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한국 철도 우편인

[송 창두]

1899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철도를 통한 우편물 체송이 가능해 졌지만 체전부가 탑승하여 이동하는 형태로 철도우편인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1905년 1월1일 경부선이 개통되면서 운행중인 열차에 우편계원이 탑승하여 우편물을 접수하고 철도우편인을 찍어 체송하면서 근대 한국의 철도우편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대 한국의 철도우편인은 일본의 우편인을 그대로 도입하여 초기에는 원일형 (1905-1906)이 사용되었는데 일반국의 일부인이 1906년 4월1일이후 빗형으로 바뀐걸로 보아 원일형 철도인은 그무렵까지 사용되었을것으로 추정됩니다.발견된 마지막 자료가 1906년 8월이어서 원일형이 언제까지 사용되어 다음 시각표시형으로 바뀌었는지는 자료가 아주 적어 판단하기 힘듭니다.

최초의 철도우편인은 1905년 1월1일 경부선 전 구간이 개통되던 첫날 사용된 1905년 1월1일자 일본 원일형 철도 우편인이 찍힌 실체인데 이 일부인의 열차운행구간을 지운상태이므로 시험운행 기간중 사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원일형 철도 우편인의 형식은 내경 23mm이며 철도우편아래 부산경성간을 그 아래 연월일 맨밑에 편명을 표시했습니다.

우에노료이치(植野良一)가 쓴 철도우편인이야기(鉄道郵便印の話)에 따르면 가장 오래된 자료는 부산경성간(釜山京城間) 1905년 4월8일 마지막 사용자료는 1906년 8월 20일 입니다.

아래 제가 정리한 자료는 1905년 6월, 1906년 4월25일, 8월10일자 원일형 철도 우편인입니다.

[강해원]

한 점도 수집하기 힘든데....
덕분에 좋은 구경합니다^^

[송 창두]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한우서2]

[송 창두]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세요.^^

[별무]

철도우편 전문가가 보셔도 좋은...
소장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송 창두]

감사합니다.^^ 한국가면 한번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