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하남까지 연장은 최근 서울시가 하남시까지의 연장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하남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알려 서울시의 검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역구민의 요청에 따라 9호선을 강동을 지나 하남시까지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최근 재검토에 들어갔다.
애초 김포-하남을 연결하려던 9호선 공사는 김포 양곡신도시 규모의 축소로 김포선이 무산된 데 이어, 차량기지 유치에 하남시가 미온적이면서 강동 연장노선도 이미 축소된 상황이었다. 무리하게 강동선을 증축할 필요가 낮았던 셈이다.
문제는 지난해 강동지역 여론이 강경해지면서부터다. 지난해 4월말 제173회 서울시의회임시회에는 강동지역 주민들의 '지하철9호선 강동구 연장에 관한 청원'이 제출됐다. 3단계 마지막 역인 방이동에서 하남시까지 구간을 연장하라는 게 서울시의회의 지적 내용이었다.
하남시 의지 모아야
지하철 9호선 연장을 두고 하남시의 적극적 개입이 중요하다. 서울시는 하남시까지의 연장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연장 재검토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시는 정계, 관계, 시민 등이 주축이 되어 서울시와 같은 목소리를 내줘야 할 것이다.
서울시로 봤을 때도 하남시의 목소리가 높아졌을 때 자신들의 주장에 탄력을 붙일 수 있다. 때문에 진보신당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을 때 하남시의 대외적 주장이 더해지면 서울시의 사업 추진이 원할 할 것이며 하남시로의 연장이 가능할 것이다.
하남시는 지하철 9호선이 들어오게 되면 현재 추진중이 5호선과 연계 5호-9호선 순환선도 가능해 하남시의 이상적인 지하철망이 정립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9호선은 구간이 서하남IC-감북동-광암동-춘궁∙교산-하산곡(중앙대) 구간으로 가능해 중앙대와 연계된 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최고의 요충지로 나아갈 수 있다.
현재 서울시가 하남시까지의 연장 재검토를 추진하는 것은 서울구간만 놓고보면 교통물량 부족이라는 지적이 따랐기 때문이며 하남시까지 연장했을 경우 이를 보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하남시 연장을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http://ehanam.net/index.cgi?action=detail&number=2462&thread=26
우리 풍산지구 연합회에서 5호선, 9호선 연장에 대한 주민서명을 나서서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물론 운영진 분들 많이 바쁘시겠지만 연합회 차원에서 일을 진행한다면 그래도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황구 이하 무능하기 짝이없는 하남시청 공무원들이 눈앞에 온 지하철 유치를 날려먹을까봐 걱정이 큽니다.
첫댓글 적극찬성입니다^^ 풍산지구에서라도 힘을 모아야합니다..
국회의원 시장은 뭐하는지 휴가중일까???
찬성합니다.연합회 차원에서 주민서명운동 하는게 가장 효과적일것 같은데요. 바쁘시고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우리 모두를위해 수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