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일시 : 2014년 3월 28일(금)
◈ 등산코스 : 의정부역~도평리종점~한국성서수양관~각흘계곡~각흘산~성서수양관~도평삼거리(산행시간 : 5시간)
◈ 산행시간 : 의정부역(08:30)→ 대한생명정류장(08:35)→ 도평리종점(10:20)→ 한국성서수양관(60분, 도보)→ 각흘계곡입구(5분)→ 암봉(25분)→ 계곡끝(25분)→ 안부산판길(20분)→ 각흘산(25분)→ 각흘계곡(30분)→ 성서수양관(50분)→ 도평교차로(45분)→ 도평삼거리(5분)→ 도평리버스종점(10분)
◈ 각흘산 가는 길 :
① 네비게이션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금강로 6466. 한국성서수양관 (031-536-1979) [주차장 / 없음]
② 대중교통 - 의정부역 동광장 건너편 정류장에서 도평리행 138-5번, 138-7번 버스를 타고 종점 하차. (20분간격)
의정부역 건너편 정류장에서 도평리행 138-5번 버스를 타고 포천 이동갈비촌을 지나 도평리 버스종점에서 하차, 직진방향으로 이동막걸리 공장을 지나면 500m 거리에 도평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 김화/와수리 방면으로 좌회전 한다.
도평삼거리에서 5분쯤 걸어가면 도평교차로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우측으로 올라가 김화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약사계곡 유원지가 나오고, 한국성서대학 밀알훈련센터 안내판이 보인다. (약 3.5Km, 1시간 도보)
각흘산야캠핑장 입구를(등산로 없음) 지나면 5분 거리에 한국성서대학 수양관 입구가 보인다. 수양관 맞은편 간이주차장 펜스를 넘어가야 등산로가 보이는데, 산행내내 안내판이 없으므로 노란색, 빨간색 리본만을 보고 따라가야 한다.
펜스를 넘자마자 채 5분도 안 걸려 각흘계곡이 시작된다. 아찔한 직벽이 눈앞에 성큼 다가서고 그 뒤로 뾰족한 각흘봉이 손에 잡힐 듯 솟아있다.
졸졸 물소리를 내는 이름뿐인 폭포가 시야에 들어온다. 싱그러운 새싹을 보며 계곡길을 따라 400m 정도 들어가니, 20여m 길이의 와폭이 작은 포말을 일으키며 초봄 나홀로 산행인의 피로를 덜어풀다.
노송과 굴참나무 사이로 계속 전진해가면 시야가 탁 트이면서 민둥산 안부가 나타난다. 웅장한 암봉이 나타난다. 등산로는 우측 웅장한 암봉 사이로 나있는 외길로 두손과 두발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난코스이다. 이곳을 통과하면 바위로 이뤄진 각흘산 정상이다.
적송이 군락을 이루는 정상에 서면 경기와 강원 철원 일대의 크고 작은 산들이 한눈에 들어와 시원하고 장쾌하기 이를 데 없다. 좌측으로 능선을 길게 빼고 서 있는 광덕산과 백운산, 국망봉이 보이고 명성산과 용화저수지, 신철원 평야도 보인다.
하산할 때는 서남쪽 능선을 탄다. 30분쯤 내려오면 갈림길. 시간이 허락된다면 서쪽 765봉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도 되고,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왼쪽 각흘계곡으로 방향을 잡는다.
30분가량 하산하면 처음 지나쳤던 3거리가 나오고 계곡길을 따라 내려오면 처음의 한국성서대학 수양관이 다시 나온다.
◈ 각흘산 맛집 :
① 김근자할머니갈비(031-531-2157)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4리 510-15. (이동갈비전문)
② 이동정원갈비(031-533-0616)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283-3. (이동갈비전문)
③ 포천한우마을(031-535-2219)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166-13. (이동갈비전문)
◈ 각흘산 등산코스 :
① 도평리종점~한국성서수양관~각흘계곡~각흘산~성서수양관 (3시간 30분)
② 자등리~헬기장~능선~각흘산~765봉~능선 갈림길~ 한국성서학교수양관 (3시간)
③ 자등리~각흘산~약사령~명성산~용화저수지(10km, 6시간 40분)
◈ 각흘산 등산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