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햇님방긋 이메일 : assari615-_-@hanmail.net 팬카페 : №햇님이가뜬다[햇님방긋]〃 ★리플들 잘 보고 있습니다.
《고딩파파2 21》 좋아한다고 백 번 말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보이는 게 백 번 나을 것 같아 저지른 일이었다. 후에는 부끄러움만 남는다. 강제적으로 주리의 손을 붙잡고 부딪친 입술을 떨어트린다. 주리의 일그러진 표정을 보며 성찬이 짓궂게 웃으며 말한다. “씨발, 이제 맥주를 들이 부을지도 모르겠네.” 가까워진 성찬의 얼굴이 떨어지자마자 주리는 입술을 거침없이 문댔다. 키스가 처음도 아니었지만, 성찬의 갑작스러운 키스는 거부감이 그 자체였다. 키스 한 방에 술이 깬다. 눈에 힘을 준 채, 성찬을 쳐다보는 주리의 눈에 핏줄이 섰다. “화났냐?” “안 나게 생겼냐?” “멋대로 키스한 것 때문에?” 주리가 아랫입술을 꾹 깨문다. 키스뿐 아니라 마음에 걸리는 것이 한 두 개가 아닌 듯 보인다. 심란해진 마음이 얼굴에 복잡한 표정으로 드러나 있다. 무언가를 말할 듯 입술을 씰룩거리던 주리가 입을 열고 도리어 화를 낸다. “구성찬, 나 너 다시는 안 봐.” 주리가 입술을 뭉개듯 비비며 휴게실을 빠져 나선다. 그 말 안에는 많은 것이 내포 되어 있었다.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주리가 눈에 밟히어 성찬이 뒤따라 나선다. 인사하는 영원이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빠져나간 주리는 마트 입구에 주저앉아 숨을 거칠게 내쉰다. “야, 너 괜찮냐?” “이 나쁜 놈아.” 성찬이 주리를 내려다보며 걱정스럽게 물은 대답에 주리가 고개를 올린다. 비틀거리면서 일어선 주리가 대뜸 성찬에게 나쁜 놈이라 칭한다. 멋대로 키스한 것이 잘못 되었나, 생각하며 성찬은 사과를 건네려 입을 열었다. 그때, 주리가 불같이 화를 내며 소리쳤다. “정말 죽을 때까지 아무한테도 말 못할 비밀을 너한테 말했어. 엄마, 아빠 얼굴 보기 미안해서 말 못하고 있던 말을 너한테 말했어. 술김에 너한테 말 한 이유가 뭔 줄 알아?” “…….” “친구니까. 친구라서 말한 거야!” “단지 친구?” “그래, 친구.” 성찬의 딴에는 주리가 마음속에 담아두지 못한 이야기를 꺼낸 것이 자신에게 기대고 싶어 하는 마음인 줄 알았다. 순전 자신만의 착각 속에 키스를 한 것이다. 오직 주리가 자신을 받아드렸다는 추측만으로. 주리의 말에 성찬의 표정이 구겨진다. 정확히는 친구라는 말에 기분이 상했다. 표정이 좋지 않더니 이내 욕을 내뱉는다. “씨발. 너한테 나는 친구일지 몰라도 넌 나한테 친구 이상이야, 남주리.” “…….” “그것만 알아둬라, 네 남자친구로 부려먹을 때 부려먹더라도.” 성찬이 표정을 굳히며 말했다. 그의 표정에서 진심이 묻어난다. 말투에서도 진지함이 묻어나 있었기에 더 이상 캐묻지 않아도 성찬의 마음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취한 술이 다 깨버렸다. 성찬과 부딪혔던 입술에는 어떠한 느낌도 남아 있지 않다. 키스 한 후에 사이가 더 악화 되어버렸다. 서로 기분이 상해 말도 하지 않는다. 적막 가운데, 서로의 눈만 쳐다보고 있는 중이다. “넌 내가 좋냐?” 정적을 깨고 주리가 먼저 말을 꺼낸다. 돌아오는 대답은 무성의하게 간단했다. “어.” 주리가 어이없는 듯 웃음을 내뱉고 성찬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본다. 전학을 왔을 때, 처음 만났고 친해진 날도 얼마 되지 않았다. 한 달도 안 되었고, 몇 주 만에 자신을 좋아한다는 그의 고백은 믿을 수 없었다. 단지, 장난처럼 여겨졌다. “말이 되냐, 우리가 만난지 얼마나 되었는데 키스 할 정도로 좋아질 수 있냐?” “왜 말이 안 되는데. 첫눈에 반해서 사랑도 하는데, 못 좋아할 이유는 뭐냐.” “그거야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라서 나한테는 안 먹혀.” “…….” 표정이 점점 굳더니, 말도 없어진다. 성찬이 자신을 좋아해 준다는 것이 고마우면서 한 편으로는 짜증이 난다. 돈가스 먹으면서 내뱉었던 고백 때문에 성찬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쯤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자신 또한 친구의 그 이상도 아닌 감정으로 좋아하고 있었다. 그런데 키스까지는… 친구의 이상으로 받아드릴 수 없는 부분이었다. 주리가 극도로 흥분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나도 너 좋아, 그런데 이건 아냐!” “왜, 뭐가? 대체!” “내가 널 좋아하지 않으니까!” “언젠가 좋아질 거야.” “전혀, 그럴 생각 없어. 평생 가도 너 안 좋아질 거야, 그러니까 이쯤 해.” 이미 일이 터진 김에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일로 끙끙 앓은 채, 있을 수는 없었기에 주리가 고개를 내저으며 딱 잘라 감정을 정리한다. 아닌 건 아닌 거고, 맞는 것은 맞는 것이라는 주관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주리에게 이건 전자 쪽에 해당하는 일이었다. 주리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성찬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그럴 생각 없어. 좋아하면 좋아했지, 그만 둘 생각은 없어.” “구성찬!” “뭐.” “나는 너 말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알아, 그 자식.” “그래, 너보다 재영이가 더 좋아. 아직도 못 잊었고, 평생가도 못 잊어.” “상관없어.” 성찬은 고집을 부르고 있다. 주리가 답답한 모양인지 인상을 찌푸린다. “나 막말로 말해서 남의 애까지 가졌던 애야. 그 소리 듣고도 좋냐?” “어.” 단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일축해버린다. 한 마디 안에 주리에게 향하는 성찬의 마음이 담겼다. 주리가 한 숨을 내쉬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뭐라고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재영이와 성찬이의 다른 점이 뭐냐고 물으면 단 한 가지다. 자신의 마음. 재영이는 먼저 마음이 다가갔지만, 성찬은 마음이 먼저 다가왔다. 주리는 자신이 먼저 좋아하는 상대가 아니면 마음이 가지 않는 쪽이었다. 무엇보다 성찬은 친구가 되지 않았는가. 처음이 친구였으면, 끝까지 친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주리였기에 성찬에게 해줄 대답은 단 하나뿐이다. “그런데 어쩌냐? 난 너 친구로밖에 생각 안 되는데.” “…….” 성찬도 한숨을 쉬며 주리 곁에 자리 잡고 앉았다. 주리만큼이나 답답한 모양인지 메마른 입술만 적신다. 말이 없다. 사랑보다는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사랑과 우정사이의 가사 한 구절일 수 없다. 성찬이 시간을 살폈다. 시계를 바라보더니 자리를 털고 일어난다. “알바 시간 늦어서 먼저 일어난다.” “…….” 주리가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린 채,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이 간다는데 눈길조차 주지 않는 주리를 빤히 쳐다보던 성찬이 뗀 걸음을 다시 돌린다. 주리 앞에 멈춰선 성찬이 머뭇거리다가 입을 연다. “남주리.” “…….” 주리가 쳐다보지 않자, 다시 한 번 부른다. “남주리.” “…….” “씨발, 좀 봐라!” 순간적으로 욕을 내뱉는 성찬이. 주리가 미간을 좁히며 그에게로 고개를 돌린다. “네가 뭐래도 난 네가 좋아.” 주리가 인상을 쓴다. “친구로든, 여자로든. 남주리가 좋은 것만은 변하지 않을 자신 있어.” “…….” “알바 시간이 늦어서 가봐야 해, 못 데려다줘서 미안하다.” 성찬이 데려다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걸음을 뗐다. 마트 안으로 들어가 영원과 잠시 말을 나누고 알바를 하러 가버렸다. 성찬이 가버리고 난 후, 주리는 푹 꺼져라 한숨을 내쉬며 맨땅을 쳐다보고 있었다. “누나.” 영원의 목소리를 듣고 주리가 고개를 들었다. 굿모닝 마트가 적힌 남색 조끼를 벗은 채, 가벼운 외투 차림의 영원이가 서 있다. 영원이 빙긋 웃으며 손을 내밀어 주리를 일으켜 세웠다. “너 마트는 어쩌고?” “성찬이 형이 누나 데려다 주라고 했어요.” “그럴 필요 없어.” “술 마셨잖아요.” “구성찬 덕분에 다 깼어. 멀쩡해.” “그래도 데려다 줄게요. 성찬이 형이 꼭 데려다 주라고 했거든요.” 구성찬도 고집부리며 자신의 마음 접지 않더니, 그의 후배라서 그런지 고집도 만만치 않다. 데려다주지 않아도 된다고 몇 번을 말해도 영원의 걸음은 마트로 향하지 않고, 주리의 곁에 따라가고 있었다. 택시까지 함께 잡아주려고 하고 있다. “택시 금방 잡으니까 이제 가봐, 마트 비워놨잖아.” “알바생 있으니까 괜찮아요.” 얘 봐라, 웃기는 애네? 영원이 빈 택시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었다. 택시가 그들 앞에 멈춰 섰다. 주리가 먼저 뒷자리에 올라탔고, 문을 닫으려 하자 영원이 문을 붙잡았다. “뭐야?” “데려다 주기로 했으면 끝까지 데려다줘야죠.” 영원이 막무가내로 택시에 올라탔다. 출발하는 택시 안에서 주리는 영원을 쳐다보며 고개를 저었다. 뭐 이런 애가 있나 싶을 정도로 영원은 막무가내였다. 성찬의 말이라면 곧이곧대로 복종하는 것 같아 보인다. “넌 뭔데 구성찬한테 쩔쩔 매냐.” “쩔쩔 맨 적 없는데요?” “걔가 말하면 다 하잖아.” “그렇긴 하지만, 쩔쩔 맨 적은 없어요. 성찬이 형 말이야 다 드는 편이지만, 제 마음 안 내키면 저도 말 안 들어요.” “어쨌거나 네 주관이 뚜렷하다는 거냐?” “그런 거죠. 누나한테 진 빚 있으니까 이걸로 갚는 거예요.” “진 빚?” “네, 밥 사주셨잖아요.” 영원이 빙긋 웃으며 대답했다. 빙긋 웃을 때마다 눈이 반달로 휘어진다. 주리가 영원이를 관찰하듯 쳐다보았다. 질문이 없자 자연스럽게 오고가는 말이 없어졌다. 택시가 주리의 집 근처에 도착했다. 택시에서 내린 후에 영원은 확실하게 주리를 데려다주기로 마음먹었는지 인사를 빼먹지 않았다. “누나, 조심히 들어가요.” “어, 데려다줘서 고맙다.” “저기, 누나.” “들으려고 들은 건 아닌데 말이에요.” 뜻밖에 영원이 꺼낸 말에 주리의 미간이 좁힌다. 무언가를 엿들은 것 같은 느낌이 풍긴다. 표정관리 하며 조심스럽게 대답한다. “뭘?” “성찬이 형, 좋은 사람이에요.” “뭐?” “아까 밖에 박스 내다놓다 들었어요. 누나가 형 싫다고 말하는 거요.” “넌 왜 남의 얘기를 엿듣냐?” “정말 듣고 싶어서 들은 건 아니에요. 얼마 듣지도 않았어요. 정말이에요, 진짜로.” 양 손을 펼친 채, 자신의 결백이 명백하다 말한다. 다행이 재영이와 아기에 대한 이야기는 안 들은 듯 보이고, 모르는 것 같았다. 주리가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를 넘겼다. “알았어. 됐으니까, 이제 가 봐.” “네.” “데려다줘서 고맙다.” 주리가 건성으로 다시 한 번 인사하고 뒤돌아섰다. 영원이 잠시 멈칫하더니 주리를 불러 세웠다. “어?” “술 마시고 싶을 때, 언제든지 전화해도 좋아요. 누나꺼 준비해 둘게요.” 주리에게 성큼 다가온 영원은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 주리의 손에 쥐어주었다. 주리가 손을 펴서 내용물을 확인 했다. 종이에 적힌 건 전화번호였다. 여자 애가 쓴 것처럼 필체가 예뻤다. 권영원의 이름과 함께 핸드폰 번호와 굿모닝 마트의 번호가 가지런히 적혀 있었다. “이걸 나한테 왜 주는데?” “누나하고 친해지려고요.” “왜?” “성찬이 형처럼 좋은 사람 같아서요.” (★)예쁜이 명단은 다음편에서 함께 찾아뵐게요. 리플 하나하나 읽고 있어요. 소설중독님, 장샘님, 다새님, 배고픈신데렐라님 등을 포함하여 모든 분들의 리플에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관심 감사드리고요. 다새님, 추천글 잘 보았습니다. 씨밀래♬ 님도 감사해요!!!!! 그럼 22편에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저 아슬아슬하게 3연타 했습니다. 살람해요, 모두들♡ (★)아, 태공이에 대해 한 말씀 하겠습니다. 태공이 나올겁니다. 원조 고딩파파로 돌아올 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 주리의 이야기가 끝나면 외전이나, 시즌3 겸으로 태공이와 희리, 희야 중심으로 된 이야기를 또다르게 생각하고 있으니 지금은 우리 주리와 재영이, 성찬이, 영원이, 그리고 아리한테 관심을 가져주세요. 부디, 제발.
까욱 ㅠ 우리 성찬이..ㅠ흑 성찬아!! ㅠㅠ
성찬이가불쌍하지만 재영이가더좋아................ㅜㅜ영원이도왠지주리한테관심가지는것같은느낌은나만?ㅋㅋㅋㅋㅋㅋ
성찬이짱
시즌3도 나와요?!!? 캬 완전 기대되요! ^^ 태공이도 보고싶고 희리랑 이쁜 희야 이야기도 궁금해요 ㅋㅋ 어떻일이 있었어도 주리가 좋다는 성찬이가 맘에 들어요 영원이도 주리한테 관심 있나봐요? 좋은 동생 같지만 그래도 주리랑은 않됀다는거 아시죠? ㅋㅋㅋㅋㅋ 주리는 성찬이나 재영이를 택해야되요 지금으로 봐선 아무래도 성찬이가 더 나은것 같네요 주리가 재영이 땜에 얻은 상처를 빨리 지워야 하는데.. 앗차 그리고 작가님 ㅠㅠ 저 진짜 작가님 떄문에 못 살겠어요! 소설 읽을 때마다 눈이 더 높아지는것 같아요! 다른 소설들 때문에 이미 높아진 눈이... 더 높아지네요 ㅋㅋ 요즘에 수고 많으세요 작가님 사랑해요~
서서설마.... 영원이도 주리 좋아하는거에요? 그럼 안되죠!!!!! 주리가 아무리 인기가 많아고, 아직 상처가 있는데 그 많은 남자애들중에 한명고르고, 다른애들 마음 정리하게까지할려면..ㅎㄷㄷㄷㄷㄷ 주리 바쁘겠어요!!! 오늘 기말시작했는데 시험보고와서 계속 놀고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리랑 태공이 보고싶어용~~~ 근데 병아리는 떨어진거?
움... 빨리 성찬이랑 잘 됐음 좋겠어용...~~ ㅈ어말..........재영인 아냐..ㅋㅋ
성찬이도 영원이도 둘다 멋있따-ㅎㅎㅎㅎㅎㅎㅎ 재영이도 좀 불쌍하긴 하지만, 어쩌겠소- 연이 아닌사람인것 같은데...
왠지 영원이가..........좋아할꺼같은?????? 그래도 전 재영이편이에요^^* 끝까지재영이!!!!! ㅋㅋㅋㅋㅋ재영이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이까지 주리를 좋아한다면 정말 주리가 부럽네요ㅠㅠ 성찬이가 너무 불쌍해요 둘 한번 잘 되었음 좋겠어요ㅠㅠ
난 그애도 재영이~~이번엔 재영이가안나왔네요ㅠㅜ
ㅠ.ㅠ재밋어효~다음편도무지무지기대하고갑니당.
영원이가왠지확확확끌려요!
영원이 주리 좋아하는 게 분명하긔...그치만 영원이 그냥 아리랑 이어졌음 좋겠긔...아리 착하게 만들어 줄 마법사임 영원이는...나중에 주리랑 재영이 아기 낳는것도 보고싶고....희야 이쁘게 컸을 거라 믿고있어요!
내가주리였으면아이좋아라,.<<그래도말이죠성찬이랑주리랑잘됏으면하는데흑흑제가성찬이었으면그냥가버렸을듯그것을바랬고(응?)여튼요주리이제그만잊고잘됐으면좋겠어요제가사악해서그런지이쪽붙으면저쪽이좋고저쪽붙으면이쪽이좋은여튼말이죠전에재영이의태도에심각하게충격받아서그런지재영이랑은안됐으면하는..비하인드를봐도용서가안돼요<<역시전사악한건가요...<<으응??아그리고요즘태공이랑희리안나오네요희야가옹알거리는것을보고싶어지네요매일신선해서좋고요아직그렇게많은나이는아니기때문에임신이라는글자가조금어색하긴하지만요정말재밌습니다다음편기대할꼐요 쾅
재영이랑 재영이랑!!!!!!!!!!!!!!!!!!!!!!!!!!!
영원이 마음에 들어~ ㅎㅎㅎㅎ 계속 지켜봐 줄께 ㅋㅋㅋ
주리가 성찬이를 받아들였으면 좋겟어요!!!!!!!!!!
주리야 제발 마음 좀 받아주라 ㅠㅠ
영원이도 주리에게 관심을????ㅎㅎㅎ
저기요,,,,,,고딩파파 시리즈1 은 어디서 볼수있죠?????//// 보고 싶어요,,,, 앞의 이야기는 못보고 시리즈 2를 보니까 이해가 잘안가서요,,,ㅎㅎㅎ
그거 출간한다고해서 넷상에서는못봐요 저도 시즌1안보고시즌2바로보는거에요 1은책으로나오면볼려구요^ㅡ^
낑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앾~~~~~~~~~~~~~~~~~~~~~~~~~~~~~~~~~~~~~~~~~~~~~~~~~~~~~`
이번편엔 재영이가 안나왔군요 성찬이 점점 비호감?ㅋㅋㅋ까진아니여도 암튼. 영원이 귀엽군요ㅋㅋ
우와 ㅋㅋ 난영원이가 첨부터좋았음 ㅋㅋ 연하남좋음<
전 소심하고 책임감 없는 재영이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강하고 대찬 성찬이가 더 좋아요..
재밋다!!!!!!!!!!!!!!!!!!!!!!!!!!!!!!!
아나 주리요기집에바라? 성찬이같은애가굴러오면 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