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방 너무 외로울 때 만난 사람은.."사랑이 아니었음을"
세븐힐스 추천 2 조회 344 24.06.26 14:4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6.26 14:51

    첫댓글 올만에 오셨네요~~^^

  • 작성자 24.06.26 14:55

    작년 가을 지치고 힘들 때...
    가입한 카페라 왠지 고향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 24.06.26 14:55


    세븐힐스님~
    반갑게 뵈어요
    봄 지나 여름에 뵙니다
    잘 지내셨지요?

  • 작성자 24.06.26 15:00

    소정 님은 그동안 훨씬 예뻐진 것 같수...ㅋㅋ

    오랜 만에 뵈니 무척 반갑습니당...^^

  • 24.06.26 15:17

    @세븐힐스
    그니까요~
    예뻐진것도 보이시고~
    자주 뵙시다

  • 작성자 24.06.26 15:22

    @소정 저 멀리 바람 피고 왔더만, 새로운 닉이 많이 보이네요...ㅎㅎ

    헉..대박..!! 오타..."바람 쐬고"...ㅋㅋ

    종종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26 20:34

    올려주신 내용들에 진심 공감합니다
    너무 외로울때 만나는 사랑과 결혼은 올바른 이성적 판단이 아니었음을~~

    지독히 솔로를 주장했던 제가 제 철학으로 열심히 살아가던중에 엄마가 병원입원했을때 세상 꺼질듯 외롭고 힘들었던 시간에 눈앞에 나타난 남자에게 마음 허물어지며 모든것을 맡겼으니 ㅠ

    예전생각이 많이 나는 순간이네요

  • 작성자 24.06.26 16:04

    너무 외로웠을 때...힘든 일이 있었군요.
    동병상련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 경험이 좀 더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을 겁니다.

    지난 과거는 바꿀 수 없는 부분이니, 그 과거와 운명을
    사랑하고, 이제 그 운명을 사랑하는 그 지점에서 새로운
    기운으로 살아갈 수밖에요.

    우리...힘 냅시다...홧팅..^^

  • 24.06.26 15:34

    세븐힐스님 진짜 올만이다요~
    어디로 바람피고 오셨나요
    이젠 본드부치고 딱 붙어계세요~~^^ㅋ

  • 작성자 24.06.26 16:11

    언제나 은미 님 닉을 보면..."애인 있어요"가 생각나요...ㅎㅎ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 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아...갑자기 운치 있는 풍경의 탄천이 내려다 보이는...
    야외포차에서 불닭발에 쇠주 한 잔 생각나는군요...ㅋㅋ

    그대에게 수요일에 빨간 장미를...~~ㅋㅋ

  • 24.06.26 16:39

  • 작성자 24.06.26 17:50

    긍정이란 닉네임 처럼ᆢ
    밝고, 당당하신 분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 24.06.26 17:41

    그분만났을때는 최고로 좋았잖아요 ? ㅎ
    유통기간이 다되서 그런거에요 ㅎ
    어쨋든 안보이셔서 탈퇴하셨나 생각했었는데 다시뵈니 반갑네요 ^^

  • 작성자 24.06.26 17:49

    유통기간이라...
    솔직하고 꾸밈없는 표현에 고개가 숙여지는군요ᆢㅎㅎ

    상대 역시 절 보며, 유통기간 지났다고 판단해 도망친 것 같습니다~

    종종 뵙게 될 것 같아 반갑습니다..^^

  • 24.06.27 09:09

    외로움보다 혼자란거 무서워서 사람 만나는데 제일 무서운것은 사람인거같아요


  • 작성자 24.06.27 09:50

    외로움 보다 "사람이 제일 무섭다"...동감합니다.

    그중에서도 가까운 사람이 더 무섭다고 봅니다.
    "내가 사실 너한 테만 말해줄께"...
    무서운 말이며...말은 돌고 돌지요.

    또는 남녀 만남에서...
    "일편단심 당신만 사랑할게"...
    자주 고백하지만, 사랑은 립서비스가 아닌, 행동으로 나타나죠.


    온갖 거추장스러운 외로움, 괴로움들은 다 던져버리고
    주말에 탁 트인 바다나, 산으로 한 번 다녀오셔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