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직 대비 면접 스터디에 참여하고자, 필기 합격 수기를 적어봅니다.
저에게 유진샘은 어렵고 힘들지라도 가장 정확한 길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샘 덕분에 이렇게 후기를 쓸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최합 후에 더 상세히 쓸게요)
1. 수험 기간 및 자신의 베이스
- 수험기간 : 2021년 9월~ 2021년 6월 (약 10개월)
- 베이스 : 행정학 전공 / 한국사검정시험 1급 / 토익 875 / 수능 국어 3등급
2. 기간별 학습과정
- 9~10월 : 국어, 영어, 한국사 기본심화 인강 수강 및 기본서 1회독 (영어는 문법파트만 수강)
> 인강 듣고 따로 정리x 올라오는 자료들(워크북 또는 테스트)로 복습o
영어 단어 암기(이후 시험 전까지 계속)
- 11~12월 : 행정학, 행정법 기본심화 인강 수강 및 기출 1회독
> 강의를 듣고 해당 진도 부분을 기출문제로 복습
국어 기출코드, 영어 문법심화 강의, 한국사 기출 독학
- 1~2월 : 국어 백일기도 모의고사, 영어 하프모의고사, 한국사 동형 모의고사
행정학 기출문제 독학, 행정법 파이널 강의 수강
- 3~4월 : 국어 백기 모고, 영어 하프 모고, 한국사 절대연도 특강 및 기출 문제 독학
국어 특강(모두의 약점, 개정 특강, 어문규정의 날개)
행정학 ox 독학, 행정법 ox 독학
- 5~6월 : 국어 화제의 모의고사, 영어 하프 모의고사 및 문법 정리, 한국사 필기노트 정리
행정학 합격노트 정리, 행정법 요약노트 정리
3. 과목별 학습방식
국어) 기본강의 > 기출강의 > 모의고사 + 특강
국어는 자신이 없었기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한 과목이었습니다
기본강의는 문법,독해,어휘한자 모두 완강하였고 워크북으로 복습했습니다
> 특히 독해 알고리즘! 독해를 대충 감으로 풀어온 2n년,,, 제대로 푸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출코드 강의 수강 후 워크북 복습!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들었고 들은 뒤에는 해설+수업 때 필기 간단히 확인하는 정도
워크북이 정말 좋아요. 할 때는 너무 지치는데,,,ㅎ(힘들어서...) 참고 하면 실력이 안오를 수가 없는 입력>출력 공부!
영어) 문법 기본강의 > 문법 특강 > 하프모의고사
영어는 자신있던 과목이었습니다 전년도 9급 시험지를 풀어보고 문법이 가장 취약하다는 걸 깨닫고 문법 집중 공부
기출문제는 문법과 어휘만 풀었습니다! 어휘는 수험 시작부터 끝까지 단어책 하나를 매일 봤고 외워지든 안 외워지든
하루에 개수를 정해두고 회독했습니다. 1월부터는 아침에 하프모의고사를 풀고 그날 틀린 문제를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시험 전까지 문법 요약서 + 문법 ox문제집으로 정리했습니다
한국사) 기본강의 > 요약강의 > 기출 > 모의고사 +특강
한국사는 기본강의 수강후 기출문제를 반정도 풀고 너무 안 풀려서 다시 필노 요약강의를 들었습니다
요약강의를 듣고 기출풀기> 기출풀다 막히면 필노보기 방식으로 공부했고 동형모의고사는 책을 따로 사진 않고
프린트로 강의하시는 강사님 인강을 들으면서 풀었습니다
특강은 절대연도, 정치사 경제사회사 문화사 파트별로 정리하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행정학) 기본강의 > 기출 강의 및 회독 > 요약노트 정리
행정학은 기본강의 수강과 동시에 기출을 1회독 하였고 이후 기출문제집에 체크를 해가면서 회독,,공부했습니다.
전과목 모의고사를 보면 행정학에서 세세한 부분들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요약노트를 암기하려고 정리했고
암기 전에 이해가 안가거나 아예 기억이 안나는 부분은 기출 강의를 다시 듣고 넘어갔습니다
행정법) 기본강의 > 기출 강의 및 회독 > 파이널 강의 > 동형모의고사
행정법은 공부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과목인데요, 저만 재밌었나봐요,,ㅎ 점수는 가장 올리기 힘들었던 과목 ㅠ
행정학과 비슷하게 공부했고 위 커리를 따라가면서 따로 노트에 이해가 안가거나 반복해서 나오는데 매번 ox가
헷갈리는 것들을 정리해뒀습니다
4. 생활관리 및 슬럼프 극복
- 공부 장소 : 집에서 도보 10분 스터디카페 + 관리형 독서실 2개월
- 플래너 작성 o
- 운동 : 발레피트니스 주 2회(1시간)
생활관리는 제 자신에게 평가를 내리자면 미흡,,,이라는 평가를 주고 싶네요ㅠ
우선 저는 잠을 컨트롤하는 게 힘들었어요. 스카에서 인강으로 공부를 했는데, 수면패턴이 점점 망가져서(수면 관리 때문에 관리형 독서실을 2달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자괴감도 많이 느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작은 거 하나하나에도 괜히 의미부여하면서 '이건 된다는 징조다, 난 합격한다' 이런 식으로 R=VD!
백일기도 하면서는 유진샘 멘탈클리닉 듣고 정신을 바짝 차리기도 하고...
선생님의 응원해주시는 말씀, 인강 듣다 정말 또르륵 눈물이 났어요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훌쩍,,,
그런 말씀들을 플래너에 옮겨 적기도 하고 국어 모고하면서 희망적인 시도 따로 다이어리에 적어두고...
'나 외 공부해야되,,, 하기 실타 찡찡,,,,' 진짜 이럴 때는 유튜브 들어가서 혀초리 영상 봤어요!
5. 내년 도전자들을 향한 응원
저는 제가 선택한 인강 샘들 말을 잘 들었던 것 같아요. 하라는 거 하고 하지말라는 건 안 했어요. 수동적인 공부를 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제가 빠르게 필기합격을 할 수 있었던 건 '말을 잘 들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다보니 많이 불안하지도 않았어요. 내년 도전자분들도 힘겨운 수험 생활에서 자신을 믿으시고 선생님들을 믿으신다면 분명 합격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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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라는 거 하고 하지말라는 건 안 했어요.
명언!
특히 유진샘 말씀은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