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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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일 전쯤에 한국으로 소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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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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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라 중량이 가벼워서인지 배송료가 만원도 안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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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싼걸보니 그냥 일반 소포로 보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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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못해서 그냥 우체국 직원이 시키는대로 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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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취급 우편물이 아니라 행방을 알 길이 묘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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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또 한국으로 소포를 보낸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EMS처럼 빠르고 행방조회가 가능한 배송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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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어가 서툴러 우체국가서 자세히 물어볼 수가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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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으로 보내야할지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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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가서 모라구 해야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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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마 배편으로 보내어 진것 같네요. 아니면 혹시 받는이 주소를 적는데 한글로 적으신건 아니신지요? 반드시 소포보낼때도 모두 영문으로 적으시고요. 만약 배편으로 갔다면 도착할려면 2달까지도 기다리셔야 하는 경우가 생기실겁니다.ㅡ.ㅡ;;
다음에 소포 보내실때에는 비행편으로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등기로 보내시는게 더 낳으실거에요.
그냥 비행기편으로 보내도 되며 꼭 registered 가 아니어도 비행기로 가는 것은 대부분 잘 도착하는 편입니다. 다만 한국에서 보내지기전에 문제가 있을때는 어쩔수 없겠지요... 배로 보내면 최소한 1달이상은 걸리며 길땐 2달이 넘기도 합니다.
주소는 영어로 쓰되 받는 사람이름은 한글로 써도 되요. 사람이 나와서 직접 받아야 하니까요. 혹시 주소가 여러개가 붙은 다세대 주택일 경우(예: 24a 24b 24c ...) 를 생각해서는 주소및 받는 사람 이름 전부 영어로 쓰는게 좋겠지요...안전이유상...
소포는 배편으로 가지 않습니다. (참고로 Sea Post는 없어진지 몇년입니다) 요즘은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지난번엔 3주 이상 걸렸거든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받는이 주소는 한글로 써야 잘 갑니다 (한국내 배달). 꼭 KOREA는 영어로 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