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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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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국내답사 여행 후기 정기답사후기 그리움은 雪木가지위에 걸어두고....
팔색조 추천 0 조회 251 05.12.21 10:3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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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2.21 10:18

    첫댓글 정말 귀한 팔색조님의 후기를 드디어 봅니다... 어느것 하나 곱지 않은것이 없었던 이틀간의 눈길여행이 또박 또박 다시 읽혀지네요. 추운방 가운데 자리 팔색조님 드릴것을.. 군대라도 맡겨지면 거침없이 이끄셨을 호기와, 여린 눈물가슴을 함께 지니신 분. 곁에서 바라보며 얼마나 많은 감동을 받는지..혹 아시는지요^^*

  • 05.12.21 10:23

    눈싸인 풍경은 눈앞에 있는데...팔색조님의 후기를 읽고나니 ..왜...이렇게 가슴이 싸아~~할까요..........언니 새로운 감동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05.12.21 10:47

    그런 깊은 사연을 모르고... 여긴 이제 첫눈이 오나 보내요 이제부터 눈발이 날립니다. 그날의 눈발은 아니라 하더라도 곰곰이 되 씹게 해줄만큼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겠지요 . 새로운 느낌 아주 좋습네다.

  • 05.12.21 11:04

    지는 사슴처럼 눈밭만 뛰어다니다 왔네요!(부산은 눈구경하기 힘들잖아요)/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꼼꼼이 메모하시더니 ...후기 읽으면서 그날밤 우리들만 아는 찜질방과 노래방에서의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 05.12.21 11:07

    어머니의 모습에 엉~~엉, 참으려 해도 머리띵하게 아파오네요...."눈이 텀턱스럽게도 온다"고 들어오시는 고객...지금 눈이 펑펑쏟아집니다.

  • 05.12.21 11:48

    지금은 좀 나으셨어요?? 늘 씩씩하게만 보이셔서 아프시다니까 더 걱정입니다...ㅠㅠ

  • 05.12.21 13:17

    나도 한 3년 쫓아 다니면 글 쓸수 있을까? 직업이 무어에요 늦지안았으니 다시 생가해 보세요

  • 05.12.21 13:54

    팔색조님 아픈건 괜찮으신거죠? 인사가 늦었어요^^ 하는 일 없이 왔다 갔다 하다보니...옆에서 부지런히 메모하시더니 멋지게 쓰셨네요...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분...어머님 이야기 가슴에 찡했답니다...늘 건강하시고요,,앞으로도 지금처럼 즐겁게 지내세요^^ 반가웠구요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 05.12.21 16:51

    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도 함경도에서 오셨답니다. 인연이란 참으로 묘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 05.12.21 16:57

    .......위로 아래로 토해내느라 을매나 힘들었을꼬..ㅠㅠ.................

  • 05.12.21 19:17

    어딘가 또 다녀오신게야. 자세히 읽을시간은 없고 잠시 들러서 메일을 정리합니다.3월쯤까지는 이리 바빠야할 모양이예요. 야근중이랍니다. 귀한님들 마이보고파. 글 읽을 시간이라도 넉넉하면 배부를텐데... 편찮으시다니 걱정이네요. 빨리 나으세요. 따뜻하게 보내시구요. 모두들...

  • 05.12.21 21:01

    건강도 안 좋은 상태에서 어려운 답사를 하셨네요. 그럼에도, 내색 한번 안하시고.....지렁이 체험 학습장에서의 어머니에 대한 말씀은 듣는 저 역시도 마음이 찡하였답니다. 예리한 말씀 하나하나 저에게는 산 교육였습니다. 많이 배우고 느낀 장흥답사 함께함에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요.

  • 05.12.21 21:03

    참 노래방에서의 그 모습. 압권 그 자체였고 닉과도 잘 어울린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

  • 05.12.21 21:41

    아이구~~ 압구정 출발부터 압구정 도착까지 고대로 따라 댕겨온 듯 하옵니다요....설사병 투병중에도 새벽까지 투혼을 발휘하시다니...참말로 가상하시오 !

  • 05.12.22 00:11

    전라도땅 밟고 오신값 내놔유~ㅎㅎㅎ 언니 멋진 여행하셨네요 설사병 이제 괞찮지요? 본시 좀 까다로운 사람들은 그렇더라구요 ㅋㅋㅋ

  • 05.12.22 01:56

    .......위로 아래로 토해내느라 을매나 힘들었을꼬..ㅠㅠ......못 간 분들을 위해서 세세히도 썼구만요..지렁이 학교에서 어머님 이야기 코끝이 시끈 했어요...이젠 투병생활 끝내시라요..조심해서 내려가구요

  • 05.12.22 02:15

    한점의 동양화를 보는듯...따뜻한 어머니의 품이 생각이 나네요.너무 잘 읽었습니다.

  • 05.12.22 08:49

    차멀미로만 알았는데.. 팔색조님의 여러가지 재주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달변에 놀라고..어머니 이야기에 가슴 짠하고 글솜씨에 매료되고.. 어처구니,몽구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 기억력~친구에게 나 반해버렸는디..걱정이네요..

  • 05.12.22 12:10

    일부러 .천천히 읽고 싶어 남겨 두었다가 읽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결국 울게 만드시네요~..그래도..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웃습니다..우리 팔색조님~"앉아있는 영웅 보다,밖에 서 있는 바보가 낫다.무조건 돌아댕겨라." 그 말씀데로 계속 손잡고 같이 답사 다녀요~..늘 님의 옆모습이라도 뵙고 싶은 들바람입니다..

  • 05.12.22 15:55

    절반쯤 읽었는데 아들놈이 빨리 내려 오라네요. 이따 나머지 다시 일을께요. 조심해서 내려가세요.

  • 05.12.22 18:10

    답사전부터 뵙고 싶었는데... 너무 유쾌하고 너무 찡하고... 꼼꼼한 기억력에 다시한번 답사를 되새겨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요^^

  • 05.12.23 08:05

    자흥(장흥)이 더 애닯은것은 내 어머니의 젊음이 곳곳에 배어 내게 전해와 내 글 한톨한톨에서 스며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05.12.23 15:50

    '남도'라는 곳이 우리를 더욱 애달프게 하는 듯 합니다. 한없이 맑디 맑으나 깊은 슬픔을 간직한 사슴의 눈으로 눈덮힌 남도땅을 밟고 오신 팔색조님~ 토해내고...다시 보듬어 안고...팔색조님~ 저두 사랑합니데이^.~ 에구 쑥스러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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