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음식과 문화체험 “뜻깊은 경험이었다”
일본 아이치가쿠센대학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단기 어학연수를 무사히 마쳤다.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아이치가쿠센대학(愛知学泉大学)에서 지난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총 22명의 일본 학생들이 한국에 방문하여 한국어연수 및 문화체험(단기 어학연수)을 실시다.
일본 학생들은 오산대학교에서 25시간의 한국어연수 및 다양한 한국의 문화(다도ㆍ비빔밥 체험, 서울역사박물관 전시해설 및 창덕궁 방문, 한복 체험, 오산 예술촌 목공 공예, 전통주 체험, 가죽공예 등)를 체험했다.
또한 오산대 재학생들과 1:1 멘토-멘티 매칭, 볼링 게임, 1박2일 홈스테이, 자유 활동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들은 “비빔밥 등 한국음식 만들기와 창덕궁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의 고궁을 거니는 이색체험은 너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어를 더욱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 노상은 원장은 “일본 아이치가쿠센대학(愛知学泉大学)과는 상호호혜의 원칙에 따라 2011년부터 학점인정 교환학생(1년), 단기어학연수(2주), 학교 축제 교류(5일) 등의 프로그램을 매년 양 대학 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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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 “일본 자매대학 한국어연수‧문화체험 수료”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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