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에서 5시30분 출발해서 연평교차로앞에 7시40분쯤 도착한다..산행할 채비를 한다..
어제 일기예보를 보니 바람은 적고 구름한점없는 청명한 파란하늘,,그리고 날은 조금은 더울것같다..
연평교차로 삼성약국뒤 "연평마을 표지석"에서 마을 임도를 따라서 이어간다..
임도 고개를 살짝 넘어서오니 우측묘지로 올라가는 널찍한 등로가 나온다..~7시55분
좌측으론 연평마을과 진양호가 나오고,,우측으론 경전선터널이 나온다..
조금 빡센 오름길이 이어진다..묘소에서 우측으로 크게 꺽인다는데,,
잠깐,,잊어버려서,,살짝 왓다리 갓다리,,등산의 꽃인 알바를 살짝한다..
유수교방향으로 가야된다는 생각이난다..
다시 내려와서 정면좌측 마루금으로 휘리릭 갈아탄다..~8시25분
(들머리서 192m봉 (태봉산)까지35분소요)
삼각점 인증샷을 하고...
우님도 인증샷 한다..살이찌니 보기는 좀 좋은것같은데,,
산행하기에는 좀 버거운것같다,,얼릉 날려야지..ㅎㅎ
성터로 보이는 돌 무더기를 지나간다..
2번국도가 지나는 정동교를 지난다..
박가네가든 간판에서 우측 과수원방향으로 이어진다..
과수원을 지나서 살짝 오름길이 이어지더니 128m봉(바락지산)에 도착한다..8시55분
128m봉,,내림길은 이어지고~~날도좋고한데,,입동도 지나고 11월달치곤 많이 따뜻하다..
산행하기에는 넘 추운것보다는 좋은데,,계절이 자꾸 앞 당겨지는 느낌이 든다...
저짜 우측능선을 바라본다..전번구간 지나온 진주 내동 공원묘원을 바라보면서 내려간다..
과수원 유람을 다니는 날인듯,,감 잡았서,,~~ㅎ
바로 뒤돌아보니 몇평 안되어 보이는 아담한 2층집이 보인다..자연이 좋아서 산이좋아서,,,
유수교 지나서 진행할 마루금 스틱으로 말을한다..학님 넘 진지하게 듣네,,ㅎ
유수교 내림길에 좌측으로 경전선 가화철교가 보인다..
유수교가 성큼성큼 다가온다..유수교지나서 우측 은행나무방향으로 정맥길은 이어진다..
유수교에서 인증샷,,건너서 찍어야했는데,,햇빛을 등지고 찍엇더니,,좀 컴컴하게 나왓다..~9시20분
가화교 우측으로 남해바다방향...
산은 물을 건너지 않는다는 산경표의 대원칙 산자분수령(山自分水領)을 무너뜨린 현장을 바라본다..
가화천(加花川)은 자연화천이 아니라 진양호가 축조되면서 홍수조절을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수로다..
괴기다..정맥 집어치우고 괴기잡으러 가고싶은맴 꿀뚝같은데,,아쉽네...
거리마다엔 은행잎이 노랗게 떨어지지는 않았지만,,자연이 주는선물이라 생각하고,,지나간다..
감 과수원 올라서자마자 좌측오름길로 정맥길은 이어진다..
오름길이 이어지더니 홍수경보 장치가 있는 봉우리가 나온다...
가화천과 연관이 있는듯 보여진다...
감전주의 ,,진짜 감전되는지,,시간때가 있겠지,,
아님 전기세 감당되겠나 싶은생각이 들곤한다..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전기철책선 끝나는데 까지 이어간다...
과수원을 지나간다..
과수 쥔네들이 통행금지를 시키면 정맥길 이어가기가 좀 난처할듯한데 아무도 안계신다...
이번구간 최저 봉우리(94m),,와룡산방향으로 길을 이어간다..~9시55분
안테나있는 봉우리를 지나간다..~
다시 과수원을 지나서 내려서면,,
비리재에 도착한다..~10시15분(덕천고개서 비리재까지,,2시간25분소요)
비리재 우측은 사천시 축동면방향이고,,
비리재 좌측은 진주시 내동면 방향이다..
우측 녹색울타리방향으로 진행해도 되고,, 2차선 임도건너서 이어간다..
한동안 오름길이 이어지다가 과수원을 통과하면서 내림길이 이어진다..
황토 찜질방이있는 오리주물럭 푯말도 보인다..
좌측 과수원을 살짝벗어나니 와룡산으로가는 표지석이 나온다..
오름길 등로가 넘우거져서 임도따라서 이어간다..~10시45분
고개마루 가기전에 도로휘어짐 표지판에서 우측 숲길로 이어간다..
잘 꾸며진 평장묘역을 지나서 작은봉우리를 올랏다 내려서면
임도길로 이어진다..
실봉산(0.6km) 표지석뒤로 정맥길은 이어진다...11시08분
실봉산 0.6km ~~진행방향...
실봉산에 도착한다..11시20분..조금전 삼거리서 한 12분정도 소요됨..
실봉산 ,~1등 삼각점이 있다,,트랭글서도 뺏찌를 준다...
구름한점없는 청명한 파란하늘,,멋지다..저 푸른 초원위에 하기엔 해발이 넘 낮다..ㅎ
신님은 살짝 우회길로 돌아서가고...
학님은 똑바로 콘테이너가있는 곳으로 간다..감과수원길인데,,
맴이 좋으신 분이다..감도 주시고..조금있다가,,
우릴보시더니 대봉감 한봉지 가득담고 해돋이쉼터로 오셔셔
감을 전해주고 가신다..고마우신분,,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해돋이쉼터에 도착한다..맛점시간,,행복한시간,,ㅎㅎ
덕천고개서 해돋이쉼터까지,,12.5km(절반) ,,11시40분(3시간50분 소요됨)
실봉산 해돋이 쉼터 ~2014년 6월 13일 준공되엇답니다...
먼산 바라보면서 맛점을 하고 조금 휴식을 한다..
맛점을 하고 돌아서면서 산불감시원 뒤태를 배경으로 한장 담아본다..
산불감시초소 좌측으로 정맥길이 이어지는데,,숲이 넘 우거져서 우측 임도로 내려간다..~12시05분
우측임도 내림길에 녹차꽃과 녹차열매~~
화원마을로 이어지는 갈림길~~좌로 좌로...
갈림길에서 좌로~임도길로 진행하다가 우측 숲길로 내려간다..
푹신푹신한 길이 이어진다..이맛에 산행한다고 ,,좋타 좋아..
과수원길은 임도 지나서도 계속 이어진다..
아,,날도좋고 청명한 파란하늘까지도 좋은데,,
얼굴에서는 땀방울이 주루루 흘러내려도 짜지않다는건
몸이 조금은 좋아지고 있는건지 아닌지는 잘모르겠지만,,마음만은 상쾌한 걸음이 이어진다..
방금 지나온길 한번 더~뒤돌아본다..
콘테이너있는 임도로 내려간다..
화원삼계탕앞으로 나온다..
우로는 화동저수지가 있고,,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이어간다..12시50분
남해고속도로가 보이고 지하통로를 통과하게된다..
지하통로 끝나는지점에서 좌측오름길로 올라서면..
화원마을 표지석이 있고,,2번국도와 만나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진주 JC지선 지하통로를 통과한다..
마을로 들어와서 반사경이있는 삼거리서 좌틀~~
목공소 도꾸 반가운지 엄청 짖어댄다...
통영대전고속도 지하통로로 진행한다..
지하통로 지나 오르막 올라와서 민가가기전 우측으로 걸음을 옮긴다...
조금 오름길이 이어지고 숲길들어가기전 지나온 진주JC를 뒤돌아본다..
어휴,,칡덩쿨,,여름에오면 고생할듯..
칡덩쿨오름길이 지그재그로 이어지고,, 숲속으로 오름길이 한십여분 이어지더니,,
화봉산에 도착한다..~1시25분
화봉산에서 내려서면 모산재가 나오고 정면에 보이는 돌계단으로 이어진다..~1시30분
좌측 모심마을과 우측 매동마을을 이어주는 고개길이다..
모산재에서 한번치고 올라서면 NO11번 송전탑이 나온다...
철탑에서 내림길이 이어지고,,포장임도 내려서 감나무 과수원을 지나간다...
음료수 캔을 많이 드시고 불때는옆에 전시라도 하듯 많이 모아두셧다...
과수원 지나서 이리저리 허리춤을 추면서 내려온다..
지하통로가기전,,과일먹는 타임으로 휴식을 한다..~1시50분
4차선 도로가 보이고 지하통로를 통과해서 좌측으로 이어진다..
뱅기 또,,태극문양을 그리는듯,,휴식시간인데,,공연까지 하네,,고맙구로..ㅎㅎ
반사경앞에서 찰칵하면 머하노,,요즘 J3에 빠져서 사진도 안보내주고,,ㅎㅎ
시그널만보면 치고 올라간다..정맥길이 다그런가,,ㅎ
아기감 인듯,,아주작다..
우측길로 이어서 진행은 하는데,,
넓은임도로 가도 만날것 같은데,,안가바서 잘 모르겠네,,
대나무숲이 나오면서 좌측으로 조금 이동하니 94m봉(와룡산) 삼각점이 나오고,,
선답자들은 대나무숲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측에 와룡산이 있다고 했으니..
조금전 넓은길로 진행한것같다..
와룡산(94m),,4구간중 최저봉우리다..최고봉은 192m(태봉산)~2시15분
와룡산에서 우측으로 내려와서 대숲속으로 이어간다..
NO6번 송전탑을 지나간다..
대숲길은 계속이어진다..
대숲 끝나기전 직좌틀로 이어진다..
뚜렷한 정면길은 알바로 이어진다..
동백꽃이 활짝 피엇다...
삼거리 갈림길,,
우로 과수원길로 진행해도 만나는데,좌로 이어가다가 다시 과수원으로 올라온다..
산불초소가 보이는 삼거리,,
걸음빠른 학님은 네비음성에따라 우측으로 꺽어 서있고,,(앱다운 잘 받으셔)
웃음보가 터진다..대단하다,,ㅎㅎ
정맥길은 좌측오름길로 이어진다...
산불초소로 이어지는 오르막 따끈따끈한 세맨길이 이어진다..시상에 시분게 없다..
산불초소봉에 도착해서 인증샷을 부탁한다..~2시40분
등고선,,백두대간 2기종주대 반가운 시그널이 보인다..
산불조심초소봉을 지나면서 뒤돌아본다...
미송사로 이어지는 삼거리 갈림길,,등산로입구푯말이 보인다,,좌틀 진행한다...
미송사 갈림길,,좌측 세맨임도로 이어간다...
멋진소나무를 지난다,,넘커서 컷트마니한다...사진상...
도라지 꽃도 보면서,,
새동네라고 한다..
검은 비닐하우스에서 커피한잔하고 가시라고 여러번 말씀을 하신다,,
공짜,,셀프커피라고,,수이끝에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들어오길 잘했다는둥,,또 한번더 좋은분들 만나서 감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워본다..
검은 비닐하우스가 낙남새말원 사장님이 운영하는곳이었다..
아삭 아삭한 감으로 배를 좀 채우고 씩씩하게 걸어간다...
Y자를 연상되는 멋진 대왕소나무를 지난다..
두분들은 숲으로 들어가더니(시그널만보면 들어가네,,ㅎ)..조금 진행하다가 다시 만나게된다...
2차선 포장도로가 있는 고미동고개에 내려서게된다..
우측 감나무사이로 난 세맨임도로 정맥길은 이어진다..
고미동고개(정촌면간판),, 우측은 정촌면방향,,좌측은 문산읍방향이다..~3시30분
계리재까지 갈려면 부지런히 걸어야 되겠는데,,(예상시간 3시30분에서 4시사이라고)
과수원안에 차도 보이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과수원으로 진입을한다..
여기서 태클 들어오면 딱히 둘러갈 방법이 없는데...
과수원 삼거리서 좌측으로 길을 이어간다..
좌측밑에는 감작업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아무 말씀 안하신다..
앱을 보면서 과수원 끝까지가서 우측으로 휘리릭 치고 올라간다..
감나무 과수원을 이리치고 저리치고 하면서 원만한길이 이어지더니
표시기가 몇장 걸려있는 무명봉을 지난다...
무명봉을 지나서 내림길이 이어지더니 계리재에 도착한다..
앞에 보이는 나무계단은 문산배수지로 이어지는 정맥길이다..
~~~4시도착한다..
관봉초교푯말로 택시타고 하산식하러 슈~~~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