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잉~
여러분 핑팬 마니안와서 정말 실망했어영.~~
아니 핑사모 님덜 마니 오실줄 아랐는뎅.~~ㅋㅋㅋ
지니지니님 미안하실필요없구여..
고생하셨네여..
그렇게 생각하면 제가 미안하네여..
비올줄 아랐음..가치 집에가자구 글구갈껄....쿠쿠
그리구 저 돈암동 살아여..다른님들 보단 가깝네여..
게릴라 다녀오신분덜 모두 수고하셨어여..
전 그날 횰누나한테 문자를 받은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구 율바라기 ,레드횰님 붉은악마님등..조금이지만 핑사모 회원분덜 만나서 재미있었네여..
아휴~ 졸리당~
나중에 정팅때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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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님 죄송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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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프신줄 알지만.. 어쩔수가 없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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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필유어럽님.. 진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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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께 뭐라구 할말이 없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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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비가 내린건 그 님을 그렇게 보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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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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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 죄송하구요.. 담에 서울 오시면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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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세여 제가 저녁이라두 대접해야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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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네여.. 넘 죄송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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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율바라기님.. 저한테 반성을 하라구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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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0ㅜ 엔탑까지 안갔슴.. 저녁이라두 사드릴려구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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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담에는 주의 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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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저두 비를 넘 맞았더니.. 감기 몸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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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들 저 넘 미워 하지 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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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그런데 가본게 고등학교졸업이후 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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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회사에 나오긴 했는데 어지럽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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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도망가면.. 전 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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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해야지.. 흠... 어제 비맞고 계신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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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고맙구요.. 그리고 엔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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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 좋았어여.. 알이랑 현수막을 같이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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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쳐다보던군요.. 웃으면서 근데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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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든 사람이 정장입구 와서 그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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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게 생각한건 아닌지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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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설마 그러진 않겠져..
:
: 흠.. 핑클 감기 걸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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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 얇게 입어서리.. 유리는 떨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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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냐.. 갑자기 유리팬이 헉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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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진이 본것이 젤루 좋았어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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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탑은 핑클팬이 10명도 안되더군여..
:
: 게릴라가 있더라두.. 넘 안와서리..
:
: ㅡㅡ;; 거기 나오시면 자주 갈생각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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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만한 곳인거 같아서 그럼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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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바라기님 정팅때보죠.. 이런말을 남기고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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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줄아셨냐 ㅋㅋ 조심하십시요..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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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4시까지 여의나루역 4번 출구에서 만난다길래...
: : 학교 끝나구 가방만 내려 놓구..
: : 중랑천을 건너서 녹천역에서 1호선을 타고..
: : (서울 지형 잘 모르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쩝..)
: : 암튼 종로3가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서 여의나루역에 도착을 했는데..
: : 제가 도착을 했을 쯤은.. 3시 45분쯤 되더군여..
: : 전 다른 핑사모 회원분들이 먼저 와서 계실 줄 알았어여.
: : 군데 아무도 안 계시더군여..
: : 할 수 없이 그냥 기다렸져..
: : 군데 쫌 있다가 진이LOVE님을 포함한 4명의 일행이 오셨는데..
: : 처음에 그 님인 줄 모르고 그냥 말도 안 걸었져..
: : 얼마쯤 시간이 흘렀을까.. 지니지니님이 오셔서
: : "니가 율바라기야?"
: : 이러시더라구여..
: : 그래서 그렇다구 했져..
: : 아,드디어 만난 거구나..
: : 그런데 그 옆에 아까 오신 진이LOVE님 일행이 지니지니님이랑 인사를 하시길래 그 일행인 줄 알게 되었고..
: : 저 쪽에 혼자 기다리고 계시던 레드횰님두 만나게 되었습니다.
: : 시간이 흐를 수록 사람들은 아주 많이 모..
: : 였으면 좋았을텐데..
: : 아주 가끔씩 한 분씩 오시더라구여..
: : 알님두 오시구..
: : Feel your love님 일행두 오시구..
: : 효리언니가 짱이야!!!님두 오셨구여..
: : 근데 지니지니님이.. 여의도공원에 먼저 가셔서..
: : 사람들 와 있는지를 보신다고 나가셨는데..
: : 함흥차사인거에여..
: : 나중에 알고 보니 너무 멀어서 되돌아 올 수 없다더군여..
: : 그래서 우리가 결국 그 쪽으로 갔져...
: : 하긴.. 그 거리가 3번 편도로 갈 정도의 가까운 거리는 아니더군여..
: : 근데 가 보니까.. 그 동안 우리가 상상했던 인원수를 엄청나게 초과하더군여..(나만 그런가? ㅋㅋ)
: : 암튼 거기서 지니지니님을 다시 상봉(?)하구..
: : 군데 문제가 생겼어염..
: : 표가 10장이 필요한데.. 5장뿐인거에여...
: : 그래서 누가 앞쪽에 앉냐를 두고 모두들 많이 갈등을 겪었져..
: : 근데 Feel your love님이 양보를 하시더라구여.
: : 제 생각엔 뒤에서라두 관람을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 : 그냥 돌아가셔서 많이 죄송하구.. 마음이 안 좋더라구여..
: : 학원까지 00279 오셨다는데..
: : 암튼 줄을 서서 입장을 했습니다.
: : 줄 서는 동안 뒤에서는 햄버거를 드셨는데..
: : 그 냄새가 얼마나 맛있게 나던지..
: : (이 글 읽구 ****님 반성하세여..)
: : 암튼 입장을 했는데..
: : 굉장히 앞쪽에 앉았습니다.
: : 지난 번 게릴라 때보다는 뒤였지만..
: : 그래두 우리 일행이 뒤쪽에 줄 선거에 비하면..
: : 그 정도는 가까운 편이었져..
: : 군데 앉아서 기다리는 것두 굉장히 지루했어여..
: : 게다가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 : 나중에는 우박으로 변하더군여..
: : 뒤에서는 풍선들이 우박에 맞아서 터지고..
: : 사람들 비명소리에..
: : 옷도 완죤히 다 젖구..
: : 왜 맨날 핑클 게릴라 때만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어여..
: : 아마 중간에 굉장히 많은 분들.. 그냥 돌아가셨을거에여..
: : 하지만 전 핑클을 보기 위해 기다렸져..
: : 근데 중간에 일밤 pd(맞나..?)가 팬들에게 장난스런 농담을 많이 했어여..
: : 어제가 유승준 생일이어서 그런지.. 유승준 팬 많이 왔어여..
: : 근데 그에 비하여 핑클팬은.. 정말 소수에 불과하더군여..
: : 비가 온 탓에.. 무대두 미끄러워지구..
: : 그래서 무대 닦는 데두 시간 많이 걸렸어여..
: : 물론 나중이지만..
: : 원래는 김진수가
: : "안대를 풀었을 때..."
: : 뭐 이런식으로 장난을 하는데..
: : 어제는 그런 장난두 안 하구..
: : 바로 들어가더군여..
: : 그래서 *나게 소리를 질렀는데..
: : 핑클 누나들 어제 4분 다 눈물을 글썽이는 것 같았어여..
: : 물론 지난 번처럼 막 우시지는 않았지만..
: : 우리가 핑클을 기쁘게 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어서 행복했어여..
: : 그리구 효리누나가 유승준한테 생일 추카 메세지두 보내구..
: : 에궁. 유승준은 좋겠당.. ^^
: : 제가 "성유리!" 이랬더니..
: : 옆에서 다들 쳐다보더군여..
: : 저 그런 적 많은데.. ^^;;
: : 암튼 그렇게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갖구..
: : 전광판의 숫자를 확인하는 시간이 돌아왔는데..
: : 10093명이었어여..
: : 정말 아슬아슬했어여..
: : 그래서 대성공이었는데..
: : 무대를 닦느라고 한참을 또 기다렸죠..
: : 그랬더니 핑클 누나들이 나우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시기 시작했어여..
: : 근데 우리가 핑클짱! 이럴 때
: : 유승준 팬들이 유승준! 이래서 기분 별로 안 좋았어여..
: : 설마 유승준 팬이 그럴 줄은 몰랐는데..
: : 글구 소수의 god팬들두 입장을 해서 god! 이랬구여..
: : 하지만 신경쓰지 않구 응원 열씨미 했어여...
: : 나우에 이어서 바로 필유어럽이더군여..
: : 그 다음에는 바로 이터널 럽..
: : 그러더니 그냥 말 한 마디두 없이 사라졌어여..
: : 그래서 황급히(?)무대를 빠져나왔져..
: : 근데 거기서 엔탑 인기가요를 가느냐 마느냐가 거론되더군여..
: : 붉은 악마님은 집이 일산이라서 가 보셔야 한다 그러셔서 가셨구..
: : 나머지는 다들 엔탑에 가려고..
: : 택시를 잡는데..
: : 한 30분정도를 그냥 승차거부 당하고..
: : 간신히 좋은 아저씨 하나 만나서 택시를 5명이 타고 사당동으로 최대한 빨리 가 달라고 부탁했져..
: : 그래서 결국 엔탑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9분..
: : 막 뛰어들어갔더니 핑클 밴두 이제 막 도착한 것 같았어여..
: : 그래서 우리두 입장을 늦게나마 했져..
: : 들어갈 때는 코요태가 노래 중..
: : 어제 샤크라두 보구.. 다른 가수들두 많이 봤어여..
: : 유승준 다음에 핑클이 나왔는데.
: : 핑클 누나들 다들 피곤해 보였어여..
: : 하지만 웃음을 보여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구여..
: : 어제 의상은 하루종일 검은 정장(?) 스타일이었구여..
: : 엔탑에서만 유리누나는 안경을 쓰셨어여..
: : 알님의 현수막을 보시고는 웃으시더라구여..
: : 저두 현수막을 만들어야겠어여 ^^
: : 암튼 그렇게 들어가시구..
: : 또 다른 가수들이 나왔어여..
: : 신화두 봤구..
: : 그리고는 공연장을 빠져나왔는데..
: : 지하철이 또 끊긴거에여..
: : 그래서 지니지니님이 2만원을 주시면서 택시를 타라시더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