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가장 위험한 작전, 그의 마지막 선택 . 미션 임파서블7 결말

[영화인]

(사진출처 : Daum)


[영화 줄거리]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은 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에게 어둠의 세력까지 접근하고 마침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게 된 그는 가장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영화 결말]

영화 초반 최신 스텔스 기능을 탑재한 러시아 잠수함 세바스토플이 적의 공격을 받고 어뢰를 발사합니다.

하지만 레이더에서 적이 사라지고 발사된 어뢰가 방향 선회해 세바스토플을 타격하며 침몰하게 됩니다.

즉, 세바스토플을 공격한 것은 인공지능(AI) 엔티티로 당초 미국에서 개발된 AI지만 스스로 학습하며 발전해 미국의 통제를 벗어나 독자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인류를 위협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엔티티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소스코드가 담긴 세바스토플을 침몰시킨 것입니다.

이 후 에단 헌트는 영화 초반 나왔던 잠수함의 메인 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장치인 열쇠(2개)를 회수하는 명령을 받습니다.

물론 열쇠의 용도는 모른 채 임무를 받게 됩니다.

열쇠 2개 중 1개는 일사가 갖고 있고, 열쇠를 노리는 이들로 부터 일사를 구해내며 열쇠를 얻게 됩니다.

나머지 열쇠를 얻기 위해 헌트는 벤지, 루터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도둑인 그레이스가 엮이게 됩니다.

이때, AI인 엔티티가 헌트와 깊은 관계가 있는 숙적 가브리엘을 내세워 그를 방해하고 그레이스가 열쇠를 갖고 도망 치게 됩니다.

헌트의 신고로 로마에서 구금된 그레이스와 탈출하고 자신을 노리는 정부 요원, 열쇠를 노리는 가브리엘의 부하 파리와 치열한 도심 추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결국 그레이스가 열쇠를 갖고 다시 도망치고 헌트는 열쇠 구매자를 만나기로 한 파티에 참석하게 됩니다.

열쇠를 훔쳐 달라고 부탁한 의뢰인인 화이트 위도우가 등장하고 관계된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그리고 가브리엘은 일사와 그레이스 중 한 명이 죽고 자신이 내일 열차에서 열쇠를 얻게 될 것이라는 엔티티의 예언을 전합니다.

화이트 위도우는 헌트와 가브리엘 사이에서 고민하다 가브리엘을 놓아주고 헌트는  일사, 그레이스와 함께 탈출해 가브리엘을 추격합니다.

하지만, 헌트의 무전이 엔티티에 해킹 당해 엉뚱한 곳으로 향하고 파리의 공격을 받는데 그녀를 죽이지 않고 살려줍니다.

그 사이 가브리엘의 손에 일사가 죽게 되고 이 일로 그레이스는 죄책감을 느껴 헌트의 작전에 동참하게 됩니다.

영화 후반, 헌트는 열쇠의 사용처를 알기 위해 그레이스에게 화이트 위도우 가면을 씌우고 거래가 이루어지는 오리엔트 특급 열차를 타게 합니다.

이때 카트리지 국장이 거래를 위해 나타나고, 가브리엘은 카트리지 국장과 함께 온 덴링어를 만나며 엔티티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얼마 뒤, 마취 당한 화이트 위도우가 깨어나고 그레이스가 공격받는데 헌트가 절벽에서 낙하하며 열차에 오르며 그레이스를 구해 냅니다.

어느 새 가브리엘이 나타나 열쇠를 차지하고 헌트와 열차 위에서 싸우는데 절묘한 타이밍에 열차에서 도망 칩니다.

그러나 헌트가 그를 죽이지 않고 주머니에서 열쇠를 훔쳐내고 가브리엘은 나중에 이사실을 알고 절규합니다.

한편, 가브레일이 열차 브레이크를 고장내 폭주하고 다리에 설치한 폭탄이 터지는데, 헌트와 그레이스가 기관실을 간신히 분리해 열차가 멈추지만 앞칸이 다리 밑으로 떨어지고 간신히 목숨을 건집니다.

그리고 죽어가는 파리에게 열쇠가 세바스토플 잠수함과 관련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영화 마지막 그레이스는 열차에 남고 탈출한 헌트가 벤지에게 열쇠를 건네면서 파트1이 끝나게 됩니다.

※(짧은 감상평)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가이자 톰 크루즈와 잭 리처와 미션임파서블 이전 시리즈를 감독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영화입니다.

에단 헌트역의 톰 크루즈는 쉼없이 달리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등 맨 몸 액션을 선보이며 미션 임파서블에서 우리가 기대하는 바를 충실히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그의 액션은 하나의 장르로서 경외감마저 들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져 있지만 파트1 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2시간 40분의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은 영화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