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평형..그것도 고압선이 흐르는 229동 1층인데요.
2004년도 4월에 2억 3천 주고 샀어요..보일러 교체 및 등기이전 비용은 별도로 치고요.
현 전세를 주고 있는데요..
그런데..전세 줄떄마다 복비며,도배비며,고장 수리등 보수유지비가 만만잖네요.
불필요한 재산세도 나가고요.
그렇다고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것도 아니고,살 당시보다 오히려 내린것 같아요.
당시에는 로얄층은 3억쯤 했던걸로 기억해요..그래서 잴 싼 1층을 골랐죠
지금은 새아파트 40평대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전세기간이 끝나면 리모델링해서 들어 가 살까 싶기도 하고
(40평대 새아파트는워낙비싸서요..현 여윳돈이 좀 생겨 동구 롯데 32평을 P주고 하나 사서 전세 준 상태예요)
하여튼..그넘의 천마아파트..사서 골치만 아팠죠..
전세 기간이 끝나는 2009년 2월에 팔아 다른 곳으로 옮기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거주 목적으로는 괜잖으니 나중에 그냥 들어 가 살까요?
(참! 고압선은 2010년까지 지하로 매립된다고 하네요)
첫댓글 시지 천마는 시지에서 입지가 좋던데 좀 오래되어서 그렇군요.거기다가 1층이니 메리트가 없어보이네요..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진 몰라도 자녀 교육문제가 아니라면 파시는 것이 나을거 같아요..
2003년 로얄층 43평짜리 1억8천오백에 계약하려다 고압선보고 포기 했지요 고압선 지하매립 해봐야 압니다 처음 분양할때부터 나왔던 얘기랍니다 그리고 전세끼고 있다면 매매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현 시세가 어떻게 되는가가 팔것인가 아닌가 판단하는데 중요한 관건인것 같습니다. 처분한다는것은 일차적으로 가격이 어느정도 만족이 되어야 할것이고, 그렇지 않은면 직접 입주하던가 아니면 전세로 전환하던가 삭월세도 갠찬고,하여도 그값으치는 할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고압선 매립공사는 진행중이구요. 내년 4월 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