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라주쿠의 거리를 걸어보았습니다.
일요일의 하라주쿠는 참 정신없습니다.
별 희한한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자들의 의상또한 화끈합니다^^....
오늘은 초밥을 먹었는데...
제 입맛에 정말 딱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본생활이 저한테 잘맞는듯합니다.
하라주쿠를 다니다가 신주쿠의 악기점을 가보았습니다.
락인이라고 하는 악기점인데.
보도하나를 사이로 두개의 건물에 락인이라는 악기점이 있습니다.
1층은 어쿠스틱기타와 일렉기타.
2층은 드럼
3층은 베이스.
4층은 안가봐서 잘모르겠구요.
그리고 또 다른 하나의 건물엔
1층은 깁슨기타전문점.
2층3층4층은 모르겠구요.
주로 베이스쪽을 돌아다녔는데.
점원들이 참 친절하기도 합니다.
제가 대뜸 포데라를 쳐보겠다고 하니까...
아주 친절하게 저를 부스로 안내했습니다.
부스안에는 여러가지 앰프들이 있습니다.
하키가 많더군요.
그리곤 포데라 임페리얼 5현을 가지고 오더니...
친절하게 점원이 튜닝까지 해주고 쳐보라고 그러더군요...
가격은 86만엔입니다.
포데라를 한참갖고 쳐보다가 샤도우스키도 쳐보고...
개인적으로는 샤도우스키에 관심이 많았는데...
샤도우스키에 대한 관심이 무너진 순간이었습니다...
그곳에 보니까 교재들도 많더라구요.
가격은 교재한권에 3000엔에서 4000엔 사이였습니다.
비싼듯했습니다
그리고 베이스매거진이라는 일본잡지가있는데.
유익한 정보를 많이 담고있는거 같았습니다.
내일다시 나가서 이것저것 본다음에 교재나 잡지를 몇권구입할까 합니다.
포데라나 샤도우스키외에 워익,라크랜드,아틀리에,리켄바커,뮤직맨,
펜더,스펙터등....
정말 좋은악기들 많이볼수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차라리 제대로 된 악기점하나를 육성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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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악기점.
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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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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