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역사을 자랑하는 울기등대
울기등대는 1905년 2월 목재로 만들어진 등간으로 건립되어 방어진항을 유도하는 항로표지로 사용되었다가 1906년
3월26일(추정)부터 현재의 장소에 콘크리트 구조물로 새로 설치되어 1987년 12월 12일까지 80여 년간 사용되었다. 그러나 주변 자연환경의 변화에 따라 1972년 11월 팔각형 콘크리트 조로 3m 수직 증축하였다. 구한말 시대의 건축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어 새로 지어진 등대와의 비교를 통해 당시 건축술과 그 기법 등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뒤로는 소나무가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멋진 관광지 입니다. |
출처: 물방울소리의 야생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물방울소리
첫댓글 작지 않은 세월 100년
뱃사람들의 길이 되어준 ..
등대들도 문화재로 등록된 것들이 많더군요. 저 등대를 보며 길을 찾았을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어떠하였을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