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향은 거시기해도 노란 꽃물결이 일품인 '마타리'
8월 6일의 꽃은 '마타리(Golden lace)', 꽃말은 '미인'.
자잘하고 노란 꽃들이 가는 꽃대에 다닥다닥 붙어 여름 산행길을 반겨주는 꽃,
미모 여간첩 '마타하리'가 연상되는 꽃말이다.
반 고산성이라 여름에 시원한 곳을 좋아한다.
모아심으면 여름정원에서 몸값을 한다.
꽃눈이 나오기 시작할 때 중간을 한번 잘라주면 꽃수는 많아지고 관상기간이 더 길어진다.
키가 작은 돌마타리를 심어도 좋다.
한약명 패장근(敗醬根),
냄새는 나도 전립선이나 염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니...
역시 몸에 좋은 건 달콤하지 않다~^^
(송정섭)
듣고보는꽃이야기
https://youtu.be/PHTHU83ffUY
여름정원의주연은배롱나무
https://youtu.be/YRuoPDxs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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