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이렇게 또 나를 울려놓는구나...^^
평소에 잘우는 울보라서...그런지...
조창인 님의 등대지기를 읽고 마니 울었습니다..^^;;
마음이 마니 아팠어요....
어머니의사랑을 주인공 명우는 증오라고 생가하고
후회하고...미워하고 살았으니까요...
그리고 그 사랑을 죽음을 앞둔 어머니에게서
안타깝게 느끼고...가슴아파해서...
그렇지만 한편으로 다행이예요...
이제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으니까요...
살아갈 이유가 있으니까요...
그래두 명우엄마...좀만더...막내 아들에게 살갑게
해주지....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