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위락시설을 제대로 즐기기위해 사전에 버스주차예약 부터 놀이기구 선탑승예약, 점심 예약까지 치밀하게 준비해서 짧은 시간에 수월하게 놀이기구를 기다리지 않고 즐겼다.
그리고 전체인원이 33명이다보니 선생님 들은 근무복을 장애인가족들은 형광색조끼에 센터명칭을 새기고 전부 신원확인이 가능한 목걸이를 걸어 드렸다. 그러다보니 수많은 인파들중 장애인가족들이 눈에 확 들어왔고 이동이나 대기중에 잃어버릴 염려도 없었고 소속감 을 갖는 자긍심도 생겼다.
모두들 새벽 같이 일어나 피곤해 보였지만 가장 큰 놀이공원에 간다는 들뜸에 모두 환한 얼굴을 하였다.
날씨가 30도를 넘어 한여름같았지 만 모두들 스릴넘치는 놀이기구를 여러번 시승하고 환한만족의 웃음 을 지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23일 홍천에서 열리는 전국판소리국악대회에 다시한번 가을소풍을 겸해 추억을 만들자고 다짐 화이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