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을 준비하는 교회 / 눅21:34-36절
“주님의 시간들을 일상 속에 묻지 맙시다.”
(말씀)
1. 우라가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34절“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 “방탕함, 술취함, 생활의 염려, 이로 인한 둔한 마음”
1)방탕함은 낭비와 소비적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목적도 없이 버려지게 되는 것들과
하나님을 떠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 시간, 재물, 기업 등에
소홀히 하며 하나님의 뜻을 살피지 않는 것입니다.
2)술취함은 말씀 속에 여러 번 등장합니다.
습관성은 하나님의 뜻을 가로막는 첫 번째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습관성이 아니라고 하는 순간에 이르렀다면,
당신은 이미 습관성인 것을 의미합니다.
끊는다고 하지만 끊지 못하는 것이 증명합니다.
결국 이것은 우상이 되고,
스스로 낙인을 찍어 하나님을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3)생활의 염려는,
누구나 이 항목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마24장의 두 사람들처럼,
밭에 있는 사람, 맷돌질하는 사람이 등장하는 것처럼
모두가 생활의 전선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이 일들을,
하나님께 주권을 두고 살 것인지와
내가 주권을 쥐고 살 것인지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며, 그 뜻에 열심히 사는 삶 이어야 합니다.
4)이로 인한 둔한 마음은
스스로 조심하라는 말씀을 상기시킵니다.
우리 주변의 일들은 관심을 유도하는 유혹들이 난무합니다.
사단의 함정은 우리의 편안과 필요를 말합니다.
이것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이 있다면,
그 때는 주 앞에 서는 마음보다 둔한 마음으로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받을 수 없는 마음인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명철을 얻는 마음으로 삽시다.
2. 마지막 심판 날은 누구에게 임하는가?
(35절“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 “모든 사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니요, 이 날에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심판입니다.
피해갈 자도 없으며, 3심제도도 없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하나님은 지금도 기다리시며,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말씀과 함께 성령의 소리를 들으시고, 회개하며,
기도하며, 그 날을 준비하는 삶을 삽시다.
3. 장차 닥칠 환난에 대비하여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36절“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재림을 준비하는 자세를 말씀합니다.
재림의 때를 충분히 준비한 사람에게는 환난이란 것보다,
기쁨으로 맞이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날을 환난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직 준비되지 못한 이들이 더 많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다리시며, 또 말씀하시는 것이 환난으로부터
피하는 것이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깨어있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사귐을 이어가는 방법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잠시라도 하나님을 놓치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적용) 묵상해봅시다.
1. 당신이 제일 조심하며 사는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보자.
(눅10:38-42절“그들이 길을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 예수님을 초청한 사람은 마르다입니다. 예수님보다 염려가 크면 안 됩니다.)
- 각 자의 삶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이 형편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사역자가 조심해야할 것들,
성도가 조심해야 할 것들,
가장이나 주부로서, 기업의 경영자 또는 직원으로서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겠지만,
이것을 어디에 관점을 두고 하고 있는지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앞선 결단과 조심은 자신을 우선순위에
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는 결단과 조심이 필요합니다.
2. 당신의 영혼, 당신의 영원한 미래는, 오직 당신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 때문에, ~일로” 등은 마지막 때에 통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당신의 올바른 판단과 지혜로운 선택(생명, 영생, 천국)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34절“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나의 길임,
참고 벧전5:7-8절“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염려로 길을 잃어버림,
마 13:20-22절“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자신이 준비해야 하는 마음 밭,)
- 마르다도 주님 앞에서 말씀을 듣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대접해야 할 일이 있다고 본 것입니다.
그런데 분주함이 걱정과 염려로 바뀐 것입니다.
예수님을 초청한 당사자가 예수님 앞에 있지 못하다는 것은
자신을 지키지 못한 것입니다.
재림의 그 날, 심판이 있을 그 날에는
마리아를 탓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지켜야하는 지혜와 명철이 있어야겠습니다.
3. 지금 당신의 영적 마음의 상태는 어떠한가?
1)나태와 안일
2)불안함과 초조
3)무감각
4)두려움 속에서도 한시도 주님을 잊지 않음
-왜 이런 상태인지, 서로 나누어보자. 그리고 계속 이런 상태라면,
당신은 장차 어떻게 될 것인지도 나누어보자.
(참고, 마24:40-41절“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당신은 데려갈 사람?, 버려둘 사람?.
살전 4:16-17절“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일어날 일을 안다면, 주와 함께 하는 삶을.)
- 나의 영적 상태를 알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살핀다면,
1)적과의 싸움에서 상대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우리의 적이 되는 것은 사탄입니다.
사람이나 환경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향해 했던 말을 기억합시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마16:23절 중)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것은 사단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2)기도해야 할 때인 것을 아는 것입니다.
영적인 저하를 깨닫는 순간에는 기도와 감사입니다.
기도의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여전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심으로 회복의 순간을
성령으로 알게 하는 것입니다.
이 기도가 되는 것은 감사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절)
3)믿음의 순간이 필요할 때입니다.
믿음의 영적 저하는 스스로 지키려는 힘이 필요합니다.
권면을 받을 수는 있으나,
열매를 얻기 위한 결실은 내가 맺는 것입니다.
심판의 날을 알 수 없으므로 믿음을 스스로 지키고
조심하여 천국소망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4. 당신을 잠들게 하는 것 그리고 주님의 재림을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솔직히 나누고 부르짖어 기도하자!
- 주님의 시간들을 일상 속에 묻어두고 사는 삶을 살지 맙시다.
재림을 기다린다면, 더욱 충실한 주님의 삶을 살아 하겠습니다.
-기도
1. 주여, 깨어 일어나 준비하는 나의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2. 주변에 짐들어 있거나 둔해진 자들에게 복음의 나팔이 되게 사용하여 주옵소서.
3. 셀가족들의 기도 제목을 서로 나누고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을 말씀해 주시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