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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어 씽즈.. 가여운 것들 이라고 엠마스톤이 이걸로 또 아카데미 상 받는 바람에 알게 된 영환데요.
최근에 국제선을 탔더니 기내 영화에 있더라구요. 아~무 사전 정보 없이 예고편 보고는 분위기가 특이한 영화네 정도만 알고 보기 시작했어요.
초반은 그럭저럭 신선하고 엠마스톤 역할이 넘 특이해서 색다른 맛에 재미있었는데요 갑자기 수위가 엄청 높아지는거예요. 무슨 일이 진행되는지 스포 뿌리기는 그렇고 아주 열린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불쾌해서 못보실 분도 많을 것 같아요. 거의 여혐 수준이라 논란의 여지가 많을듯요.
감독 정보를 찾아봤더니 상은 많이 받았는데 보고나서 정말 기분 더러웠던 The Lobster라는 영화의 감독이더라구요. 어쩐지! 낯설지 않은 기분 더러움을 선사하더라니. 앞으로 믿고 거를려고 이름 기억해둡니다. Yorgos Lanthimos라고 그리스인입니다.
결론은 이걸 스크린이 뒷사람에게 환히 노출되있는 기내에서 끝까지 볼 수 있었던 제가 용자인걸로.. 영화 보신 분은 인정하실거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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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좀 기괴한 느낌이 들던데.. 아카데미상 받아서 한번 보려고 했는데 앞부분 보다 졸기를 몇번.. 포기했습니다
잠이 올만한 비주얼이 아니던데 피곤하셨나봐요 ㅎㅎ 암튼 다 안보셔서 다행일지도요. 기괴 x100 맞아요
이영화로 여우주연상 받을때 시상자인 양자경배우패싱으로 시끌었던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저는 엠마스톤 좋아했는데 실망했었어요 ㅠ 근데 엠마스톤보다 제니퍼로렌스가 더 못된 주동자 느낌이어서 완전 싫어졌어요. 이제 이 영화만 생각해도 패싱사건만 떠오르는 부작용이 ㅠ
맞아요. 시끄러웠어서 그 뒤로도 좀 찾아봤는데 오해할만했지만 당사자들끼리는 분위기 내내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양자경이 따로 변호하는 글도 올려주고요
@릴케 아.. 후속 내용들도 있었군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래도 뭔가 진짜 민낯은 저렇지 않을까 추측되어서 찜찜함이 가시진 않네요 ㅠ
이 영화 이후에 다시 감독과 새 영화를 찍었는데 더 노출이 심하대요 ㅜ 엠마스톤 되게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너무 아쉬워요.
가질거 다 가진 배우가 왜 그럴까요? ㅜ 예전에는 벗으면 연기파라고 띄워주는 분위기도 있었다지만 요즘 세상에 ㅜㅠ
저도 기내에서 이 영화보는데 당황의 연속. 왜 뭣땜시 저렇게까지 노출을? 싶더라구요. 내용도 딱히 와닿지 않았어요.
맞아요 노출 수위가 납득이 안가니까 내용도 안 와닿더라구요
수위가 넘 쎄서 깜놀했던 영화예요
사전 정보가 없어서 더 놀랐답니다
보려고 했는데, 이 글 보니 왠지 기괴하고 저도 기분나쁠거 같아 망설여지네요... 일단 궁금해서 보더라도 집에 혼자있을때 봐야겠어요.
혼자보는게 안전합니다 ㅎㅎ 노출이나 기괴함에 짜게 식었지만 미술이나 의상, 연기는 좋았어요. 참신은 하다고 해얄지..
극장에서 봤는데 수위는 높았지만 재밌고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이 감독 좋아요 요르고스 란티모스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감독 맡았대요
무려 극장에서 보셨군요. 화려한 구성 같은건 저도 좋았어요. 재밌으셨다니 다행이예요. 전 이 분꺼 취향 아닌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