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주연 안소니홉킨스는 렉터박사역을 기가막히게 잘 소화했고, 이영화를 계기로 이후 늦은 나이에 많은 작품을 찍게됨.
조디 포스터는 미숙하고 떨리는 FBI교육생 내면을 잘 연기해냈다.
양들의 침묵 이후로 수많은 아류, 파생작들이 만들어졌고, 지금보는 수많은 각종 수사물/스릴러가 대놓고 또는 알게 모르게 이 영화의 영향을 받았다. 수사물/스릴러 영화의 어머니이며 아버지이다.
지금 30대초반까지는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 모르는 사람 많을 텐데...한번 보길... (지금은 수많은 파생작 아류작에 내성이 생겼을텐데도)27년전 영화라는걸 배제하고 봐도 재미있고 긴장감있다. 연출도 세련되고 주인공들 내면 연기도 뛰어나고 재미와 작품성... 뭐하나 빠지는게 없다. 이런 영화를 27년전 본 사람에겐 얼마나 신선했을지...
여담으로 이영화는 페미니즘을 담기도했다. 남자들 틈바구니 속에서 어떻게 풋내기 FBI 여자교육생이 인정받고 헤쳐나가는지를 보라.
첫댓글 넷플 왓챠?
왓챠~~
이어 무섭지?...
한니발 분량도 얼마 없는데 ㅈㄴ압도함 연기오졌어
혼자보기 많이 무서워..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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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그.. 시체가..
이거 재밋었어 ㅠㅠ
너무너무 재밌어 디비디도 샀음
웨이브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