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열씸 글썼는데...저장도 안시키고 마무리 지어야지 하다가 하루가 가버렸네요ㅠㅠ
어제는 중1이 생일~♡
아침부터 신랑일 도와주고 집에와서 미역국과 잡채만 해놨어여...
아점으로 회전초밥 먹고 싶다기에....
잡채는 저녁때 먹일 생각으로.....
이틀전 홍가리비 4키로 주문한게 와서 저녁때 같이 쪄 먹었어요
촉촉하고 맛있었어용^^
키로당 8500원인데 두시간 특가로5900원에....아주 저렴히~~
케잌은 중1이 기프트콘 5개나 받았다며 안해줘도 된다해서ㅋㅋ 첨으로 패스...근데 해줄걸 그랬나봐요ㅠㅠ
중3이는 요즘 중간고사 공부한다며 독서실 다니고 있어요..
영수만 본다며 자신감 뿜뿜ㅎㅎ
10달을 학원 안다니고 책한자 안봤는데...
그나마 1학기 기말때 시험전날 쫌 하긴했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라....기특^^
고딩 되어가는게 실감은 나나봐요...
그리고 다행히 두과목이라....
영어 문법은 어느정도 나갔었고....
수학도 중3 1학기까지는 개념 파악하고 그만둔 상태라...
그래도 점수는 나와봐야 알겠죠^^
한번 믿어봐야죠~~과연!!
한동안 해묵은 집밥♡
오늘은 오랜만에 모임있어서 제육해두고 나갔어요..
어제 남은 미역국과 함께 먹으라하공
오리훈제볶음...세녀석 한끼
매운어묵볶음
콩불~~요것도 세녀석 한끼
콩나물국
중3이가 주문한 양파짱아찌..
아주 맛나게 되었어요ㅎㅎ
생새우 30마리에 9900원 할인하길래
두박스 사다 2/3는 새우장 담가서 아침빼고 매끼마다 먹고 있어요...아쉽게도 이제 몇마리 안남았네요ㅠㅠ
닭갈비 덮밥..아이들은 정말 매끼 한그릇으로^^
깐소라 저렴히 팔아서.....
집에있는 야채로 새콤달콤 소라무침..딸램이랑 맛있게~~
생새우 1/3은 생으로~~남표니가 얼음깔고 머리따고 접시에 담아줬어여^^
남푠표 고등어조림
남푠표 컵밥^^ 아주 간단하게~~
아침엔 계란국~~
참외무침
오랜만에 마늘쫑무침...입맛 돋우는~~
백숙한끼먹고...남은 백숙에....오랜만에 닭계장..
중3이가 친구 데려왔길래 같이 먹었어요...
역시 내아들만 편식쟁이...
맛있다고 잘 먹어주네요ㅎㅎ
추석까지 장 안보려 하는데....
과연 가능할런지.....또 고기가 다 떨어져서....
참아봐야죠!!
내일 새벽엔 남푠님 서산에 벌초하러 가는데 사촌 아주버님들과 함께 매년가는거라....
오늘 아침에도 내일 싸줄 과일 3만원 넘게 장봤어요ㅠㅠ
색변하는 과일은 살 수도 없고..
비싼 샤인머스켓 다행히 한송이에 6980원으로 세일해서
골드키위 한팩
귤두팩
내일 새벽에 두통 싸줘야죠~~~
내새끼들은 비싸서 먹이지도 못하는데...흑흑!!
덕분에 저도 내일은 오전에 남편일 도와주고와서 자유부인되요ㅎㅎㅎ
맘편히 푹 쉬어야겠어여....
그리고 참 저 현대중공업 공모주 2주 받았어요ㅎㅎ
10만원 벌수 있으려나요ㅎㅎ
저녁은 친구가 준 떡볶이 밀키트~~ㅎㅎ
오늘은 아주 간편히~~~
남은 휴일 푹~~쉬세용^^
첫댓글 금방 밥 수저 놓았는데도 민트님 밥상에 코 박고 있습당ㅡㅋ
너므 너므 맛나 보여요
최고짱ㅡ짱ㅡ짱~~^^
ㅎㅎ 칭찬 감사한데 아이들은 먹는것만 먹어요...다 부부음식
흐미 밥상이 밥상이~~진수성찬이네요!
사진만 그렇죠뭐ㅎㅎ 차리면 얼마 안되는 한국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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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같이 이것저것 먹어주면 좋으련만....완전 편식쟁이들이라....이런 음식이 의미가 없는거 같아용ㅠㅠ 옆에살면 언제든 불러드릴텐뎅아쉬워요ㅎㅎ
반찬땟깔이~~~👍👍
아 저녁해야 하는데 하기 싫으네요 ㅋㅋ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합니다 ㅎㅎㅎ
저도 오늘은 그런날....마침 중1이 짜장면 시켜 달래서 그럴까?? 하고 있네요ㅎㅎ
민트님 가족분들 엄청 행복할듯해요~
진짜 요리 잘하는 엄마가 최고인듯요~
반찬사진들 보고 힐링하고 가요~^^
속땅하게 아이들은 1인1찬만 먹어요ㅠㅠ 어릴땐 편식 안하더니....사춘기 오면서...각자 밥먹기 시작하면서....열씸 잡아놓은 밥상머리교육이.....14년 쌓아온걸 1년사이에 깨버리네요ㅠㅠ
우와 ^^ 맛있겠어요 사진만 봐도 군침이 막 흐르네요 ~~~ 저도 .... 조금 각성해야 겠어요 맛있는걸 해줘야 겟다 생각해 봤어요
뭐 해줘도 각자 본인들이 좋아하는것만....어른되면 엄마밥 다시 찾는다는게 그럴까요?? 과연~~~안먹어도 남편과 저를위해 열씸 하고 있어요ㅎㅎ
아~ 진짜 음식들 어쩔거예요~ 군침이 그냥 막~ 제가 올린 음식은 그저 비루하네요 ㅋㅋㅋ
먹고 싶다~ 가족분들은 진짜 좋겠어요~ 음식솜씨 좋은 민트님을 만나서요 ^^
어머...요리 요즘 엄청 자주하시던데요ㅎㅎ 저는 하루 바짝하고 며칠 쉬고 그래요ㅋ 아이들은 각자 먹고픈것만 차려먹으니 제가 뭘 하는지도 몰라요ㅎㅎ언제쯤 엄마밥 가리지 않고 먹어줄려는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