가 떨어져 질 감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항상 청결히 유지합니다.
▶임신 4개월이 넘어가면 몸이 둔해지고 피로해 지기 쉽습니다. 간단한 맨손체조를 통해 피로도 풀고 몸과 마음도 튼튼히 만듭니다.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므로 배에 압박을 주지 않는 편안한 옷을 마련합니다
산모의 음식
▶입덧이 사라지면서 식욕이 증가합니다. 필요한 영양을 모두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과 체중이 되지 않도록 2인분의 식사를 하지 않도록 하고 열량이 지나치게 많은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나 어류를 먹었으면 야채나 과일, 해조류 등도 충분히 먹도록 하며,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기름에 튀기는 음식을 자제하며, 조미료의 사용도 자제합니다.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산모의 뱃속상태
▶11주가 지나면 태아의 모습은 인간적인 형상을 갖추게 되어 15주 무렵에는 각 장기가 거의 발육됩니다.
심장도 분당 110-120 번 정도 박동하며 순환기 계통이 발달이 모두 완료 됩니다.
투명했던 피부는 붉은 기운이 돌고 두꺼워 지며, 눈, 귀, 손가락, 발가락이 정확히 나눠지는데요. 남녀 성별을 확실히
구별할 만큼 외부 생식기도 성장해 있습니다.
▶15주쯤이면 태반이 완성되어 수정란이 착상한 곳을 중심으로 자리잡습니다.
양수의 양도 늘어나 태아는 양속 속에서 운동을 시작하고 유산의 위험도 줄어듭니다.
태반에는 큰 정맥과 작은 동맥 두개가 있는데 정맥은 태아에게 영양분과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공급하며 동맥은 노폐물과 탄산가스를 배출하는 통로입니다
.
[ 임신 5개월 ]
산모의 신체변화
▶자궁의 크기가 어른 머리만하게 커지므로 아랫배가 두드러지게 나옵니다.
아랫배가 앞으로 나와 몸의 균형이 깨지므로 요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유선의 발달로 유방도 커지고 젖꼭지를 누르면 유즙이 나오기도 합니다.
유두의 색깔도 점점 짙어지며, 임신선도 진해지고 피부 표면의 정맥도
눈에 띄게 두드러집니다.
▶만 19주 무렵이면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동은 태아 발육 상태를
측정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므로 처음으로 태동을 느낀 날을 메모해 두면 좋습니다.
태아의 움직임은 마치 거품이 부글거리는 느낌, 혹은 작은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산모의 주의사항
▶태아가 뱃속에서 손발을 움직이거나 몸을 돌리는 움직임 등을 '태동' 이라고 합니다.
태동은 대개 임신 20주부터 느끼게 되나 개인차가 많아 첫아이가 아닌 경우는 임신 15주부터 느끼기 시작합니다. 태동을 느낀 임신부는
어머니가 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태동의 위치나 움직임은 개인마다 다르므로 한쪽에서만 태아가 움직여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6개월에 접어 들어도 태동이
없다면 전문의와 상의를 해야 하며, 갑자기 태동이 없어지거나 하루종일 태동을 느끼지 못한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보아야 합니다.
▶연예인들은 어쩜 배만나오냐고 부러워들 하시죠? 식욕이 왕성하지만 너무 많이 먹어 한달에 2kg 이상 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 익혀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복대를 해주면 배를 받쳐주고, 따뜻하게 보호해 주며, 태아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거들은 임신부용 거들을 입어 주면
되는데 너무 조이면 혈액 순환을 방해하므로 적당한 크기의 복대나 거들을 사용합니다.
복대나 거들을 고를 때에는 땀을 잘 흡수하는 천연소재로 만든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병원이나, 보건소 등지에서 하는 임신과 출산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본다거나. 각종 까페활동 해보세요.
그것을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구할 수 있고, 임신부 끼리의 정보도 교환할 수 있으므로 유익합니다.
산모의 음식
▶태아의 성장이 활발해 집에 따라 영양 섭취량을 평소보다 늘리고, 풍부한 영양소 균형있게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태아는 많은 양의 철분을 필요로 하므로 모체에서 필요한 만큼의 철분을 흡수해 감으로 모체에 필요한 철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 달걀 노른자, 굴, 조개, 녹황색 채소류, 우유, 콩류등을 적극적으로 먹어야 합니다.
단백질도 평소보다 10%정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모의 뱃속상태
▶피부에 피하 지방이 생기기 시작하고 몸 전체에 솜털이 납니다. 골격이나 근육이 확실하게 만들어 집니다.
머리카락과 눈썹, 속눈썹, 손톱, 발톱이 생깁니다. 머리의 크기는 달걀만합니다.
▶대뇌피질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신경 계통이 발달 하면서 미각, 청각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엄마 배 밖에서 나는 소리를 완전히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손발과 전신 운동이 활발해져 양수 속에서 손발을 구부렸다 폈다 하며 양수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이 시기의 태아는 아직 몸 전체가 크지 않아 양수 속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 임신 6개월 ]
산모의 신체변화
▶커진 자궁이 혈관을 압박 하거나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발이나
다리에 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 부근의 정맥이 울혈 하여 치질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체중이 5-6kg 늘어나서 허리나 등이 아플 때가 많아 집니다.
▶이 시기에는 누구나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동이 없다면 의사의 진찰을 꼭 받도록 합니다.
산모의 주의사항
▶임신중기부터는 장딴지 근육의 갑작스런 경련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경련은 주로 밤에 자다가 다리를 쭉 펼 때 일어나는데 이 경련은
임신을 해서 체중이 무거워 지는 것과 익숙하지 않은 자세로 걷을 때 일어나게 됩니다. 경련이 일어났을 때는 발가락을 가능 한한 쭉
펴고 발가락 끝을 힘껏 뒤로 젖혀 줍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자기 전에 목욕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면 좋습니다.
▶아기가 젖을 빨 때 상처를 입지 않고 모유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유방마사지를 시작합니다. 따로 시간을 내는 것도 좋지만 목욕 중이나
목욕 후에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유방마사지 도중 배가 아프거나 당기는 감이 있으면 마사지를 중지해야 합니다.
▶점점 커지는 자궁이 장을 압박하여 변비가 생기기 쉬습니다. 변비 예방과 건강을 돌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사시간, 휴식시간 등을 일정하게 정해놓고 생활하면 변비도 생기지 않고 과로도 하지 않게 됩니다.
산모의 뱃속상태
▶머리카락의 색이 짙어지고 속눈썹, 눈썹도 분명해 집니다. 피부 표면에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태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태지는 태아의 피부가 양수 속에 계속 잠겨 있을 때 일어나기 쉬운 피부 손상을 막고,
분만 시에는 아기가 순조롭게 빠져 나오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뱃속 아기는 이제 엄마의 혈관에서 혈액이 흐르는 소리, 심장 뛰는 소리, 위에서 음식물이 소화될 때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리듬 멜로디 등에 대해서 반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 임신 7개월 ]
산모의 신체변화
▶체중증가와 커진 자궁으로 인해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동시에 하지 혈액 순환이 더욱 힘들어 지면서 위에 열거한 문제들로 고통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 임신부의 체중은 매주 500g 씩 증가하게 됩니다.
▶자궁이나 유방이 커지면서 피부가 늘어나 피부 밑에 있는 작은 혈관이 터져
배나, 유방, 장딴지 등에 임신선이 생깁니다.
임신선은 특히 뚱뚱하거나 피하조직이 약한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태아가 자라면서 갈비뼈를 밀어냅니다. 마지막 갈비뼈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갈비뼈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위장관도 자극하여 속쓰림이 생기거나 아랫배가 따끔거리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산모의 주의사항
▶임신 중기에 아기 용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몸의 움직임이 덜 불편할 때 준비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사이트의 커뮤너티 등에 가입하거나 산전 관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들어 필요한 물품을 하나씩 챙겨보도록 합니다.
종류별로 필요한 품목과 수량 등을 표시한 목록 표를 만들어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몸의 균형이 무너지기 쉬우므로 걸을 때나 계단 오르내릴 때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계단을 오를 때는 한 손으로 허리를 집고 천천히 난간을 잡고 오르내리도록 합니다. 신발은 2-3cm 정도의 높이로 젖혀진 등을 똑바로 펴줄 수 있는 높이의 굽이 좋습니다.
발도 쉽게 부으므로 볼이 넓고 신축성이 있는 편안한 신발을 고릅니다.
▶허리, 다리, 발에 피로를 느끼기 쉽습니다. 임신부 체조나 산책을 하는 것은 좋으나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 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다리가 부었다면 그때마다 다리를 높여주어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모의 음식
▶태아가 점점 커져 스스로 피를 만들어야 하므로 모체의 철분을 많이 흡수하게 되어 임신부에게 빈혈이 생기기 쉬워 집니다.
또, 임신을 하면 몸 속을 도는 피의 총량은 늘어나는데, 적혈구의 양은 그다지 늘어나지 않아 피가 묽어진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빈혈에 걸리기 쉬워지므로 철분, 단백질, 비타민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빈혈을 예방해 주어야 합니다.
빈혈은 임신 중독증에 쉽게 걸리게 할 수 있는 인자이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철분 제제를 복용하고,
음식을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모의 뱃속상태
▶폐 속의 폐포가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또 콧구멍이 열려서 태아 스스로 자신의 근육을 사용해 호흡하는 흉내를 내기 시작합니다.
뇌에서는 지각, 운동을 관장하는 부분이 발달 하면서 점점 더 성숙해져 갑니다.
▶피부색이 불투명해 지면서 암적색을 띱니다. 또한 얼굴에 주름이 많아 노인얼굴 같이 보입니다.
피부의 지방 분비가 많아져 온몸이 지방으로 덮이고 피부 두께가 두꺼워집니다. 눈꺼풀이 경계선이 확실해 지면서 안구 운동도 가능합니다.
[ 임신 8개월 ]
산모의 신체변화
▶자궁저의 높이가 28cm으로 배꼽과 명치 사이의 중간까지 올라옵니다.
따라서 심장, 위가 눌려 답답하고 숨이 차고, 위가 쓰리는 등 불쾌한 증세가
많아 집니다.
▶면역성분이 들어있는 초유가 만들어 집니다. 출산 후 몇 번 나오게 됩니다.
▶자궁 근육이 예민해 져서 때대로 자궁이 수축되어 배가 당기거나 조여 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루에 보통 4-5회 정도 일어나는데 정도가 심하면
조산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바로 안정을 취하고 쉬도록 합니다.
▶자궁 경부로의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분비물 때문에 외음부에 접촉성 피부염이나 습진이 생겨서 가려움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산모의 주의사항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조산 될 경우를 대비합니다. 입원용품이나 신생아 용품 등도 준비해 놓습니다.
자연 분만에 대비한 체조나 호흡법도 연습합니다.
▶지금까지 4주일 간격으로 받던 검진을 2주일에 한번씩 받게 됩니다. 이 시기부터 일어나기 쉬운 조산이나 임신 중독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 입니다. 몸이 무거워 부담이 크고 분만에 대비해 여러 가지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앉는 등 급격한 몸의 움직임을 피하고 배를 누른다거나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심한 기침이나 설사도 조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한쪽 무릎을 허리께 까지 굽히고 다른 쪽 다리는 곧게 펴는 자세가 가장 편합니다. 자궁이 점점 커졌고 골반의 관절도 느슨해 졌기
때문에 등에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땐 등을 곧게 펼 수 있는, 바닥이 딱딱한 의자나 마룻바닥에 앉도록 합니다.
산모의 뱃속상태
▶태아는 자궁 속을 꽉 채우며 위치와 자세도 차츰 일정하게 자리를 잡게 됩니다.
▶뇌의 크기도 커지고, 뇌세포와 신경 순환계가 완벽하게 연결되어 제기능을 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학습능력과 운동능력이 잘 발달 합니다.
▶피하 지방이 점점 증가하기 시작해 피부 표면에 생겼던 주름살을 부드럽게 펴 주기 때문에 피부가 통통하고 둥그스름하게 변합니다.
조산할 경우 아기는 의료시설의 도움으로 생존활 확률이 높습니다.
▶눈꺼풀이 열리고 눈동자도 만들어져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눈을 떠서 앞을 보고 시선의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 임신 9개월 ]
산모의 신체변화
▶자궁저의 높이가 가장 높아지는 시기로 자궁이 가슴뼈 아래까지 올라와 위가
밀려 가슴이 답답하고 식욕이 없어집니다. 숨이 가빠지고 심장의 두근거림이
심해지면서 변비와 치질이 생기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커다랗게 된 태아의 머리가 방광을 눌러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불규칙한 자궁 수축의 강도가 세져 배가 당기고 팽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부는 배꼽이 튀어나올 정도로 불룩해 집니다.
산모의 주의사항
▶임신 초기부터 다녔던 병원에서 분만을 하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분만일이 가까워 질수록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좀 더
좋은 병원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는데 병원을 갑자기 바꾸게 되면 오히려 임신부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후기에 무거운 배에 힘을 주는 동작은 조기 파수의 원인이 됩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십시오.
또 배가 부르고 몸무게도 더욱 늘어나 전신이 나른하고 피로가 쉽게 찾아옵니다. 잠을 충분히 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몸이 붓게 됩니다. 이럴 때는 염분이나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짜게 먹으면 그만큼 수분 섭취량도
많아지기 때문이죠. 반찬도 싱겁게 먹고 짠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몸도 행동도 둔하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고 해서 집안에서 멍하게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합니다. 밝은 기분으로 가볍게
산책하고 기분도 밝게 만듭니다.
태어날 아기에게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남편과 함께 엄마, 아빠가 될 준비도 꾸준히 합니다.
산모의 뱃속상태
▶폐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이 완전해 지며 태아가 힘차게 움직이면 임신부의 복부 표면에서까지 그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남자아이의 고환이 음낭 속으로 내려오고, 여자 아이는 대음순이 부풀어 좌우가 밀착되게 됩니다. 또 안구의 홍채가 수축과 이완을
하여 시선의 초점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피하 지방이 점점 증가하기 시작해 피부 표면에 생겼던 주름살을 부드럽게 펴 주기 때문에 피부가 통통하고 둥그스름하게 변합니다.
조산할 경우 아기는 의료시설의 도움으로 생존활 확률이 높습니다.
▶눈꺼풀이 열리고 눈동자도 만들어져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눈을 떠서 앞을 보고 시선의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 임신 10개월 ]
산모의 신체변화
▶출산이 가까워 지면서 태아가 골반 안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의의
압박감이나 답답함이 임신 9개월 보다 조금 덜 해 지고, 식욕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방광은 더 많이 압력을 받아 소변을 더 자주 봅니다.
▶임신 말기에는 아기가 산도를 통과하기 쉽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는
분비액이 자궁 입구에서 많이 나오고, 질이나 자궁 하부 등이 부드러워
집니다. 따라서 외음부에 세균이 번식해 질염이 생기기도 쉽습니다.
▶태아의 머리가 골반을 향하게 되어 배는 더욱 나오지만 태동은 오히려 줄어듭니다. 태동이 약해 진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출산 일이 다가올수록 아랫배가 당기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그 횟수가 늘어나면 진통이 가까이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 자궁이 내려가기 때문에 대퇴부(넓적다리부분) 가 결리기도 합니다.
산모의 주의사항
▶예정일에만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예정일 전 2일이나 예정일 이후 2주일 안에 태어난 태아는 정상 분만이므로 집착하지
않도록 합니다. 예정일이 2주가 지나도 출산의 기미가 없으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유도분만을 논의하면 됩니다.
▶언제 출산이 시작될 지 알 수 없는 시기이므로 만일을 대비하여 혼자 멀리 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갑자기 진통이 오거나 양수가 터지는
일이 있으므로 오랜 시간동안 외출하지 않도록 합니다. 외출 시에는 다른 사람과 함께 나가고, 병원연락처를 가지고 다니도록 합니다.
▶작은 자극으로도 양수가 터지거나 진통이 시작 될 수 있으므로 성생활은 되도록 이면 자제하도록 합니다.
▶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오면 곧바로 입원을 해야 합니다. 병원이 가깝고 진통 간격이 15-20분 정도를 넘어서면 가볍게 샤워를 하고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든지 입원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용품을 가방에 챙겨둡니다. 무사히 출산할 수 있을지, 건강한 아기가 태어날지 등 걱정이 앞서서
간혹 신경이 날카로워 질 수 있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산모의 뱃속상태
▶모체로부터 여러가지 병에대한 면역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로 전달됩니다. 즉 모체로터 항체를 받아 홍역이나 유행성 이하선염, 백일해,
풍진 등에대한 면역성을 일시적으로 갖게 됩니다. 또한 뇌나 내장의 기능이 한층 충실해 지고 근육도 발달합니다.
▶출산 직전 일주일 동안 태아의 부신으로부터 많은 양의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태아가 세상에 태어난 후 첫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폐를 준비시킵니다.
▶손톱이 꽤 길어져서 제 얼굴을 긁어 상처를 입히기도 합니다. 또 배냇털은 거의 다 빠지고,어깨나 팔다리 또는 몸의 주름진 곳에만 조금 남습니다.
피부는 부드럽고 연해져 태아가 산도를 빠져 나오데 수월하도록 피부에는 태지가 조금 남아 있습니다.
어떠셨어요. 현재, 혹은 미래에 도움이 되실것 같나요?
엄마가 되기 위한 10개월, 생명을 키워나가는 10개월
너무너무 신비롭고, 숭고한 시간이랍니다.
그런데 너무 몰라 매순간 당황하기 보다는 미리미리 공부해두는게 어떨까 싶네요^^
결혼 전이든, 결혼 후든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는 소식은
혼자만 알기 없기예요~!!
우리 회원님들에게 자랑해주시구, 서로의 노하우도 주고받아 주실꺼라 반장은 믿어요!
[출처 : 해피웨딩주얼리 제공]
보니엔주 진주비드목걸이 K14 화이트골드 & 천연 담수진주
보니엔주 진주비드목걸이 K14 화이트골드 & 천연 담수진주
현재 담수진주 크기는 7-7.5mm 입니다
"2015년 해피웨딩주얼리 진주축제"도 많이 참여 해 주세요
카페 안내 게시판에 자세히 안내 되어 있답니다. 참고 해 주세요 ^^ 늘 감사드립니다
전국배송 & 해외배송 전문 프리미엄 주얼리샵♡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07 트럼프월드 센텀2. B-1803
(2호선 센텀시티역 3번출구) 센텀호텔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 해피웨딩주얼리
매주 월요일은 휴무 입니다
방문예약의 경우 시간을 미리 정해주시는것이 좋답니다♡
010-7760-7200
070-7799-7775
(부커정 회원님 전용) 050-4605-0198
방문예약 가능 시간
AM 11시30분 ~ PM 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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