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자판이 쳐지질 않아 이제야 설명문을 달게되었습니다.
스텐 전용 탄창 로드로 비비탄 노말 탄창에 플라스틱 봉으로 비비탄을 채우는 도구와 같은것으로 보시면 비슷할겁니다.
영국군의 기본화기인 앤필드 소총의 경우 탄클립으로 장탄을 하고 조준사격을 하게되지만 자동소총의 경우 자동사격으로 실탄의 소모가 빠른편 입니다.
총알이 빗발치는 격전장에서 빈 탄창에 한발 한발 실탄을 장입하다보면 언제 죽을지 모를상황이 닥칠수도 있기에 이런 발명품이 나온듯 합니다.
작은 크기로 접어넣을수있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스탠 전용탄입대의 앞부분에 수납하여 소지합니다.
재질은 깍지 부분은 황동 주물로 되어있고 본체는 철판 프레스로 만들어져있습니다.
황동으로 만든 깍지부분을 90도 돌려서 앞부분의 뚫린부분으로 실탄을 한발씩 삽입해 깍지를 눌러 장탄 합니다.
구조로 보아 한발씩이 아닌 여러발을 넣고 깍지를 눌러(호두까기 인형같아 보입니다...) 삽탄도 가능할것으로 보이나 스텐 오리지널 탄창과 실탄을 국내에서 입수해 장탄해보는 실습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추정만 할뿐입니다.
아랫부분으로 탄창을 삽입후 이런 자세로 엄지를 이용해 깍지를 조작하는것같습니다.
뭐 한발씩 장탄하는거나 도구를 사용하는거나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손에 익으면 도구가 없을때보다는 3~4배정도 빠른 속도로 장탄이 가능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