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여행기 올리는 금촌역입니다.^^
2.29일부터 3.1일까지 영동지방하고 부산지역을 답사하였는데
힘들면서도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ㅋㅋ
일단 1부와 2부로 나뉘어 여행기를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ㅋㅋ
1. 파주시 교하읍 -> 연신내전철역 05:15경 출발/06:15 도착 (카드 900원)
새벽일찍나와 세면을하고 바로 7733번 타고 빠른속도로 연신내역에 도착하였다.
새벽시간대에 안타는줄 알았었지만 출근시민들이 많이 타고 있었다.
삽다리사거리,구일산,원당을 지나 연신내역에 도착하였다.(참고로 706번보다 빠른 노선입니다.)
연신내 사거리에서 찍은사진
아침인지 거의 조용하면서 원래 바로 지하철탈라고 그랬으나
그냥 pc방에서 게임좀 잠시하다가 지하철타고 동서울로 향하였다.
2. 연신내역 -> 동서울터미널 07:40출/08:40도 (카드 1200원)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지하철 3호선타고 갔었는데 출근시간대에 분주하였다.
을지로까지 서서가다가 2호선 환승하면서 바로 자리 앉아서 동서울 터미널로 갔다.
동서울터미널 들리면서 동해,삼척가는차가 1시간넘게 있어야 오는데...
그냥 버스출사로 시간을 보냈다.
동서울터미널(강변역)인데... 여기서 버스출사하다가 아침식사를 안해서 그런지
분식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분식집에서 2천5백원에 먹었던 라면 ㅎ 그럭저럭 괜찮았다.
3. 동서울터미널->삼척 09:35출/13:00도 (현금14900원, 28인승우등)
내가 탈 동해,삼척가는 차량이다. 원래 31인승 걸리면 안되었는데... 간만에 28인승 걸렸다.
작년까지 한달에 1~2번 간격으로 목요일날 동부익스프레스타고 집에갔었는데 어쩔때만보면 31인승짜리 우등고속
걸린 기억이 났었다.
이차량을타고 잠실대교를지나 올림픽대교를 속도를 내면서 풍경을 감상하였는데
새벽에 기상하다보니깐 너무 졸려서 잤다. 일어나 보니 영동고속도로 장평?을 지나
평창휴게소에서 도착하였는데 15분 쉬었다가 바로 출발하였다.
그때당시 승차했던 승차권이다.ㅎ 동해에서 부산갈때에는 조금이나마싸게 ktx질렸던 생각이 ㄷㄷ;;
평창휴게소에서 잠시쉬었다가 영동,동해고속도로 타고 옥계를지나 ??ic도착하였다.(어디인줄 모르지만)
국도를따라 동해터미널에서 정차하다가 다시 국도를 타고 발차했다. 20분달려서 삼척이라는 동네에 도착
하였다. 여기서 친구만나다음에 택시타고 대학가서 등록금지불하고 신청하다가 기차시간때문에
대학동기 자취방을 가게 되었다. 거기서 2시간동안 논다음 다시 21-1번타고 동해역으로 향하였다.
3. 삼척 (K대학교 S캠퍼스)->동해역 15:30출/15:50착
오랜만에 21-1번타게되었는데 BS090차량이 걸리고 말았다.ㅡㅡ;; 어쩔때에는 코스모스 탔었는데
구간요금 지불하면서도 중형차량 탈때 몇번 있었다.ㅎ
송정을 지나 동해역에 도착하였다. 동해에서 잠시 출사하다가
편의점가서 캔맥주구입후에 동해역 대기실에서 tv를 봤었다.
잠시후 열차 도착하였는데 3개월만에 영동선 탄다.
3. 동해역->동대구역 16:25출/21:55착
도착하는 강릉발 동대구행 무궁화호
내가 부산 이동할때 타는 무궁화호이다. 다만 동대구에서 ktx로 환승을 해야하는 지역이다.
열차는 서서히 발차후 고사리역에서 부전발 강릉행 제167?열차 교차운행후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였다. 이열차도 작년 11월달에 대구갈때 탔었지만 거의 한객실에
승객이 10명정도 승차하였다. 구.홍익회 안다니는 열차라... 미리 동해역에서 음료수를 어쩔수없이
구입하게 되었다.
신기,도계역을 지나 잠시후 스위치백역인 나한정역에 도착하였다.
나한정역에 도착할때 기관차가 거꾸로 흥전역까지 갔다.ㅎ
흥전역으로 도착하고나서 다시 원위치 상태로 백산방면으로 갔다.
스위치백도 몇번 갔었지만... 재미있었는데 루프식터널 생기면은 더이상 스위치백을 볼수가 없다.
통리,백산역을지나 영동선이랑 태백선이랑 갈라지고...
철암역에 도착하였다. 작년 11월달에는 영주->강릉가는 2량 무궁화호 교차운행했던거 목격했었는데
추억속으로 남아있었다. 지금은 영주->동해로 무궁화호가 다니고 있겠죠??ㅋㅋ
승부,기타역,봉화역을지나 해저무렸는데 잠시후 영주역에 도착하였다.
영동선은 11월달에 다 완승하였는데... 대학시절때 태백선,중앙선까지 완승했던 기억이 난다.ㅎ
약3분동안 쉬고 출발하였는데... 너무졸려서 자고있었는데 일어나보니 종착역인 동대구역에
도착하고 있었다.
약 5시간 40분동안 기차여행 했었는데 최장시간이 6시간 반짜리 이였다.
그때 부전발 강릉행 무궁화호 탔었는데 울산에서 동해역까지 승차했지만
너무 지루해서 자다보니 스위치백을 지나가고 있었다.
동대구역에서 구.홍익회매점에서 과자랑 음료수를 구입후 ktx 267열차에 승차하였다.
4.동대구역->부산역 22:15출/23:23도
환승권으로 구입하였는데 25100원이였다. (동해->동대구->부산)
조용한 객실이였는데 경산,밀양,삼량진역을 통과하고 부산지하철 2호선이 보였다.
풍경 감상후에 빠른속도로 구포역을 통과하고 종착역인 부산역에 도착하였다.
약 3개월만에 방문한 부산역이다. 작년에는 무궁화호로 구포에서 지하철타고 광안리에서 찜질방에서 숙박
하였는데 40번타고 해운대까지가서 해운대찜질방에서 숙박후 아침에 해운대 해돋이 보러 갔었다,
너무 지루한적도 있었지만 영동선에서 여행 즐거웠다는 느낌이 든다.
사진용량관계로 블로그 http://blog.naver.com/anpal1234 or 싸이 http://www.cyworld.com/ayyy12
에다가 사진올려놨습니다.^^(싸이만 일촌공개)
2부에서는 부산시내 출사사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빨리 2부를 보고싶군요 ㅇㅇ
여행기 잘봤습니다. 저도 이런 멋진 여행을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