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055550 KS)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업종 대표주 - 미래에셋증권
2014-15 년 금리 하락 싸이클에서 은행업종 NIM 이 하락하며, 업종 전반적으로 투
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졌고, 업종 대표주인 신한지주도 그러했음. 2016 년에는
NIM 이 안정화되고 업종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자산 건전성과 이익 안정성 뛰어나
고 배당 매력까지 보유한 신한지주의 주가가 상승할 전망. 신한지주에 대하여, 투자
의견 BUY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59,000 원(기존 57,000 원)으로 상향 조정함.
4Q15 순이익 3,666 억원 (+17% YoY, -46% QoQ) 예상
2015 년 연말 강도 높은 기업 신용위험평가 및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신한지주의
4Q15 충당금 비용은 3,200 억원(+52% YoY, +59% QoQ), 총여신 대비 충당금 비용
률(연율화 하지 않음) 14bps 로 전년동기 10bps, 전분기 9bps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
상됨. 그러나, 부정적으로 보지 않음. 이는 선제적 관리로써, 2016 년 및 그 이후의
리스크, 충당금 부담을 낮추고, 이익 가시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전망임. 4Q15 은
행 NIM은 지난 6 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NIM 하락 영향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
고, 최근 시장금리 상승과 연말 연체회수 노력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bp 오른
1.49%를 기록할 전망임. 대출자산은, 원화대출금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1.2%, 전년
말 대비 7.8%의 견조한 성장 기록할 전망임.
2016 년 순이익 2 조 5,190 억원 전망
은행 NIM은 1Q16, 2Q16 에 각각 전분기 대비 2bps, 3bps 상승하고, 이후 2Q16 의
NIM이 유지되어, 2016 년 연간 NIM 1.53%로 2015 년 대비 2bps 오를 것으로 예상
함. 원화대출금 성장률은 2015 년 당초의 예상을 크게 상회한 주택담보대출 수요 등
에 힘입어 7.8%(추정)를 기록한 후, 2016 년에는 5.7%의 성장률 기록할 전망임. 전
년 대비 하락하나, 우려할 만 하지 않은, 여전히 양호한 성장률로 판단함. 신한지주
(은행) 3Q15 말 NPL 비율은 0.95%(0.85%)로 최근 7 년내 최저 수준 기록했었음. 신
한지주는 위험 관리 능력, 자산 건전성이 뛰어나, 금리 상승 및 경기 하락 관련 위험
이 존재해도, 2016 년 충당금 비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2016 년 충당금 비용률은 41bps 로 2014 년의 43bps, 2015 년의 50bps(추정) 대비
하락할 전망임.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할 것임. 카드 가맹점 수수
료 총 6,700 억원 감소(감독당국 추정), 신한카드의 약 22% 시장 점유율에 기반해
계산하면, 신한지주의 수수료 수익이 세전 약 1,400 억원, 세후 약 1,100 억원 줄게
됨. 2016 년에는, 광고 선전비 등 마케팅 비용을 감축해, 수익 감소분을 50% 정도 상
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순이익 약 550 억 감소 효과 추정함.
배당 매력 점증할 것.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59,000 원으로 상향 조정
예상보다 견조한 대출 성장 추이를 반영해 신한지주의 2015 년, 2016 년 순이익 전망
치를 각각 0.7%, 2.2% 상향 조정함. 신한지주는 배당 성향을 점진적으로 높여갈 것
으로 전망됨. 당사는, 신한지주 배당 성향 2013 년, 2014 년 각각 19.5%, 24.6%에서,
2015 년, 2016 년 각각 28.1%, 29.8%로 점진적으로 높여갈 것으로 예상. 이는 현재
주가 기준으로 2015 년, 2016 년 각각 3%, 3.5% 배당 수익률에 해당, 배당 매력 존
재. 은행뿐 아니라 비은행 부문까지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춘 종합 금융지주사로
서, 변화하는 자금 흐름(예금→비예금 금융자산, 기업 자금조달에 있어서 간접금융
→직접금융)도 흡수할 수 있는 기반과 뛰어난 자산 건전성, 이익 안정성 보유한 신한
지주의 저평가 매력 돋보일 전망. 또한 장기 비전을 갖고 해외부문 이익 기여도 증대
를 꾀하는 종합금융지주사로 판단.
목표주가를 기존 57,000 원(목표 P/B 0.86 배)에서 59,000 원(목표 P/B 0.89 배)으로
상향 조정하는데, 이는 sustainable ROE 가정을 기존 7.7%에서 7.9%로 높인 것에
기인함.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하나금융(086790, BUY, 현재주가 25,750 원, 목표
주가 41,000 원)과 함께 업종 top pick 으로 제시함.
한화테크윈(012450/KS)
안정적인 방산이 실적호조를 이끈다 - 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000 원을 제시하고 신규편입한다. 목표주가는 2016 년
EBITDA 에 글로벌 방산업체 평균배수인 11 배를 적용하여 영업가치를 산출하고, 보유지분
가치와 순차입금을 고려하여 도출하였다. 전체적인 사업의 방향이 방산위주로 편성되고
장기공급계약 확대에 따른 수익안정성도 높아지고 있다. 2015 년을 저점으로 회복되는 실
적이 주가의 방향성을 상방으로 이끌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000 원을 제시하고 신규편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000 원을 제시하고 신규편입한다. 목표주가는 2016 년
EBITDA 에 글로벌 방산업체 평균배수인 11 배를 적용하여 영업가치를 산출하고, 보
유지분가치와 순차입금을 고려하여 도출하였다. 전체적인 사업의 방향이 방산위주로
편성되고 장기공급계약 확대에 따른 수익안정성도 높아지고 있다. 2015 년을 저점으
로 회복되는 실적이 주가의 방향성을 상방으로 이끌 전망이다.
2 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되는 실적
2 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그 이유는 1) 엔진과 특수부문의
실적호조 지속이다. 엔진부문은 민항기 부품증가, 특수부문은 자주포 수출증대에 힘
입어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될 것이다. 특히 방산부문의 수출확대는 수익성 개선과 직
결된다. 2) 중단사업손실, 특별상여금과 같은 일회성비용 일단락에 따른 비용감소이
다. 3) 외형확대에 따른 고정비 비중 감소, SS 부문의 생산공장 이전과 판매채널 변화
에 따른 매출차질 등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신규수주
3 분기말 기준으로 수주잔고는 2.88 조원(엔진부문 1.56 조원, 특수부문 1.32 조원)이
다. 매출액 기준으로 약 1.5 년치이다. 수주산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다소 낮은 수준이
다. 그러나 여기에는 민항기 엔진부품의 장기공급계약과 방산부문의 2018 년 이후 물
량이 빠져있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할 경우 수주잔고는 5 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
된다. 참고로 민항기 엔진부품 장기계약은 2014/11/12 일에 P&W 사와 맺은 차세대
민항기용 GTF(Geared Turbo Fan)엔진부품 공급계약, 2015/01/19 일 GE 사와
LEAP 엔진용 부품에 대한 공급계약, 2015/06/17 일에 P&W 사와 체결한 차세대엔진
의 RSP 계약 등이 있다.
이노션 (214320)
현대차의 심장을 가지다 - 신한금융투자
2016년 영업이익은 18.8% YoY 증가 전망
2016년 연결 매출총이익은 3,429억원(+8.8% YoY), 영업이익은 1,082억원(+18.8% YoY)을 전망한다. 해외 매출총이익은 14.2% YoY 증가한 2,084억원이 기대된다. 미주 JV(캔버스 월드와이드) 설립을 통한 이익 증가 효과는 80~100억원으로 추정된다. 2015년 예상 영업이익의 10%에 육박한다. 4Q15에 현대차그룹이 제네시스 브랜드(프리미엄 라인업) 출시를 공식화하면서 미주 광고선전비 증가도 기대된다.
배당 매력과 M&A 기대감 유효
2015년 말 기준 순현금은 5,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현재 시가총액의 40%에 육박한다. 현재 15%인 배당성향은 향후 3년 내에 30%까지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최대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이 보여준 M&A를 통한 성장 기대감도 유효하다. 해외 사업자 인수 시 핵심 지표인 해외 매출 성장과 비계열(현대차그룹 외) 물량 증가가 동시에 가능하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0원 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2016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4,281원에 21배(글로벌 광고대행사 평균)의 Multiple을 적용했다. 2016년에는 매출 성장과 이익 증가가 동시에 나타난다. 글로벌 평균 대비 할인의 정당성은 없다고 판단된다. 2016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16.4배로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다.
키움증권 (039490 KS)
대주주는 왜 계속 키움증권을 살까? - 미래에셋증권
최근 키움증권 대주주인 다우기술이 지속적으로 키움증권 지분을 장내매수하고 있습
니다. 주가부양을 위한 측면도 있으나 대주주가 볼 때 지나치게 저평가를 받고 있다
고 판단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Brok M/S 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잠재 성장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증시 침체로 인한 저평가 구간으로 대주주가
싸게 지분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증가로 향후 이익 성장세 더 높아질 전망
증시로 개인 자금유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키움증권 브로커리지 점유율이 빠르
게 증가하고 있음. 한번 증가한 브로커리지 점유율은 쉽게 하락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증시 자금 유입 시 브로커리지 부문의 이익 레버리지가 더욱 커질 전
망. 간헐적인 가격인하 경쟁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키움증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하다고 판단됨. 현재 1.5bp 의 온라인 브로커리지 수수료율에 고객이 느끼는 가격민
감도가 낮아 키움증권 고객이탈이 전혀 발생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
‘Q’ 증가로 ‘P’ 감소를 커버할 수 있을 전망. 브로커리지 레버리지 증가
금년 1 월부터 도입된 파생상품적격투자자로 국내 옵션시장이 위축되면서 동사의 평
균 브로커리지 수수료율이 인하되었음. 동사의 수익성을 떨어트리는 위기라고 판단
되었으나 최근 높아진 브로커리지 점유율 확대로 인하여 수익성이 다시 개선되고 있
음. 동사의 경우는 ‘Q(시장점유율)’가 증가하면서 ‘P(브로커리지 수수료율)’ 하락을 커
버하고 있는 상황. 실제로 키움증권의 브로커러지 점유율 및 수수료율 인하 영향을
계산하면 평균 수수료율 0.001%p 인하보다는 Brok M/S 1%p 증가가 ROE 를 더 개
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냄.
자회사 수익성 개선 및 불확실성 해소
자회사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 자산운용 소송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3Q15 에 해소되었으며 과거 저축은행 인수 당시 보수적으로 적립한 충당금이 오히려
환입되고 있는 상황. 최근에는 저금리 기조로 인하여 조달비용이 낮아지면서 저축은
행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
대주주 매수 지속. 저평가에 대한 확신이라고 판단됨
대주주가 지속적으로 키움증권의 지분을 확대하고 있음. 주가방어 및 저평가에 따른
자체적인 지분매입 노력이라고 판단됨. 자회사의 수익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대주
주가 키움증권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기대하고 지분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및 Top Picks 유지
증시 침체로 외면받고 있으나 키움증권의 펀더멘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 브
로커리지 시장점유율 상승은 향후 동사의 이익 레버리지를 큰 폭으로 높일 수 있음.
브로커리지 신규고객은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향후 대차 및 해외주식까지 다양한 비
즈니스의 잠재고객임. 채권운용 금액도 크지 않아 금리와 관련된 Exposure 가 타사
보다 낮음. 투자의견 BUY 및 Top Picks 유지.
CJ프레시웨이(051500.KQ)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종목 - 유진투자증권
식자재유통 기업화는 메가트렌드이며, 외식자재 유통은 동사가 Top!
3분기는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5,409억원, 102억원으로 각각 16.3%yoy,
6.8%yoy 증가했다. 프레시원향 3분기 매출액은 1,247억원(29.8% yoy), 외식/급식
유통, 단체급식 매출액은 2,386억원, 704억원으로 각각 14.5%yoy, 24.6%yoy 성
장했다.
동사 국내 사업의 중장기 성장동력인 프레시원향 사업부는 3분기 영업이익 10억원 적
자를 기록했지만(프레시원 과거 영업이익 추이: 1분기 -8억원 → 2분기 2억원 → 3
분기: -10억원), 이는 프레시원 도매사업(수입육) 가격이 3분기에 하락하여 육류재고
손실 발생(12억정도)한 것에 기인한다. 올해 프레시원 부분은 분기마다 흑자와 적자를
오갔지만, 내년부터는 연간 흑자를 안정적으로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외형성장은 중국이, 이익 성장은 국내가 견인할 것
용휘마트와의 JV: 2016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해외 식재유통 진출로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중국 유통업체인 영휘마트와 두 개의 JV를 설립(1.지분율 CJ
프레시웨이 70%, 영휘마트 30%: 소싱회사, 영휘 및 중국지역으로 소싱, 2.지분율 CJ
프레시웨이 30%, 영휘마트 70%: 식당 및 프랜차이즈향으로 식재유통)을 발표했다.
중국 내에서의 이슈는 소싱 노하우와 유통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역량 부족하고, 식
품유통안전에 대한 니즈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동사는 식재유통의 핵심역량 1) 글
로벌 소싱능력, 2) 효율적 SCM 구축, 3) 식품안전관리 역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들
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국내 이익성장: 중국 물량까지 소싱하면서 규모의 경제 시현이 가능해졌다. 국내와
해외 동시에 소싱하는 글로벌 제품 위주로 국내 유통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다. 또한 프레시원의 영업사원들을 큰 폭으로 늘리고 거점별 JV 설립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의 프레시원 설립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안에 흑자를
내는 JV를 설립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CJ프레시웨이의 프레시원향 공급 매
출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07,000원으로 상향
CJ프레시웨이에 대해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90,000원에
서 107,000원으로 상향한다. 107,000원은 2016년도 평균 EPS에 목표 PER 30배
를 적용한 것이다.
2015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2.1조원, 381억원으로 각각 16.3%yoy, 39.6%yoy,
2016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2.5조원, 542억원으로 각각 18.8%yoy, 42.4%yoy 성
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섬(020000)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저력 - HMC투자증권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안심하고 들고 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내 성장 패션업체. 이젠 실적 턴어라운드를 넘어 중장기
성장전략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가 진행 중
- 목표주가를 49,000원으로 상향하며, BUY의견을 유지함. 영업가치 산정시 EV/EBITDA Multiple은 기
존 11.3배를 유지하며, 수익예상을 상향 조정한 결과 <표2 참조>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당초 예상대로 한섬 영업실적은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지속되고 있음. 3분기 매
출액 1,240억원(24.3%, YoY), 영업이익 123억원(53.2%, YoY)을 기록해 당사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
한 실적 달성. 전반적인 소비경기 침체 속에 패션 업황 부진이 지속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단행한 공격적인 사업전략이 주효했기 때문
- 4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93억원과 279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1.2%, 17.8% 증가하
는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 특히, 지난해까지 부진했던 자사브랜드 제품 매출증가율이
올해 들어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임. 부정적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적극적인 신규 브랜드 런칭과 매장
확대를 통한 성장전략이 주효하고 있기 때문임. 또한, 판매배수와 정상가판매율 등 효율성 지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마진(매출총이익률 58.2%)을 유지하고 있고, 효율적인 비용통제와 함께
외형확대에 따른 판관비부담 축소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10.8%로 전년비 0.6%p 호전될 전망.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16.2%, 23.8% 증가한 5,918억원과 641억원으로 수정 전망
- 모기업인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아울렛 사업과 함께 공격적인 점포 확장과 맞물려 동사의 매장확
대 추세는 지속 가능할 것임. 또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홈쇼핑 전용 브랜드를 올해 하반기에 런
칭할 전망. 이를 통한 자체 브랜드에서의 유통채널 및 제품가격 다변화를 통한 매출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임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패션업황 침체에도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사업 지속 성장 가능한 업체. 이는 브랜드 파워를 근간으
로 모기업인 현대백화점 그룹과 다양한 수익모델을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
- 12개월 Forward 기준 P/E 14.4배로 낮지 않지만,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 이어질 전망으로 주
가재평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AJ네트웍스 (095570)
3Q15 Review: 성장성 확인 - 이베스트투자증권
3Q15 매출액 2,822억원, 영업이익 208억원(opm+7.4%): 매출 추정치 상회
AJ네트웍스의 3분기 매출액은 2,822억원(+6.7%YoY, +7.5%QoQ)으로 당사 추
정치(2,655억원)를 6.3% 상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208억원(-15.6%YoY, -
4.0%QoQ, opm+7.4%)를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221억원)를 소폭 하회했다. 매
출액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한 이유는 물류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본사
파렛트 부문과 연결 대상 자회사인 AJ토탈(냉동/냉장창고업, 유류판매)의 성
장폭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국내 유통업체들의 물류 선진화 관련 투자
및 온라인 쇼핑 규모의 확대가 향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동사의 물
류 관련 B2B 렌탈 사업의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
B2B 렌탈의 성장은 계속될 것
사업 환경이 고성장의 시대에서 저성장의 시대로 크게 변하고 있고, 이런 환
경 속에서 자산 취득과 비교하여 렌탈이 주는 이득(투자수익률 제고, 가용 장
비의 다양성, 유지관리 비용 절감)은 명확하기 때문에 B2B 렌탈 시장의 중장
기적 성장성은 밝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현재 고성장하고 있는 물류 관련 사
업(파렛트 부문, AJ토탈)뿐만 아니라 ‘장비’ 렌탈을 담당하는 고소장비 부문과
‘주차장 사업’을 담당하는 AJ파크의 성장 잠재력이 더욱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이번 3분기 실적을 통해 당초 기대한 바와 같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
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000원을 유지한다.
뉴트리바이오텍 (222040) - 상장 예정기업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플레이어를 꿈꾸는 강소기업 - 교보증권
• 수출로 성장해온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 미국 국제 기준의 품질에 기반하여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 강화
• 미국 고도 성장의 초입기, valuation 프리미엄 정당
수출로 성장해온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12월 16일 상장예정인 뉴트리바이오텍은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으로 2014년 6월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자회사로 편입. ‘08~’14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1% 및 수출액 증가율 94.3%, 수출국가 25개국, 수출 비중 50.3% 등 해외 고객사 확대를 통한 수출 증대로 고도 성장을 지속
국제 기준의 품질에 기반하여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 강화
(1) 2010년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NSF(국립위생협회)의 GMP 시설인증 이후 해외 네트워크마케팅사들에 대한 제품 영업이 결실을 맺으면서 수출 확대를 통한 고성장 국면에 진입. (2)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의 아시아시장 공략 본격화로 해외 고객사 확대 및 주문량 증가. 수익성 높은 수출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을 전망. (3) 미국공장 ‘15년 11월 완공, 중국공장 ‘16년 하반기 완공 등 2대 핵심시장에서 고객대응력 확대로 성장세 가속화
‘15년 실적 고성장 중,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15년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562억원(yoy +67%), 영업이익 81억원(+245%), 영업이익률 14.4%(+7.4%p), 순이익 64억원(+366%)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 제3공장 가동 본격화 및 수출 급증이 고성장의 주요 원인. 공모 예정가는 21,000~24,000원으로 ‘15년 3분기 누적 실적의 연환산 기준 PER 25.5~29.1배 수준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2,166~2,475억원. 향후 외형 성장과 함께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