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투쟁이라도 해서 다행스런운 결과로 이어진다면 좋으련만...
열분 모두는 꾸준히 자기개발을 해두셨다가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저는 요즘 "황금잉어빵" 제조비법을 마스터해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회사는 더이상 자신의 보호막이 될수 없다는 점을 항상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변하면서 말도 끊임없이 생겨나는데, 한 때 [무슨 무슨 족]이 창궐하더니 지금은 [IMF신조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중 [명퇴]에 관한 것들을 알아볼까요?
◆ 알밴 명태족_ 퇴직금 이외에 위로금까지 넉넉히 받아 나온 초기 퇴직자.
◆ 넥등족_넥타이 메고 등산하는 사람.
◆ 애봐족_ 막상 집으로 왔으나 할 일이 없어서 이웃 집 애를 빌려다(?) 봐야 하는 사람.
◆ 조기족_ 30대 심지어는 20대에 명퇴를 당한 사람.
◆ 동태족_ 한 겨울에 명퇴 당한 사람.
◆ 황태족_ 황당하게 퇴직 당한 사람.
◆ 생태족_해고 대신 엉뚱한 부서로 보내 생매장(왕따) 시키는 경우.
◆ 고려장_ 회사에 기여한 바는 있어 바로 내 보내지는 못하고 정문의 수위, 보일러실, 공장의 쓰레기 소각장 근무 등으로 좌천 시킨 경우.
◆ 윈도맨_ 일을 주지 않아 창밖만 바라 봐야 하는 사람.
◆ 미나예_ "미안해 나 명예퇴직 당했어!"의 준말.
◆ ABCD_ "에이, 밥 먹기 글렀군 X발 더럽네!"
◆ JMJS_ "잘 먹고 잘 살아라!"의 준말. 외국계 회사에서 나올 때 쓰는 말.
◆ OJYB_ "오장육부가 뒤 틀린다!"
참고로 저는 JMJS 랍니다......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