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Daum)
[영화 줄거리]
베일에 싸인 글로벌 평화유지 조직.
이곳에 속한 첩보원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인다.
조직이 보유한 가장 가치 있고 위험한 무기를 훔치려는 해커를 막기 위해.
[영화 결말]
비밀 조직 차터는 미래에 벌어질 일을 확률적으로 분석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양자 컴퓨터인 인공지능 A.I.하트를 활용해 첩보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입니다.
차터의 요원 스톤은 MI6에 신분을 속이고 위장 잠입해 작전에 투입됩니다.
하지만 작전은 실패하고, 작전 중 개입한 케야의 존재를 파악하게 됩니다.
케야를 추적해 리스본에 도착한 이들은 누군가의 공격을 받게 되고, 스톤이 동료들을 구하면서 정체가 드러납니다.
이때 팀의 리더인 파커가 동료들을 모두 죽이고 케야와 한패임이 밝혀집니다.
즉, 케야와 파커는 하트를 훔칠 계획을 세우고 자신들의 내부에 숨은 차터요원이 누구인지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파커는 기절해 있는 스톤에게 하트에 접근할 수 있는 칩을 심게 되고 이사실을 모른 채 차터 본분에 실려가면서 하트가 공격받게 됩니다.
케야는 하트의 본체가 대기권에 떠있는 비행선에 있음을 알게 되고 비행선의 고도가 낮아질 때 파커와 함께 침투합니다.
스톤이 나서서 이들을 막으려 하지만 파커에게 하트를 빼앗기고 케야와 함께 지상으로 추락합니다.
영화 후반, 하트를 손에 넣은 파커는 케야를 데려오고 하트를 가동시켜 원한이 있는 차터의 간부들을 살상합니다.
상황이 잘못되고 있음을 알게 된 케야는 뒤늦게 이를 막기 위해 스톤과 협력하지만 여의치 않고 리더인 노마드가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스톤이 가까스로 파커를 죽이고 나서야 모든 것이 끝나고 노마드를 살려냅니다.
영화 마지막, 스톤은 케야와 함께 팀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짧은 감상평)
원더우먼의 갤 가돗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인공지능 A.I 하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르고 있습니다.
미래에 벌어질 일을 확률적으로 계산해 모든 것을 조정할 수 있는 A.I를 소재한 점은 최근 개봉한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과 유사합니다.
공장형 액션이라는 비아냥을 듣긴 하지만 킬링타임 액션영화로 나쁘지 않은 영화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