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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이야기방 파부인 (펌)
윤희숙 추천 0 조회 114 04.09.21 17:0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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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09.21 16:46

    첫댓글 참 아름다운 글이라서 같이 읽고 싶어 퍼왔단다..

  • 04.09.21 19:26

    눈물난다...글도 너무 아름답고..여자 화가시구나.풀꽃평화연구소라... 우리나이에 아름다운것은 바로 이런것같어. 아픔이 있는자들이 더 아름다와보여..그것을 솔직히 드러냄도 인간적이고..희숙아 니덕에 좋은글읽었다. 음악도 잘 골랐어. 감동했어.

  • 04.09.21 23:40

    울 집에도 있는꽃- 흰꽃 나도 샤프란- 예전 우리 이모는 아주 커다란 항아리 뚜껑에다 이거 가뜩 키우셨는데 꽃이 피면 어찌 이쁜지 ~~오늘 앞집 후배와 항아리 뚜껑 사러가자 했는데...^^*

  • 04.09.22 09:38

    희숙아, 좋은 글 고맙다....

  • 04.09.22 11:41

    나도 꽃이름을 파부인이라 해야겠다. 우리집 배란다 화분에도 심어져 있는데 중국 부추같은 모양...돌보지 않아도 한해도 거르지 않고 꽃이 피더구나 꽃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 생명력도 강하고. 좋은글 잘 읽었다^^

  • 작성자 04.09.22 13:01

    샤프란에 관한 이야기야. 늦가을 무렵, 꽃의 신 폴로라가 목장 옆 연못가에 누워있었다. 그때 목초의 요정이 나타나서, "여신이여, 무정했던 목초가 모두 시들어 버렸으니 가을의 마지막 꽃을 찾아헤매는 어린 양을 가엽게 여겨 낮잠 잘 보금자리를 주소서" 하였다.

  • 작성자 04.09.22 13:01

    그러자 꽃의신 플로라가 가을의 마지막 꽃을 한 송이 피워 주었는데.. 그 꽃이 바로 샤프란이래. 봉옥이 말대로 '흰꽃 나도 샤프란'이 정식 명칭이고.. 그런데 '파부인'도 썩 잘 어울리는 이름이지? 모두들 잘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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