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은혁번외 >>
어제 이벤트 행사를 마치고 , 맴버들과 이쁜애왔음 좋겟다하는
바램으로 도란도란 얘기하며 숙소에돌아왔다.
그리고 다음날, 나랑동해는 스케줄때문에 갔다가 오는길에, 왠 아파트에 들렸다.
딱보기에도 허름한 아파트 여기 누가살아 - -
그리고 잠시후에 매니저형이 어떤여자애한명과 짐가방 2개를 가지고 오더니,
짐가방은 앞쪽에 놔두고 여자애 보고 들어가란다.
그리고 여자애는 들어왔고, 꽤 이쁘장하게 생겼길래, 내옆으로 오라고 탁탁 두들겼다.
" 이름이뭐야? "
" 반아름 요 "
피식, 반아름?
꽤 이쁘네...
" 아그래? 하하..;;; 내가 누군지 알지? "
" 모르는데요 "
세상에 세상에나...모른다니...
에이...거짓말이겠지...천하의 이혁재를 몰라뵈다니...설마,
있을 수 없는일이야.
" ;;;너 내가사랑하는 팬분 맞니? "
" 아뇨. 전 안.티 인데요 "
" ... "
안티...안티라...안티랑 100일을 같이보내란말야?
이게 말이된다는 소리야?
어??? - -이게 뭐냐고!!!
" 혁은오빤가? 맞죠 "
혁은 이라니!!! 은혁이야!!!!
" 은혁오빠야 "
" 아아 그래요? 혁은오빠? "
약간장난인거같다.
그래장난이야 - -
얘는 날알거야 알거라구!!!!
" 그럼 쟤는 아냐? "
한참옥신각신하다가 이동해를 가르키며말했다.
모른단다 - -
그래서 난 아주 치인 절하게 설명해줬다.
나이와, 이름을...
" 아아 해동오빠 "
해동? 피식
" 피식...야!!! 야 임마~!!! "
난 이동해를 발로까면서 깨웠다.
씨벨이라고 욕하며 일어나는 이동해보고
해동이라고 했다고 말했더니,
옆을보고 여자라는사실에 깜짝놀라 까무러칠라고한다.
그렇게 은혁이니 혁은이니, 동해니 해동이니 옥신각신 티격태격하다
숙소에 도착했다.
그래서 친절하게 걔 가방을 들어주려고했더니,
씨벨 - -왜이렇게무거워
"젠장 "
못든다는 창피함에 그냥 떨어뜨리고왔다.
그리고 반아름은 내게 소리쳤다.
왜떨어뜨리냐구...
그랬더니 엘프분들이 뭐라고하길래, 불쌍해보여서
이벤트에 당첨된애니까 너무뭐라고하지마세요~ 라고말하고선
따라오라며 말했다.
그랬더니 지짐가방을 질질 끌면서 옆에 붙어있는 이동해랑 뭐라뭐라한다.
쳇 - -
기분나빠.
그리고, 숙소에 들어와 이름을 물어본뒤,
복수를 했다.
반름아라고 ...
피식...
그리고 걘 나한테 소리를 지르고...
그렇게있다가 내가
메롱하고 내방으로 쏙들어갔다
그리고 반아름이 은혁오빠라길래
놀라서 문을열었더니, 반아름은 내 머리채를 잡고
침대에 내동댕이 친후 문을잠갔다.
앞에 부분은 약간 그래도...
여거 19 금아냐?? /// 3
난 내몸을 팔을 엑스자로해서 가리고 입술을 나도모르게 쭈욱
내밀었다.
그런데, 정열적으로 맞춰오길래 눈을뜨려다가 부끄러워 할까바 그냥했는데,
왠지 털이북실북실해서 눈을떴더니...
세상에나 ... 강아지 바다.!!!!
어억 텟..텟...
그리고 문을 열었떠니, 장아연이 소리쳤다.
아는사인가? 근데
반아름 기분은 상당히 나쁜듯했다
그렇게 장아연에게 반아름이 막 소리를 쳤다.
장아연 착한대 왜저러지?
걸레라니....
그리고 반아름은 쾅하고나가버렸다.
반아름을 찾으러 나갔다.
비니를쓰고 , 선글라스를 썼다.
밖에선 반아름이 울고있길래,
최대한 달래서 들어갔다.
그리고, 동해 품에서 울고있는 장아연을데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짜아아악!!! 하는 굉장한소리가들려서
안으로들어가보니까 장아연이 울고있었고,
반아름의 한쪽볼은 빨개진채, 퉁퉁
부어있었다.
그리고 동해와 싸우고 나서 반아름은 다시 밖으로나갔다.
그리고...
병신되기싫다며 울면서 소리를 지르고있었다.
그리고 친구되보이는애가있었고...
난그대로 데리고왔다.
짐은 구한아라는 애가들고...
그리고 구한아 ...
구한아는 장아연을 때렸고,
" 씨발 걸레, 니가 걸레지 쟤가 걸레냐? 쟤 19금 용어하나도몰라,
아직 키스랑 뽀뽀랑 차이도모르는년인데, 걸레겠냐? 빙시야? "
그리고 이어지는 한마디.
선배랑잔적이한두번이아니라며....
동해는 실망한듯했다.
그렇게 쳐다보고있는데 장아연에게 반아름이가더니,
주먹으로 얼굴을 쳐버렸고
본색을 드러내라고 하자 장아연은 욕을읊조리며,
미친년이라고 하며 반아름의 배를 발로 까버렸다.
아프겠다...
반아름은 구한아라는애한테 구조를요청했지만
멍청한 지지배란 말을 듣고 실망한듯하길래,
내가가서 손을내밀었다.
그랬더니 약간 헤벌쭉해갖고 - -
암튼 구역질나려고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반아름...언제한번그아저씨들 또보자? 하고 안녕이란말을 남긴채갔다.
그리고 이동해는 반아름앞에 무릎을 꿇었고,
자식 하면서 반아름은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밥을먹고,
뛰었단 이유로 반아름이랑 벌을서다가
전화가 와서 반아름이 받더니
신문 신문 그랬다.
그리고 쪼규가 신문을 가져오더니
반아름은 읽는 다며 손을 내리길래
나도 슬그머니 내렸다.
그리고 이동해랑 반아름이랑 계속붙어있다가,
방으로가더니 반아름이 잠옷을 들고 욕실로 들어가자 이동해도 따라들어갔다.
개새끼 - -
이게 죽을라고...
나도 모르게 화가났다.
그런데 이동해는 금방나왔다.
귀까지 빨개진채...
너뭐본거야 임마!!!
그리고... 김한이라는 남자애가 찾아왔다.
그렇게 싸우다가 반아름이 데리고 들어갔고,
잠시후에 이혀그 이혀그 라는 소리와 방문이 탁탁 두드려졌다.
이상한 느낌에 방문을 열었더니...
김한이라는 남자애랑 키스를 하고있었다.
개새끼!!!
순간 화가 치밀었다.
그래서 한대 날리고 ,
반름아 건드리지말라며 얼굴을 강타해버렸고,
김한이라는 애는 씨발이라며 나가버렸다.
화가난 채로 내방에 들어와 가만히 누워있었다.
달칵
" 이혁재~ 화났어? "
" - - 왜 와 나가 "
" 왜 화났어 "
" 나가라니까~~~ "
" 알았어 누님이 뽀뽀해줄게, 일루와 "
반아름은 징그럽게 다가왔다.
요즘세상에 뽀뽀가 뭐냐 키스지 - -
" 야야 징그러 "
" -3- 일루와~ "
반아름은 결국 내 볼에 뽀뽀만해버렸다.
짜증나서...아니...나도모르게,
반아름 목을 감고, 내얼굴로 바짝붙인뒤,
키스를 했다.
씨벨 - -미쳤나바 - -
나왜이래~
덜컥
" 밥먹어. ~ 름아야 밥먹어 "
젠장. 이동해.
"..!!!!!!!! 꺄아아악!!! 쟤네둘이 키스해!!! "
-
작가 주저리
밥먹어야대서 후딱
ㅜ ㅜ
코멘써주심!! 감사!!!
첫댓글 꺄>_ < 이거 너무 잼있는 ㅠ@_@~!!!!
히히, 완젼재미이써요ㅋㅋ
동해구~운!!!!!!!너무 귀엽고 깜찍하십니다!!!!!!!
왜.. 희철이 안나오징???? 희철이나오면; 별룬가??ㅋ기범이두 나왔음 조켔넵;;ㅋㅋ
아악!!!!!!!!!!!!!! 어떻게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