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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파란우산]버스 에세이 와촌면 대동리의 봄
파란우산 추천 0 조회 490 12.03.22 22:0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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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3 00:00

    첫댓글 와촌에서 갓바위 방향으로 가다가 은해사 주차장 있는 쪽으로...
    저기 잘 알아요....왜냐면 은해사 주차장서 하양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주차장에 들어 올 생각도 않고 그대로 대동리족으로 넘어가는거예요....ㅠㅠ
    열받아서 걸어서 버스가 넘어 갔던 길을 따라서 걸어갔지요...
    결국은 대동리 지나서 갓바위에서 내려오는 대화교통 타고 하양으로 나왔습니다...
    아담한 저수지도 지났구요...

  • 작성자 12.04.01 17:40

    그길이 바로 옛날에는 인적도 드문 산속 신작로 길이었지요...대낮에더 으스스한 곳이기도 하구요 ^^
    대동리에 버스편이 드물어서 차라리 대동입구로 나가서 하양와촌1번, 803번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은근히
    계시다고 합니다.

  • 12.03.25 23:48

    이쪽 동네도 아름다운 곳들 많네요 .. 미처 몰랐던 사실입니다. 저는 제가 타본 골짜기 노선버스로 손꼽을 만한 노선이 ... 영덕에서 타 본 영해~영양 군내버스였습니다. 길이야 요즘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지만 태백산맥을 넘나드는 험준한 산길을 넘고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첩첩산중을 달리거든요.. 운행은 하루 5회, 2007년 당시 요금을 5천원 가까이 지출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2.04.01 17:42

    영덕은 흔히들 바다가 있는 고장으로 생각하지..강원도 삼척도 그렇고..사실 이 두곳은 오히려 깊은
    첩첩 산중속 오지마을이 즐비한 곳이지..때묻지 않은 자연속에 어우러져 살아가는 마을들이 있는곳..
    경산 와촌면 팔공산 아래에도 우리가 미쳐 모르고 지나쳤던 이러한 오지마을이 의외로 많어 ^^

  • 12.04.01 22:53

    저수지 풍경이 아주 조용하고 한적해서 낚시에 그만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12.04.02 08:52

    예..마침 이날 비도 내리는데 낚시하시는 분이 두분 계셨어요..수질은 농수용이어서 붕어나 잉어정도 있을듯 싶어요..

  • 12.03.26 23:39

    대동은 818 첫차 1회, 대동 · 은해사 · 애련 2회,
    애련 · 은해사 · 대동 1회, 단순 대동방면 3회 로 운행 중에 있습니다.

    대동서 은해사 넘어가는 길은 그야말로 진풍경이죠,,,

    저녁에 해 빠지고 지나가면은 거의 아무것도 안 보일 정도지만,
    평소에 가면은 그저 한적한 동네 그 자체 입니다.

    자전거 즐겨 타시는 분 보면은 대동, 은해사 해서 멀게는
    부계 혹은 소보 / 효령 쪽으로도 많이 넘어가신다고 하더군요,,,

  • 작성자 12.04.01 17:46

    아하..하양와촌1번 버스 노선의 첫차와 막차는 거의 818번이 지원나가는군요..지난번에 저녁 8시40분에
    능성동에서 하양와촌1번 버스 타고 하양으로 나갔는데 하양읍 사무소 삼거리에서 기사님께서 버스는 진량
    차고지로 들어가야 하신다고 이야기 해주시며 대구갑니까? 물어보시더니 시내버스 정류장과 가까운곳에
    세워주셨어요.. 부계에서 소보/효령구간은 풍경이 참 괜찮은데 도로가 좁은데도 불구하고 차들이 꽤나 과속을
    하는 구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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