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지구 전체를 굽어보면 또 얼마나 많습니까? 바다로 들어가는 그런 그 그걸 상상하면 됩니다.
낱낱 향수해에 각각 또 四天下微塵數(사천하미진수) 무수히 많고 많은 미세먼지숫자와 같이 많고 많은 香水河(향수하)가 있다. 그래서 右旋圍遶(우선위요)라 전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돌아가면서 一切皆以金剛(일체개이금강)으로 爲岸(위안)이라 모두가 다이아몬드로써 언덕이 됐어. 다이아몬드로 언덕이 돼서.
그 봄비가 척 내리고 날이 개이고 파릇파릇 새순이 돋고 그럴 때 저기 공부 끝나고 그런데 한 번 가세요. 가가지고 뭐 시간이 없으면 범어사 계곡이라도 올라가보세요. 좋습니다. 아주. 참 그것이 전부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처럼 느껴지는거죠. 다이아몬드로 언덕이 되었더라. 爲岸 언덕이 되고
淨光摩尼(정광마니)로써 청정한 빛을 발하는 마니보석으로써 以爲嚴飾(이위엄식)이라 아주 아름답게 꾸몄더라. 그런데 常現諸佛(상현제불)의 항상 나타낸다. 모든 부처님의 寶色光雲(보색광운) 보배색깔 광명구름과 그리고 모든 중생들의 所有言音(소유언음) 가지고 있는 말소리들을 항상 나타내어서
其河(기하)에 所有漩澓之處(소유선복지처)에 그 향수하가 있는데, 그 향수하에 돌아가면서 돌아가면서 흐르고 흐르는 그 곳에 일체 모든 부처님이 所修因行(소수인행) 닦은 바 因行 우리가 지금 因行을 닦는거요. 이게 이제 수행을 하는데 그것이 앞으로 불과(佛果)를 이루는데 큰~ 대보살이 돼서 큰 아주 일을 하는데 씨앗이 된다. 씨앗이 되는 공부다. 그걸 因行이라 그래.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이 공부가 因行이에요. 씨앗이 되는 공부야. 그래 이제 결과는 씨앗이 있으면 열매가 있을거 아뇨? 그 이제 결과로 우리 삶을 멋지게 사는 것, 남을 많이 돕고 사는 것 이거는 이제 또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도“야~『화엄경』모르긴 몰라도 참 좋더라.”하고 딴 사람에게 권하면 그건 또 좋은 결과가 되는거야. 조금 알아도 되요. 다~ 속속들이 알려고 하지 마세요. 뭐 한 구절만 알아도 어디입니까?『화엄경』하루에 한 구절만 알아도 그게 어디냐고? 무지몽매한 중생이 하~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가르침『화엄경』한 구절을 알았다. 그것만해도 큰~ 복이고 큰 행운이고 합니다.
所修因行과 種種形相(종종형상)이 닦은 바 因行과 가지가지 形相이 皆從中出(개종중출)이라 다 그 가운데서 나오더라. 향수하에서 나온다 이 말이여. 향수하 향수하에서 우리 수행이 거기서 다 나와.
摩尼爲網(마니위망)하고 마니보석으로써 그물이 됐고 衆寶鈴鐸(중보영탁)이라 가지가지 보석으로써 방울이 달려있더라. 그렇죠. 그물에 방울로 만든 그물이야. 저기 저 제석천 천궁을 덮고 있는 그물 帝網重重(제망중중) 그러죠. 그 그물이 전~부 鈴鐸 보배방울로써 그물을 짰다 이겁니다. 거기에 이제 낱낱이 서로서로 비치죠. 빛을 반사하죠. 그래서 서로서로 관계를 거기서 이제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화엄경』의 깊은 뜻은 끝도 한도 없어요. 그 그물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들 사람사람이 전부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 사람과 동물이 연관관계를 맺고 있고 사람과 식물이 연관관계를 맺고 있고 사람과 이 시간흐름이 전부 또 관계를 맺고 있다. 그 뜻을 그렇게 보배영탁으로써, 보배 그물 저거 방울로써 그물을 짰다. 그 그물에는 서로서로 빛을 반사하고 있다. 이렇게 표현한거에요.
그러면 뭐죠?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다이아몬드로 된 아주 보석이라. 그야말로 참 아름다운 보석이야. 九類同居一法界(구류동거일법계) 紫羅帳裏撒眞珠(자라장리살진주)라 아홉 종류의 중생들이 전부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한 것인가. 그 자색으로 짠 비단 위에다가 다이아몬드를 가득~이 쏟아놓은거와 같이 그렇게 아름답게 그렇게 가치있고 영롱하게 빛나는게 우리들 존재야. 그게 뭐가 되든지. 구류중생(九類衆生)이 뭐죠? 태, 난, 습, 화. 태로 태어났던, 알로 태어났다. 알로 태어난거 전부 저거 아닙니까? 새들 아닙니까? 조류들. 그거까지도 그 다음에 뭐 동물이니 뭐 개, 새, 돼지할거없이 전부가 똑같이 유색, 무색, 유상, 무상, 비유상, 비무상 그걸 전부 我皆令入無餘涅槃(아개영입무여열반)이라. 전부 내가 제도하겠다. 이게 이제 대승불교의 종지 아닙니까? 근본취지 아닙니까? 이게 대승불교 진짜 바람직한 불교의 근본취지인거라. 이제 그렇게까지 나아가야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고 하는 것을 이제 그물 또 뭐 구슬로, 보배구슬로 짠 그물 그걸 또 이제 제석천 궁전을 덮고 있는 그물 帝網 뭐 이런 여러 가지 표현들을 重重無盡(중중무진)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든 世界海所有莊嚴(세계해소유장엄)이 세계바다에 있는 바 장엄들이 悉於中現(실어중현)하며 다 그 가운데서 나타나며 摩尼寶雲(마니보운)으로 마니보석으로써 以覆其上(이부기상)이라 그 위에 착 덮고 있어. 마니보석 구름으로 그 위에 덮고 있다 이거여.
그 구름은 普現(보현) 널리 나타낸다. 무엇을 나타내는고 하니? 華藏世界毘盧遮那(화장세계비로자나)의 十方化佛(시방화불)과 비로자나 부처님이 변화한 부처님, 화신 부처님 이 말입니다. 시방에 가득이 차있는 화신 부처님이야. 그 소동파 거사가 뭐라고 그랬죠? 뭐라고? 溪聲便是廣長舌(계성변시광장설) 시냇물 소리가 전부 부처님의『화엄경』설법소리다. 山色豈非淸淨身(산색기비청정신) 저 산천초목이 어찌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 아닌가? 十方化佛이여. 시방세계에 펼쳐져 있는 화신 부처님이다 이 말이여. 산천초목이 전부가. 여러분들 가정집에 펼쳐놓은 온갖 가재도구들 전부 그것이 시방세계에 펼쳐져 있는 비로자나불의 화신 부처님이다.
그리고 일체 부처님의 신통사 이런 것들을 나타낸다 이 말이여. 어디서? 그물 위에서. 그물이 그 위에 덮고 있는데, 구름이 덮고 있는데 구름이죠. 구름이 덮고 있는데 구름에서 이러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더라. 그냥 비만 내리는게 아니여. 비도 사실은 그런 역할을 하고 있죠.
그러면서 復出(부출) 다시 거기서 소리가 난다. 아름다운 소리가 妙音(묘음) 復出妙音하야 稱揚三世佛菩薩名(칭양삼세불보살명) 삼세 부처님 보살의 이름을 稱揚한다. 다~ 끊임없이 부처님 이름이다. 여러분들 이름을 뭐라고 지었든 그것은 전부 부처님 이름이여. 불보살의 이름입니다. 여러분들, 괜히 보살계받는데 가가지고 아무렇게나 받아서 마음에 안든다고 하지말고 (하하) 그 역시 그대로 불보살의 이름이야. 뭐라고 개똥이라 했든지 말똥이라 했든지 그대로 개똥이부처님, 말똥이부처님 전부 불보살 이름인 줄 알아야 돼. 稱揚三世佛菩薩名이라 했잖아요.
거기서 소리가 나와가지고 우리가 이런 말을 되도 않는 말, 세상의 상식으로 볼 때 정~말 얼토당토 않고 되도 않는 말을 통해서, 이런『화엄경』의 가르침을 통해서 우리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넓어지는거야. 우리의 그릇이 조금씩 조금씩 넓어져. 그래가지고 衆生隨器得利益(중생수기득이익)이라 중생이 그릇 따라서 이익 얻는다. 그거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그 전에는 절에 다녀도 그~ 그저 산신각만 보러 다니더니 어느날 관음전도 보이고 어느날 지장전도 보이고 그러다보니까 어느날 대웅전도 보이고 (하하) 이게 衆生隨器得利益 아닙니까? 아 그렇게 빤한건데, 간단한 예를 들자면 그렇습니다.
그렇죠? 너무 당연한 이야기 아닙니까? 우리 그렇게 그런 과정 거쳐왔잖아요? 사실은, 우리 아이 학교만 합격하면은 불교 끝인 줄 알았는데 (하하) 또 불교가 할 일이 너무 많아.『화엄경』도 배워야 되고『법화경』도 배워야 되고 뭐 가정에서 이루고자 하는 소원 다 이뤘는데 또 끝도 없이 또 할 일이 남아있더라. 뭐 성불해야 된다는데... 뭔지 모르지만 성불까지 해야 된다는데... 이래쌌코 말이야. 다녀보면 또 그러잖아. 견성성불해야 된다. 아직도 견성성불이 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거 해야 된다고 해쌌고 그러잖아요.
삼세제불 명호를 稱揚하고 그 향수 가운데서는 常出一切寶焰光雲(상출일체보염광운)이라 물에서 여러 가지 보배불꽃 광명구름이 늘 피어나고 있다. 그렇죠. 물에서 안개가 피어나듯이 아마 물에서 안개피어나는거 보고 아마 이런 것 깨달았을거여. 그래서 한 번 피어나고 마는 것이 아니고 뭐라? 相續不絶(상속부절)이라 계속 계속 끊이지 않고 피어난다.
若廣說者(약광설자)인댄 만약에 이 향수하에 대한 장엄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정말 입이 벌어지고 가슴이 터질 정도로 너무너무 아름답고 상상도 못 할 장엄을 들었는데 만약에 널리 자세히 설한다면은 一一河(일일하)에 낱낱 향수하에 各有世界海微塵數莊嚴(각유세계해미진수장엄)이 있다 그랬어요. 이 세계를 미세먼지로 만들어서 그 미세먼지 숫자와 같이 많고 많은 장엄들이 또 있다. 그런데 종이가 없고 먹이 없어가지고 이 이상 더 설명을 못하겠다 이 말이여.
야~ 대단합니다.『화엄경』대단해요. 뭔지 몰라도 하여튼 이런 경전을 우리가 인연을 맺고 산다고 하는 것 耳根功德(이근공덕) 귀로 한 번 스치고 지나가기만 하고 손으로 만지기만 하고, 저는요 책이 한 번 나오면요 안고 잡니다. 며칠을 안고 자요. 머리맡에 두고 하~ 그 가슴에 안고 자고 안고 자고 그러다가 이제 한 일주일쯤 지나면 이제 슬쩍 거리를 띄어놨다가 책상 앞에 놨다가 저 위에 올려. 그렇게 해요. 너무 소중하니까. 이『화엄경』이 그렇게 소중하니까. 그 뭐『화엄경』안고 자는데 지 잠들어버리고『화엄경』무심한데 그 뭐 무슨 소용있냐? 어리석은 사람은 그래 생각할지 몰라. 그런 말을 할지 몰라. 그래도 그게 아니여. 그런 차원은 몰라. 몰라서 그래. 그런 차원은 몰라서 그래.
아니 관음전에서 관세음보살을 목놓아 부르는 사람의 그 심정을 모르는 사람은 그 차원을 달리 해서 그렇지 그걸 이상하다 생각하고, 신심이 없는 사람이 이상하다 생각하면 되겠어요? 말도 아니잖아요. 다~ 사람은 무한한 어떤 가능성과 무한한 마음의 세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슨 세계를 펼치고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함부로 남의 말 하는게 아니여 그거. 내가『화엄경』을 안고 자던지 말던지 (하하하) 하하하하 그 여러분들 가정에 가서도 서로 그렇게 이해해줘야 돼. TV 프로그램 가지고 싸우지 말고, 아 저 사람은 저걸 좋아하고 나는 이걸 좋아하고 그럼 뭐 헌 TV라도 하나 더 들여놓으면 되니까. 그 서로 이해해주고 이해해줄려고 하고 그래야지.
그 장엄이 이루 말할 수 없는거요. 우리가 장엄이 끝도 없잖아요. 정말 世界海微塵數와 같은 장엄이 또 있다.
2. 重頌
爾時에 普賢菩薩이 欲重宣其義하사 承佛神力하사
觀察十方하고 而說頌言하사대
淸淨香流滿大河하니 金剛妙寶爲其岸하며
寶末爲輪布其地하니 種種嚴飾皆珍好로다
寶階行列妙莊嚴하고 欄楯周迴悉殊麗하며
眞珠爲藏衆華飾하니 種種瓔鬘共垂下로다
香水寶光淸淨色이 恒吐摩尼競疾流어든
衆華隨浪皆搖動하야 悉奏樂音宣妙法이로다
細末栴檀作泥垽하니 一切妙寶同洄澓이라
香藏氛氳布在中하야 發焰流芬普周遍이로다
河中出生諸妙寶하야 悉放光明色熾然이어든
其光布影成臺座하니 華蓋珠瓔皆具足이로다
摩尼王中現佛身하야 光明普照十方刹이라
以此爲輪嚴飾地하니 香水暎徹常盈滿이로다
摩尼爲網金爲鐸하야 遍覆香河演佛音호대
克宣一切菩提道와 及以普賢之妙行이로다
寶岸摩尼極淸淨하야 恒出如來本願音호대
一切諸佛曩所行을 其音普演皆令見이로다
其河所有漩流處에 菩薩如雲常踊出하야
悉往廣大刹土中하며 乃至法界咸充滿이로다
淸淨珠王布若雲하야 一切香河悉彌覆하니
其珠等佛眉間相하야 炳然顯現諸佛影이로다
그 다음에 重頌(중송)입니다. 거듭 이제 게송으로써 또 한 번 더 이야기하는거죠. 그때 普賢菩薩(보현보살)이 欲重宣其義(욕중선기의)하사 承佛神力(승불신력)하사 觀察十方(관찰시방)하고 而說頌言(이설송언)하사대 이런거 여러 수백 번 나오니까 거듭 새길 필요없죠? 뭐. 그냥 착 읽으면 더 맛있죠? 그 속에 담겨있는 뜻을 느끼죠? 이제는 그래요. 아~ 수준 높다. (하하하) 수준 높아졌어. 많이 높아졌어요. 느끼는게 내한테 느껴져. 그래요. 그 스님들은 좀 수준이 좀 더 높아. 높은걸로 취급을 하지. 내가 또. 그래서 어지간한거 막 읽어버리고 막 설명 안하고, 그 저 인터넷에서 한 번 들어보세요.
① 淸淨香流滿大河(청정향류만대하)하니 아주 청정한 향의 물결이 大河 큰 하천에 가득하니. 향수하에 가득했으니. 金剛妙寶爲其岸(금강묘보위기안)이라 하며 금강의 다이아몬드의 미묘한 보배로써 그 언덕이 되었고 寶末爲輪布其地(보말위륜포기지)하니 보배가루, 보배가루로써 바퀴가 되어서 돌아가면서 펼쳐져 있다 이거죠. 그 땅에 펼쳐졌으니 種種嚴飾皆珍好(종종엄식개진호)로다 가지가지 장엄으로 다 아름답더라. 珍好 아주 소중하고 값지고 좋더라 이 말이여.
② 寶階行列妙莊嚴(보계항렬묘장엄)하고 보배계단이 쭈욱 늘어서 있어. 그래서 아름답게 장엄이 돼있고, 있을건 다 있는거요. 향수하에도, 그리고 欄楯周迴悉殊麗(난순주회실수려)하며 난간 돌아가면서 또 향수하에는 또 그런 난간이 있어서 난간이 돌아가면서 다 殊麗하더라. 아름답게 화려하게 빛나더라. 眞珠爲藏衆華飾(진주위장중화식)하니 진주로써 장엄이 돼서 藏 갈무리가 되어가지고서 衆華飾하니 여러 가지 꽃으로 장식을 했으니 種種瓔鬘共垂下(종종영만공수하)로다 가지가지 그 꽃타래, 瓔鬘은 이제 꽃다발입니다. 가지가지 꽃다발을 만들어서 共垂下라 같이 드리웠더라. 밑으로 드리웠더라. 그렇죠. 꽃다발이라야 드리울 수 있으니까.
③ 香水寶光淸淨色(향수보광청정색)이 향수해의 아주 보배빛나는 아주 청정한 빛이 恒吐摩尼競疾流(항토마니경질류)어든 항상 마니보석을 토해. 토해내면서 다투어서 빨리 흘러간다. 그 물이 흐르는 모습을 이렇게 이제 표현했습니다. 내가 말이 모자라가지고, 언어표현이 모자라가지고 영~ 표현할 때 답답해요. 아주 이걸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나. 내가 어휘가 너무 부족한걸『화엄경』보면서 많이 느껴. 내 딴에는 한다고 했는데, 표현해놓고 나면은‘이게 이보다 더 좋은 말로 표현해야되는데...’하는 그런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그 문학실력으로 더 좋은 표현을 알아서 하십시오. 그건 이제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내한테만 매달리지말고 (하하하)
衆華隨浪皆搖動(중화수랑개요동)하야 온갖 꽃들이 물결 따라서 衆華隨浪 그러네 그건 뭐 여러 가지 꽃들이 물결 출렁대는 그 출렁대는 물결 따라서 요동한다 이 말이여. 물결 따라서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고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한 번 상상해봐요. 요동하야 그러면서 요동하면 소리가 날거 아뇨? 悉奏樂音宣妙法(실주악음선묘법)이로다 다~ 음악소리를 연주해서. 그 음악소리는 그냥 음악소리가 아니라 妙法이다 이 말이여. 妙法 미묘한 법을, 미묘한 이치를 그 속에서 다 소리내고 있더라. 그냥 그냥 있는 소리가 아니여.
그러니까 세상에 그냥 있는 소리로 하지 말고 뭐 욕하는 소리도 법문으로 알아듣고 칭찬하는 소리도 법문으로 알아듣고 멍청하게 동문서답하는 소리도 법문으로 알아듣고, 아 그 동문서답하는거 그 법문으로 알아들으면 그게 소득이 참 많아요. (하하)‘야~ 내가 이런 뜻으로 했는데 저렇게 대답한다.’그래 당장에 발끈해가지고 크게 치고 나가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여가지고‘야 내가 저렇게 동문서답하는구나. 내가 그런 뜻으로 말 안 했는데...’하고 속에다 딱 갈무리해가지고 그걸 한 번 새겨. 새기고 돌려. 마음 속에서 가슴 속에서 돌리면 아주 맛이 우러나요. 기가 막힌 맛이 우러나. 깨달을 점이 많아.
여기 봐요. 전부가 일체 소리가 전부 아름다운 법문소리다. 그 우리는 동문서답하는 소리도 법문으로 알아듣고 뭐 나보고 욕하는 소리도 법문으로 알아듣고 칭찬하는 소리 뭐 비판하는 소리 이거 전부 법문으로 알아들으면 그만치 우리는 雨寶益生滿虛空(우보익생만허공)인대 衆生隨器得利益(중생수기득이익)이라 우리 그릇이 그만치 커졌다는 뜻이죠. 그 전에 칭찬하는 소리만 좋게 들리더니 비판하는 소리는 거기에 더 깨달을 점이 있더라. 바른 소리만, 바른 대답만 좋은 소리인 줄 알았더니 동문서답하는 소리에 깨달을게 더 많더라. 그만치 그릇이 커진거요. 내 그릇이, 그런 이치가 있잖아요. 妙法을 연설하도다.
④ 細末栴檀作泥垽(세말전단작니은)하고 泥垽하니 아주 아주 보드라운 그 가루로 된 전단향, 전단향을 가루로 해가지고 그 가루가 말하자면 향수하 밑에 이끼가 됐더라. 밑에 찌꺼기로 그게 착 다 깔렸어. 一切妙寶同洄澓(일체묘보동회복)이라 일체 아름다운 보석으로 같이 돌아가면서 펼쳐져 있더라. 香藏氛氳布在中(향장분온포재중)하야 향기가 가득히 서려있어. 氛氳이라고 하는 것은 꽉 서려있어. 조금만 건드려도 그냥 코를 쏠 정도로
그 저기 저 난초를 키워보면 난초향은요 가만히 어려있어요. 어려있다 그 사람이 쓱 지나가면은 그 바람결에, 사람이 지나가는 그 움직임에 난초의 향기가 확 이렇게 퍼져요. 이게 딱 그거라. 향이 딱 어려있다가 氛氳 엉켜있다가 사람이 이렇게 지나가면은 그 바람결에 그 코에까지 착 와닿는데 코를 쏘듯이 와서 닿잖아요. 그 저 매화향도 그렇고 꽃향기가 그렇고 모든 향기가 다 사실은 그렇습니다. 그 좋은 향일수록 그게 확 퍼지지 않아요. 또 향을 피워보면요 그 보통 우리가 태우는 향도, 좋은 향은 향 그 연기가 다~ 퍼지지 않고 이렇게 줄 향해서 올라가요. 그런데 아주 안좋은 향은 올라오자마자 휘익 퍼져. 퍼져버려. 향기도 그래요. 향연(香煙) 연기만 그런 것이 아니고 향기(香氣) 그건 뭐 눈에 안보이잖아요. 눈에 안보이는 그 향기도 역시 그렇고 향연도 역시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허허허허 사람도 그렇고
發焰流芬普周遍(발염유분보주변)이로다 불꽃을 발해서 흘러가면서 꽃다운 향기를, 芬자는 꽃다울 분(芬)자죠. 流芬 꽃다움을 흘려서 널리 두루두루 돌아가게 한다.
⑤ 河中出生諸妙寶(하중출생제묘보)하야 그 향수하 안에서는, 향수하에서는 여러 가지 아름다운 보배를 出生해. 거기서 나와. 뭐 금만 나오는게 아니라 뭐 금나오는 뭐 사금캐는 그런 강이 많죠. 저기 아프리카에 가면은, 우리나라도 뭐 그런데가 있었고. 妙寶가 거기서 그냥 굳이 뭐 거르고 자시고 할 필요없이 전체가 妙寶야. 悉放光明色熾然(실방광명색치연)이어든 모두 모두 광명을 발해가지고 그 색이 熾然하다. 아주 치성하다.
其光布影成臺座(기광포영성대좌)하니 그 광이 펼치고 펼쳐서 그림을, 그림자를 펼쳐서 臺座를 이룬다. 이건 이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듯이 이렇게 자석을 마련해놓은, 의자를, 근사한 의자를, 사자좌를 만들 듯이 그렇게 이제 그 향기가 나와서 그런 모습을, 그림자가 그런 모습을 만든다 그런 뜻이죠. 華蓋珠瓔皆具足(화개주영개구족)이로다 華蓋珠瓔이 그 꽃으로 된 그 일산이 일산이 珠瓔 보배로 된 것인데 보배로 다 구족됐더라.
⑥ 摩尼王中現佛身(마니왕중현불신)하야 그 가운데 큰~ 마니구슬은 부처님 몸을 나타내고 있어. 구슬에 구슬에서 불상이 거기에 이제 나타나고 있는거죠. 光明普照十方刹(광명보조시방찰)이라 그 광명이 시방세계를 환하게 비치고 있더라. 以此爲輪嚴飾地(이차위륜엄식지)하니 이것으로써 바퀴를 바퀴가 돼가지고서 그 땅을 아름답게 장엄했으니 香水暎徹常盈滿(향수영철상영만)이로다 향수가, 항상 맑고 투명한 향수가 막 그냥 흘러넘치는거여. 常盈滿이라. 가득하고 또 흘러넘치고
얼마나 풍성한 모습입니까! 얼마나 아름답고, 이게 화장세계고 불교에서 가장 이상세계로 생각하는 세계입니다. 그 불교의 이상세계는요 그 한두 가지로 그 설명이 안돼. 이거「화장세계품」다섯 품을 다 읽어야 돼.「화장세계품」화장세계를 이거 다 읽어야 그 불교 이상세계가 설명이 된다구요.
⑦ 摩尼爲網金爲鐸(마니위망금위탁)하야 마니보석으로써 그물이 됐고 거기에 또 금으로써 방울을 만들었어. 금으로써 방울을 만들었어. 그렇죠. 마니보석만 해놓으면은 심심하잖아요. 거기다 아주 노란 금색으로써 방울을 만들어서 곳곳에 달아놓았다. 그래서 遍覆香河演佛音(변부향하연불음)이로다 그 향수하를 다 덮어서. 그물이, 그 그물이 향수하를 다 덮었는데 그 그물에서 그물이 가만히 있겠어요. 방울들이 부딪히고 부딪혀서 서로 소리가 날거 아닙니까? 그 소리는 부처님 음성이야. 부처님 법문의 음성을 연출하고 있더라.
‘뭐 이런게 어디있나?’하고 눈뜨고 찾을려고 하지말고 눈감으면 보여. 눈감으면 이런게 다 보이고 다 들립니다. 눈뜨고 볼 수 있으면 그 사람은 차원이 더 높고, 현상을 이렇게 제대로 보면은 차원이 더 높고 그래도 안 보이면 눈아버려. 눈감고 귀막으면 이 소리가 들리고 이 그림이 펼쳐집니다. 사실이에요. 그 우리가 눈을 뜨고 세상을 보는데 눈을 어둡게 해. 어둡게 하는 경우가 태반이야. 사실은, 그 사물을 사물대로 그대로 보게 못하고 그걸 오히려 내 눈을 어둡게 만드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럴땐 차라리 마 눈감아버리면은 오히려 이러한 현상들이 눈에 선~하게 이제 들어오죠.
그 지금 공부마치고 밖에 나가면서 이러한 모습을 그 지금 우리가 그 살아가는 이 현실에서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면 그건 아주 정말 차원높은거여. 정말 제대로『화엄경』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죠.
克宣一切菩提道(극선일체보리도)와 능히, 능히란 뜻입니다. 一切菩提道와 그리고 보현의 아름다운 행. 보현보살 보살행. 봉사하는 일, 남을 돕는 일, 남을 배려하는 일.
그 우리 저 내 옛날에 범어사 강사할 때 그 이제 공부한 제자들 모임이 있는데, 그 1년에 초파일지내고 그 돈 조금씩 조금씩 낸 돈이 한 1억 가까이 있다그래. 이번에 3천만원 확 잘라가지고 저기 네팔 보내라 그래가지고 네팔 딱 보냈어. 그래해야지.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그게 이제 그게 이제 능히 一切菩提道와 그리고 普賢(보현)의 妙行(묘행)을 펼치는 일이다. 곳곳에서 그거 저기 하라고 하는데 여러분들도 인연 따라서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그렇게 보태도록 그렇게 그 하십시오.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게 이제 뭐 여러분들 다니시는 절마다 다 그런 그 운동이 있을거 아닙니까? 그러면 조금씩이라도, 그 마음을 쓰는 일입니다. 내가 뭐 설사 백만 원을 내고 십만 원을 내고 그게 어느 정도 약간 보탬이 되겠지마는 우리가 마음을 다 같이 거기다 그런데 이제 동참한다고 하는 이 사실이 중요한거요. 그 조금만 내도 돼. 조금만 내도 마음이 가니까.
⑧ 寶岸摩尼極淸淨(보안마니극청정)하야 보배언덕에는 마니가 마니구슬이 잔뜩 있는데 지극히 청정해서 恒出如來本願音(항출여래본원음)호대 항상 여래의 본래의 원력의 소리를 내더라. 고 밑에는 普賢의 妙行이라고 그랬는데 불교의 궁극은요 보현행, 보살행 本願 여래의 본원이라고 하는 것도 이것도 결국은 본래의 중생을 위한 원력입니다. 중생을 배려하고 중생을 돕자고 하는 그 원력이 바로 여기서 나오는 恒出如來本願音이요. 여래의 본래의 원의 소리를 항상 낸다. 一切諸佛曩所行(일체제불낭소행)을 一切諸佛의 지난날 옛날에 행하신 바를 其音普演皆令見(기음보연개영견)이로다 그 소리가 널리 연설해서 다 하여금 보게한다. 듣게한다가 아니고 보게한다 이 말입니다.
⑨ 其河所有漩流處(기하소유선류처)에 그 향하, 향수하가 있는 곳에, 漩流한 곳에, 막 휘돌아 감아가면서 또는 물결쳐가면서 힘차게 흐르는 그 곳에 菩薩如雲常踊出(보살여운상용출)하야 보살이 구름과 같이 항상 용출한다. 거기서 솟아나. 향수하에서 보살이 솟아난다 이 말여.
여기 저 보현행 이야기가 있었고 여래의 본래의 원력 이야기가 있었으니까 결국 보살로 회향하는거. 불교의 궁극은 보살행이거든요. 궁극은 보살행입니다. 보살행하자고 ...하는 것이고 보살행하자고 견성하는 것이고 보살행하자고 기도하는 것이고, 그게 이제 우리가 얼마나 그게 실천으로 나아가느냐 못나아가느냐 하는 것은 그 다음 일이라. 그 다음 일이고, 알기는 알고 있어야 된다 이 말이여. 그게 이제 불교의 진짜 불교고 참불교고 참견성이고 참성불이여. 보살행이 참성불이고 보살행이 참견성이고 그렇습니다. 그게 참불교고, 그 이제 하고 못하고는 이제 세월이 가면은 언젠가 그게 하게 됩니다. 못해서 갈등할 필요 없어요.
산신각가는 사람은 계속 산신각만 갑니다. 대웅전 안갔다가 갈등 안해요. 그러다가 어느날 대웅전이 눈에 들어와. 그때 가면 되는거여. 그때 가서 대웅전에 가서 절하면 되는거라. 그 나는 산신각만 가서 불공하고 왔는데, 그렇지 산신각만 가서 불공하고 온거야. 그래도 상관없어요. 그 갈등할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내 마음 가는데까지만 하는거여. 내 마음가는데까지만. 그런데 이제 자꾸 이런 공부를 하면은 절로, 아 그 스님들의 숫자가 한 열 17~8명되거든 근데 한 사람도 그 생각을 못하는거라. 내가 당장에 전화했지. 내가 먼저 하기는 그렇고, 내 말 잘 듣는 사람한테 전화했지. (하하) 그 사람한테다가“야 이런 소리 좀 해라. 그 뭐하노? 그까짓 돈 놔뒀다 뭐할라고 그래? 얼른 이럴 때 한 삼천 만원 잘라가지고 보내라.”그랬더니 오늘 아침에 당장 실행됐어. 한 이틀 전에 그렇게 했더니.
其河所有漩流處에 菩薩이 如雲常踊出이라 보살이 구름처럼 항상 용출한다. 솟아난다. 불교가 궁극에는 보살행이 불교의 궁극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 이제 사찰에서도 묵묵히, 우리 법회하는데도 보면은 묵묵히 말 아니해도 봉사하고 보살행하고 하는 우리 또 여기 뭐 또 누구누구 거론하면은 미안해하니까. 참 많죠. 봉사하고 소리없이 말없이 봉사하는 이들 얼마나 많습니까. 그 덕에 딴 사람들은 또 공차타고 그러는거죠. 그게 이제 우리가 궁극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悉往廣大刹土中(실왕광대찰토중)하며 모두 광대한 刹土中에 다 나아가며 乃至法界咸充滿(내지법계함충만)이로다 乃至法界에 가득하다. 누가? 보살들이, 보살이 나와서. 그 내가 그러죠. 보살이 우리 부산시내를 꽉 채우고 서울시내를 꽉 채우고 우리나라를 꽉 채우고 이 지구를 꽉 채워가지고 이리가도 보살 저리가도 보살 그냥 보살 때문에 그냥 서로 보살행할려고 하다가 그냥 날이 새는 그런 세상이 좀 돼야 되겠다. 서로 보살행하다가. 서로 뭐 어디 길가는데도 서로 먼저 가라고 양보하고 그래서 막 그냥 길이 정체가 되고 허 (하하) 아~ 세상에 그런 세상. 여기에 그런 세상이야. 화장장엄세계가 그런 세상이라.
法界에 咸充滿이라 했잖아요. 悉往廣大刹土中 광대한 刹土中에 가득히 다 차고 그 다음에 법계에도 가득히 찬다. 향수하가 흐르는 곳에 보살이 구름처럼 솟아나가지고 그 솟아나는 구름들이 이 세상에 가득 찼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입니까!
⑩ 淸淨珠王布若雲(청정주왕포약운)하야 청정한 구름왕이, 구슬왕이, 구슬 중에도 굵은 구슬을 왕이라 그래요. 珠王이라 그래. 珠王이 布若雲이라 펼쳐지기를 구름처럼 펼쳐져서 一切香河悉彌覆(일체향하실미부)하니 일체 향하수, 향수하가 향수하가 가득 찼으니 其珠等佛眉間相(기주등불미간상)하야 그 구슬이, 크다고 했죠. 부처님의 미간에 박혀있는 그 미간에 미간백호와 같이 그렇게 모양이 그와 같더라.
그래서 미간백호를, 불상을 우리가 할 때는 꼭 거기다가 가짜 구슬이라도 구슬 박아. 가짜 구슬이라도, 진짜 박아놓으면 누가 떼가니까. (하하) 거의 가짜 구슬입니다. 100% 가짜 구슬이야. 진짜 구슬 안 박습니다. 석굴암 부처님 구슬을 그전에 박았는데 그거마저 빼가는거야. 야~ 그 대단하죠.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은 가져가야지. (하하하) 그렇게 그렇게 겁 없이 가져가는 사람은 가져가야지. 그 다음부터는 가짜 구슬을 써. 그래 뭐 가짜 구슬 그 빛나는거 아주 영롱한거 많아요. 요즘 한 뭐 돈 만 원만 주면 충분히 사거든, 그런거 갖다 딱 박아놓으니 걱정이 없는거야. 하나도
그때 뭐 처음에 몇억 짜리 갖다 박았는데. 석굴암 부처님 그 본래 텅 비었었거든 비었는데 언제부터 비었는지 하여튼 옛날부터 비어있었어. 그래 거기다가 하~ 이제 어떤 신심있는 신도가 뭐 억인가 얼마를 주고 진짜 다이아몬드를 박았어. 근데 누구 눈밝은 사람이 빼갔어. (하하) 그래 그 다음부터는 가짜를 갖다 박아놓으니까 거기 주지스님이 다리뻗고 자는거야. 그때부터, 가져가도 만 원 밖에 안돼. 하하 (하하)
여기 이제 미간 佛 부처님의 眉間相과 같다 그랬잖아. 그 구슬이 부처님의 미간상과 같다. 그 우리는 경문도 경문이지만 경문을 통해서 우리 일상생활에 또 이렇게 접하는 그런 여러 가지 그 불교미술, 불교조각, 불교문화 이런 것들도 이제 이런 것들 이런데서 다 나왔으니까. 이런 것을 근거로 해서 만들어진게 불상이고 탱화고 그렇습니다.
炳然顯現諸佛影(병연현현제불영)이로다 炳然 환~하게 비친다. 顯現 모든 부처님의 그림자를, 그 미간상에서 미간백호에서 또 구슬이 있잖아요. 여기는 진짜 구슬이니까. 종이로 된 진짜 구슬. 먹으로 된 진짜 구슬이니까. 거기에 부처님 모습 환하게 비치고 있다 그런 뜻입니다.
아주 여기 저 향수하 글이 아주 좋고 또 늘 내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이렇게 아주 장엄 또 장엄을 꾸미는 그런 것들이 많은데 그걸 아주 적절~한 좋은 그런 그 어휘로써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게 그게 한이네요. 그 밑에는 또 좋은 내용이 나옵니다. 백련화, 향수하의 백련화 숲, 백련화의 숲이 그냥 펼쳐지는 내용입니다.
오늘 공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감사합니다..._()_
河中出生諸妙寶하야 悉放光明色熾然이어든 其光布影成臺座하니 華蓋珠瓔皆具足이로다 _()()()_
克宣一切菩提道...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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溪聲便是廣長舌(十方化佛), 山色豈非淸淨身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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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南無大方廣佛華嚴經 南無大方廣佛華嚴經 南無大方廣佛華嚴經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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