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둔화되며 코스피는 숨고르기 양상을 보임, 하지만 코스닥의 경우 여전히 약세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등에 실패하며 거래소 대비 상대적 약세 마감(KOSPI -0.25%, KOSDAQ -0.59%).
- 현대상선, 흥아해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행이 유력해지자 경쟁선사인 현대상선과 흥아해운이 상대적으로 부각되며 강세
- 외국인은 선물 순매수 규모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지수의 급격한 되돌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되며 하락시에도 여전히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됨.
- 다만, 코스닥 시장은 지난 주 초반 120일선 이탈 이후 하락 속도가 가속화되며 브렉시트 이후 반등의 절반 이상을 되돌림한 상황. 기술적으로 투자 심리선이 과매도 국면에 진입하면서 추격 매도보다는 반등시 비중 축소 대응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
♣ 추천종목
▣ 현대 able 안정성장형 포트폴리오
GKL(114090)
- 경쟁사 대비 낮은 VIP 의존도와 mass고객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고객 mix, 메르스 기저효과에 따른 높은 실적 가시성 보유
- 또한 엔저에 따른 일본 고객 증가 효과 및 마카오 카지노 평균 PER(22.5배) 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것으로 전망
LG화학(051910)
- 동사의 석유화학부문 실적은 계절적 수요둔화 등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익이 예상되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성장세 보일 것으로 전망
- 반면 전지부문은 올 하반기 출시될 신차(GM Bolt, 르노 Zoe)에 의한 중대형 전지 판매량 증가로, 고정비 감소효과가 나타나며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기대
한솔케미칼(014680)
- 2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및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5%, 92% 증가한 1366억원, 28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달성이 전망
- 삼성전자 반도체 (3D NAND, DRAM, LSI)용 과산화수소 출하증가, SUHD TV 수요증가에 따른 퀀텀닷 (QD) 재료 매출 급증 등으로 3분기 이후 본격적인 성장국면 진입 전망
삼성전자(005930)
- 삼성전자 이익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분기도 갤럭시노트 7 판매 양호, 17년 폴더블 폰 등에 대한 기대감 지속으로 이익구조 정상화 단계에 진입할 전망
-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시행으로 기업구조조정 및 산업개편 가속에 따른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역시 빠르게 진행될 경우 동사의 수혜가 높아질 전망
코스맥스(192820)
-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향 수출 물량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끔
- ODM형태로 중국법인에 제품 공급함. 따라서 중국 리스크 제한 적일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신규 고객사 물량 추가가 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
삼성에스디에스(018260)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52억원(+4.7%, YoY), 영업이익 168억원(+2.9%, YoY)을 기록하며 물류BPO 부문 고성장으로 기대치에 부합
- 원샷법 시행을 앞두고 3분기 중 동사의 인적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이 경우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등이 결합된 물류부문 성장에 따른 투자매력 상승 전망
삼성물산(028260)
-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 및 바이오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라 NAV가 상승하였고, 2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자체 사업부문 가치 상승도 기대
- 장기적으로 인적불할된 삼성에스디에스 물류부문이 동사와 합병될 가능성이 높고, 합병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물류사업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
▣ 현대 able 액티브형 포트폴리오
에코프로(086520)
- 대규모 CAPEX 단행으로 전방산업 수요대응과 환경부문 실적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 테슬라의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9월 매장 오픈과 중국의 전기차 베터리 인증 가능성 기대로 2차전지 관련 모멘텀 보유
지트리비앤티(115450)
- 안구건조증치료제(RGN-259)의 신약허가를 위한 FDA 3상 2차 계획 승인 등 신약 개발 방향성 및 라이센싱 아웃 기대감 유효
- 희귀질환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 3개, 즉 신경영양성각막염, 교모세포종, 수포성 표피박리증 관련 임상 진행 등도 긍정적
셀트리온(068270)
- 2Q16년 실적은 매출액 1,850억원, 영업이익 77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유럽의 램시마 판매호조로 이익의 안정성 확보
- 램시마의 유럽 점유율 상승과 3분기 내 미국 진출 기대감 상존, 하반기 트룩시마, 허쥬마 등 유럽 허가 신청 및 자회사 IPO 이슈 부각 전망
엔씨소프트(036570)
- 2분기 매출액 2405억원, 영업이익 861억원 기록, 비용부분 감소 영향있지만 수익성 개선 영향이 더욱 긍정적
- 리니지 매출 규모의 확대와 IP기반 모바일 게임 출시 본격화에 따른 추가 수익성 개선으로 연간 실적 향상 전망
프로텍(053610)
- 주요 고객사의 투자확대에 따라 약체형 소재를 도포하는 디스펜서기술 보유로 반도체 후공정 장비부문의 매출성장이 예상
- 반도체 패키지를 차폐하는 EMI차폐 장비부문의 신규 매출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신규시장 진입에 따른 모멘텀 부각 전망
KC그린홀딩스(009440)
- 하반기 환경설비 발주 증가 기대 및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시장 수주 성과로 실적 개선 기대
- 신재생에너지 부문 실적 개선과 미국 자회사인 놀텍시스템의 수주증가추세로 이익 기여율 상승 추세
HB테크놀로지(078150)
- LCD 및 OLED 검사장비 업체로 전방산업인 OLED산업의 Capex시기 도래와 함께 관련 장비 수주증가에 따라 하반기 호실적 기대
- 최근 고객사로부터의 수주확대로 실적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 외에도 중국 등 장비수출 기대감도 유효
▣ 현대 able 가치투자형 포트폴리오
세운메디칼(100700)
- 의료용 흡인기, 의약품 주입기 및 소모품 등 외과용품 시술기기 생산업체로 인구 고령화와 성형외과 시술증가에 따른 수혜 예상
- 2015년 일회성 비용의 마무리와 베트남에서의 생산확대로 마진개선이 예상되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모멘텀 전망
SK텔레콤(017670)
- 연말 약 4%대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통신주 중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음에 따라 저금리시대의 대안투자로 부각될 전망
- 가입자 시장의 안정화와 함께 하반기 수익성 위주의 마케팅 전략이 예상되며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분야의 성장성 기대
슈피겐코리아(192440)
- 스마트폰 케이스와 더불어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충전기, 이어폰 등 제품다각화가 진행중이며 하반기 아이폰, 갤럭시노트 등 출시에 따라 실적성장 전망
- 아마존을 통한 판매 네트워크 확보도 긍정적이며 우량한 재무상태 및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풍부한 순현금 보유도 긍정적
이니텍(053350)
- 비대면 금융시스템 확대, 인터넷전문은행 등 핀테크 시대가 도래하면서 동사의 보안 및 금융사업부문의 실적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생체인식 등 보안기술이 진보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금융권 수요증가 및 자회사 스마트로의 안정적인 실적성장도 긍정적
현대홈쇼핑(057050)
- 지속적인 TV 취급고 성장에 따라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양호한 실적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현대백화점 그룹과의 시너지로 차별화된 MD 부각
- 약 7,000억원을 상회하는 풍부한 현금성자산과 자회사 한섬과 현대에이치씨엔의 지분가치 등 자산가치 대비 기업가치는 저평가되어있는 상황
한국전자금융(063570)
- NICE그룹의 계열사로 ATM, CD VAN 운영관리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성장과 함께 무인자동화기기(KIOSK), 무인주차장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 작년 인수한 OKPOS의 연결실적이 올해부터 온기로 반영될 예정이며 은행권의 무인자동화기기 확대 등 무인기기 수요확대로 외형성장 전망
신규: 에코프로
제외: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