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리솔 작은도서관 코디네이터로 일하게 된 박태미입니다.
도서관 코디?? 익숙하지 않은 단어의 조합이죠?
LH에서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에 운영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전국 LH아파트 중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단지> 305곳 중 하나로 선정된,
우리 삼송마을18단지 아리솔 작은도서관에도 코디네이터를 고용했습니다.
언제서부터 자원봉사자 중 1명이 오전부터 쭈욱 도서관에 있는 것을 보셨죠?
네, 그게 저입니다.
그리고 8월 초 갑작스럽게,
입주민 강사와 재능기부자를 찾는다는 방송 기억하시나요?
그때 언급되었던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중 하나랍니다.
강사와 재능기부자로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다양하고 뜻 깊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습니다.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즐겁고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프로그램, 듣고 싶은 특강, 하고 싶은 활동이나 동아리,
그리고 개선사항 등등 어느 것이든 좋습니다.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잘 경청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아리솔 작은도서관은 평일 월~금, 오후 3시~7시에 문을 열고 있습니다.
제 근무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점심시간 12시~1시)이며,
오후 7시까지는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서 봉사하고 계십니다.
준비가 되는 대로 개관시간을 늘릴 생각입니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지만
아리솔 작은도서관이 우리 18단지의 사랑방이 되길 바랍니다.
도서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TMI로 전 고양동산초 3, 5학년 아들 둘인 학부모입니다.
학교나 초등생활, 육아 등등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교육.....은 시원한 해결책을 드리진 못하지만요.
(혹, 좋은 방법 아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