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수 배관
- 하수 배출구는 2곳(도면상 파란색)으로
- 싱크대와 화장실 2곳의 물이 모아져서 터전서편 텃밭 맨홀(플라스틱격자뚜껑)을 지나 서편 골목 우수관로로 배출
- 터전 마당 개수대에서 남편 골목 우수관로로 배출(큰배관으로 교체공사를 하여 왠만한 모래가 들어가도 이제 안막힌다.)
- 서편 우수관로로 나가기전에 텃밭 옆 맨홀을 지나가는데 맨홀의 역할이 하수관의 냄새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므로 플라스틱 격자뚜껑을 막으면 안된다.
2. 변기 배관
- 큰 화장실의 유아대변기를 시작으로 유아소변기와 작은 화장실 대변기를 거쳐 서편 텃밭아래 관을 통해 서편 정화조로 연결되어있다.
- 정화조는 둥근 금속 뚜껑이 두개가 있고 매년 2월 말에 업체를 불러 비워야한다.
- 정화조로 들어온 오수는 정화되어 다소 맑은 물이 텃밭옆 맨홀(검은 플라스틱 뚜껑)을 지나 서편 우수관로로 배출된다.
- 텃밭옆 맨홀 뚜껑 틈새로 흙이 들어가서 맨홀에 조금식 쌓이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관에 쌓여 정화조의 물 배출을 어렵게 하기도 하니 정화조 청소할때 열어보고 삽으로 흙을 퍼주면 좋음.
- 아마 이글을 읽고 있다면 변기가 막혀서 찾아봤기 때문이라...
- 변기가 심하게 막혔다면 배관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고, 대체로 작은화장실옆 텃밭(90도 꺽임)과 정화조 들어가기전 꺽이는 지점이 꽉 막혔기 때문.
- 대략 30Cm를 파면 배관을 찾을수 있기에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진 않다. 23년 3월에 작은화장실 옆과 정화조 앞 꺽이는 지점을 파서 배관에 구멍을 뚫고 이물질을 제거하고 실리콘으로 덮어두었으니 해당부분을 통해 다시 이물질 제거가 가능할 것 같다. (참고로 우린 배관에서 막걸리통이 나왔다....)
첫댓글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