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입니당..
오늘도 어제와 같이.. 날씨는 넘넘 좋은데..
성준이의 몸은 영~~~
글타고 어디 특별히 아픈건 아니니깐 넘 걱정은 마시구요...
저희 학교에는 목욜마다 '소양활동'이라는게 있답니당..
고등학교 클럽활동이랑 비슷한거죠..
예로 승마반, 기악반, 모형항공기반, 패러 글라이딩, 응원리더반.. 등등이 있습니당..
거기서 성준이는..
예상밖으로(!?)... '응원리더반'에 지원했답니다..
2학년때만 신입부원을 뽑기에.. 뭔가 추억이 될것 같아서리..
응원리더반 아시죠??
연대 AKARAKA같은.. 일반대학의 Cheer-Leader Team이랑 같은 말이랍니다..
근데.. 오늘이 3주째인데..
지난주까지는 그런데로 할 만 하던 연습이..
오늘부터는...--;
30분간 non-stop step뛰기를 필두로..
여러가지 고난이도(!?) 기술을 몇가지 배웠거던요..
그리고는 결정적으로 이 더운 날씨에.. 땡볕에서 4시간동안 연습하고나니...
오늘 성무문화관에서 'Beautiful Mind' 영화 상영했는데 보러가지도 못하고(실은 저번에 봤거던요^^).. 근 2시간동안 침대에서 끙끙 앓았답니다..
지금은 피로는 풀렸찌만..
아직도 하반신 불구자처럼 이 다리가 제것이 아닌듯한 느낌..--;
발에는 물집.. 종아리랑 허벅지엔 근육통.. 발목은 삐끗하기 일보직전이구...
걸음마저 제대로 못걷는...
에휴~~
이러다 7일, 광규 굠님 Wedding에 멋진 모습으로 등장할 수 있을런쥐..
낼부터 시작되는 특박기간에 집에서 조용~~히 요양이나 해얄까봐요..^^
방금.. 밑에 있는 송재도 교무님(맞죠?? 모르는 분이시라서리..^^;)의 글을 봤습니당..
이야~~
저희 학교만콤 이뿌더군요..
열분~~
7일날 카메라 가져갑시당~~
정복입고 청주교당 청년 열분들과의 멋진 추억거리 만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