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처럼~연예포토 [2009/05/18/월]
수목 드라마 경쟁 치열 '시티홀 1위' 굳히나?
YSTAR | 입력 2009.05.15 18:24
[앵커멘트]
최근 차승원, 황정민, 권상우 등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수목 안방극장에 큰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있습니다.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수목 드라마! '시티홀', '그저 바라보다가', '신데렐라 맨'. Y-STAR가 그 매력을 분석해 봤습니다.
[리포트]
김선아와 차승원의 능청스런 코믹연기로 수목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아버린 '시티홀'. [인터뷰:차승원] "안녕하세요. 6년 만에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로 돌아온 차승원입니다." [인터뷰:김선아] "저 김선아라고 하는데 잊진 않으셨겠죠? 안녕하십니까?" 드라마 '시티홀'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두 배우 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코믹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고위 공무원 이야기 등 시청자들의 눈길과 관심을 끄는 상황들이 가득합니다.
[인터뷰:차승원] Q) '시티홀'은 어떤 드라마...? A) "신데렐라. 신분이 급격히 상승해서 어떤 남자를 만나서 사랑을 키우고, 이 여자가 신데렐라가 된다. 그런데 우리도 그럴 수 있는 요소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는 그거보다는 그냥 아까 말씀하셨던 과연 우리가 이야기하는 참된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한번쯤 이야기를 하는 거고..." 드라마 '시티홀'은 코믹하면서도 적당한 긴장관계를 이어가는 극 캐릭터들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드라마 속 김선아와 차승원의 모습 또한 드라마의 큰 볼거리입니다.
[인터뷰:차승원] "제가 거의 이런 수트, 그렇죠. 안에 베스트를 입고, 이게 거의 저의 유니폼 같은, 저는 사실 부시장님들이 어떻게 입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대충 양복을 입을 것 같고..."
[인터뷰:김선아] Q) 단발머리로 변신했는데...? A) "여자는 머리를 자를 때 되게 가슴이 아프잖아요. 그냥 한 번에 싹둑 잘랐어요. 여기서 이 정도... 20? 30cm? 정말 (머리가) 긴 분들이 이야기 들으시면 뭐야 하실 수도 있는데, 매번 잘랐다가 길렀다가 기르기 되게 힘들잖아요." 특히 김선아 차승원의 찰떡콤비가 회를 거듭할 수록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김선아와 차승원의 코믹연기에 힘입어 '시티홀'은 현재 수목극 정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차승원] Q) 드라마 성공할 것 같나...? A) "일단 저희는 탄탄한 대본을 가지고 있어요. 일단은 전쟁을 나감에 있어서 병사가 좋은 무기를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한데 아주 좋은 무기, 양질의 무기를 가지고 있고, 그런 점에 있어서는 저희가 아마 올바른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드라마가 아닌가." 시티홀'에 코믹콤비가 있다면 '신데렐라 맨'에는 14살 나이차이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권상우 윤아 커플이 있습니다.
[인터뷰:권상우] Q)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는지...?
A) "3, 4회 분량부터 제가 느끼기에는 윤아 씨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좀 더 유연해 진 것 같아요."
[인터뷰:윤아] "촬영장 분위기도 재밌게 해주시고요. 게임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전혀 나이차가 나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그런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신데렐라 맨'은 권상우의 코믹하고 능청맞은 연기는 물론 윤아, 송창의, 한은정 등 젊은 주인공들의 생기 발랄한 모습 또한 이 드라마에 큰 볼거리인데요. 배우들의 연기력과 점차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 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황정민, 김아중 주연의 '그저 바라보다가' 역시 '시티홀'을 빠르게 추격해오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가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호흡이 척척 맞는다고 합니다.
[인터뷰:황정민] Q) 김아중과의 연기호흡은...? A) "저는 좋은데 아중이가 좋아할지 안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대단히 열려있는 친구예요 배우로서... 저는 배우는 열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단 열려있고, 그래서 제가 좀 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고요." 특히 '그 바보'는 초반 시청률을 위해 김아중의 수영복 몸매를 과감 없이 공개했는데요. 앞으로 어떤 히든 카드를 꺼내 부진한 시청률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 바보 파이팅!" 당대 최고 배우들이 모여 수목 안방극장에 화려한 진검승부를 벌이고 드라마 '시티홀', '그저 바라보다가', '신데렐라 맨' 앞으로 수목안방 극장의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 같네요.
이민호 팬사인회, 뒤에다 해주세요 웃음보 폭발!
2009-05-17 (일) 22:41 티브이데일리
이민호
[티브이데일리 = 이유수 기자] 탤런트 이민호가 17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점에서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브랜드 '시그니처' 홍보를 위해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백 명의 팬이 몰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꽃남)'에서 열연했던 구준표'의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실감케 했다. 꽃남'의 대표 배우인 이민호는 구혜선과 함께 6월 1일 대만을 방문해 3일 동안 팬사인회 등의 행사를 치르며 신세대 한류 배우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세윤, 4살 연상 연인과 결혼…예비신부는 임신 3개월(종합)
2009-05-17 (일) 19:18 노컷뉴스
[17일 결혼식 올려, KBS 19기 동기 개그맨들 코믹 축가로 축하]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개그맨 유세윤(29)이 유부남이 됐다.
유세윤은 17일 오후 5시30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4세 연상 유치원 교사 황경희씨와 화촉을 밝혔다. 개그맨의 결혼식인만큼 이날 결혼식은 웃음이 넘쳤다. 사회를 맡은 절친한 동료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는 신부를 위해 마련한 리프트를 자신들이 타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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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 네살 연상 연인과 화촉
2009-05-17 (일) 22:28 세계일보
개그맨 유세윤(사진 오른쪽)이 네 살 연상의 유치원 교사인 황경희씨와 17일 화촉을 밝혔다. 200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간 사귄 이 커플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동료들의 축하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주철환 전 OBS 대표가 주례를 맡았고 개그맨 장동민·유상무가 사회를, 가수 김종국과 공채 19기 동기 개그맨들이 축가를 불렀다.
결혼식에 앞서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세윤은 ”올해 안에 (2세가) 나올 것 같다“고 속도위반(?) 사실을 알린 뒤 ”와이프가 힘들 것 같아 한 명만 낳고 싶은데 친척이 많은 편이 아니라 3명까지 낳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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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 '세윤아, 행복하게 살아라!'
2009-05-17 (일) 22:38 경제투데이
(경제투데이=도정환 기자) 17일 오후 서울 양재동 EL(엘)타워에서 개그맨 유세윤과 4살 연상의 신부 황경희 씨와의 결혼식이 열렸다.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김나운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성호 커플, '행복하게 잘 살아라!'
2009-05-17 (일) 22:00 경제투데이
(경제투데이=도정환 기자) 17일 오후 서울 양재동 EL(엘)타워에서 개그맨 유세윤과 4살 연상의 신부 황경희 씨와의 결혼식이 열렸다.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개그맨 박성호 커플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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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마더’ 호평
2009-05-17 (일) 22:10 포커스신문
칸, 한국영화를 주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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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더’의 배우 원빈, 김혜자, 봉준호 감독, 진구(왼쪽부터)가 16일(현지시간) 칸영화제 현지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마더’는 올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AP.연합뉴스
장윤정 치과의사 맞선남과의 두번째 맞선 결과는?
2009-05-17 (일) 22:01 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서 치과의사와 생애 두번째의 맞선을 가진 가수 장윤정.
英 스크린, "홍상수 '잘 알지도…' 가장 재미있는 영화"
2009-05-17 (일) 21:58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건우 기자]
영국 영화전문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호평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16일 오후 인터넷판을 통해 "홍상수의 영화는 관찰의 유머가 있다"며 "생략되고 두서없이 진행되지만 유쾌한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 감독 주간에 초청돼 지난 16일 언론 시사회를 가졌다.
스크린은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영화는 아니지만 예술적인 자아의 비평을 자각해주며 창조에 관한 자기 고백이다"며 "수년간 홍상수 감독 영화 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라고 덧붙였다.
스크린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한국에서 평은 좋지만 흥행이 잘 안 되는 편이라고 전했다.
스크린은 "'밤과 낮은 10만 달러(약 1억 3500만원)의 벽을 깨는데 실패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프랑스에서 제작비 회수가 가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프랑스 CTV인터내셔널에 배급권이 판매된 바 있다.
김태우 엄지원 주연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영화감독 구경남이 제천과 제주도에서 겪는 사건을 다뤘다.
[사진]양원경,'취재진이 정말 많네!'
2009-05-17 (일) 21:16 OSEN
개그맨 유세윤(29)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웨딩홀에서 7년간 사랑을 키워온 4살 연상의 연인 황경희씨와 결혼식을 가진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 날 결혼식은 현 OBS 경인TV의 대표이사이자 방송인 겸 교수인 주철환씨가 주례를 맡으며 유세윤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옹달샘(대학 동기시절부터 만든 희극 집단)의 장동민과 유상무가 사회를 본다.
하객으로 온 개그맨 양원경이 딸과 함께 지나치다가 취재진을 보고 놀라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 신문보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성애를 속단하지 말라
2009-05-17 (일) 21:41 포커스신문
■ review 봉준호 감독의 ‘마더’
인간 본성의 바닥 파헤친 수작 충격적 스토리 끝까지 긴장감 숨막힐듯 디테일한 영상 백미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극단적 모성애의 섬뜩한 이야기를 범죄 드라마로 풀어낸 수작이다. 중반부 이후부터 서스펜스가 턱 밑까지 차오르는 이 영화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 갈 때까지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는 마력을 발휘한다.
마더’ 김혜자, 칸 현지 뜨거운 반응에 눈시울 붉혀
2009-05-17 (일) 21:20 노컷뉴스
[스크리닝 뒤 20여 분간 기립 박수, 각종 외신 호평 이어져]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영화 ‘박쥐’와 더불어 제 62회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를 빛내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무려 20여 분간 기립박수를 받으며 해외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연배우 김혜자에 대한 관심은 기대 이상이었다는 전언이다.
“매일 대본쓰는 압박 만끽”
2009-05-17 (일) 20:52 포커스신문
칸 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잘 알지도 못하면서’
홍상수 감독 5번째 초대작 아침에 대본 써 촬영 시작 김태우“3번째 호흡에 익숙”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로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48ㆍ사진 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화 안팎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강원도의 힘’과 ‘오! 수정’(주목할 만한 시선),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공식 경쟁)에 이어 5번째 칸 영화제에 초대된 홍 감독의 신작으로 위험한 불장난을 벌이는 남녀의 심리를 그렸다. 감독주간은 프랑스 감독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제의 비공식 행사지만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이 초청되는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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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커플' 김용준-황정음, 생생한 男女 시각차이 공감대
2009-05-17 (일) 19:59 OSEN
[OSEN=이정아 기자]김용준, 황정음의 가상 결혼 생활이 남녀의 결혼에 대한 시각차이를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실제 3년째 연애 중인 SG워너비의 김용준과 황정음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의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가상 결혼 생활을 앞두고 양가의 허락을 받은 김용준과 황정음은 서로의 집에 가서 결혼 허락을 받은 후 결혼 허락을 받은 심정을 친구들에게 털어놨다. 서로의 다른 대화는 한가지 사건을 두고도 마음이 얼마나 다른지, 정말 남녀 간의 생각차이가 그렇게 큰 것인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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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더는 참 재밌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