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섹터별 관련뉴스 및 이슈모음 입니다!
보시면서 섹터흐름 파악하시기를 바랍니다~^^
● 반도체/전기전자
삼성 경영공백…9조 ‘하만 빅딜’ 차질 현실화(헤럴드경제)
- 하만 주주들이 인수대금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반발: 양사가 합의한 인수대금은 80억불이지만 일부 주주들은 하만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150~160억불이 적절하다고 주장.
- 1Q17중에 예정돼 있는 하만 주주총회서 과반수가 반대하게되면 인수가 철회되거나 인수대금이 상향될 가능성 있음.
- 삼성전자는 특검이슈로 이에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힘들다는 점이 불확실성임.
☞ 의견) 지난주 금요일 삼성전자 주가는 시총기준 9~10조원 하락하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상당부분 반영한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추가하락은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함.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대형 OLED' 평정 LG디스플레이, '삼성 패권'에 도전(신아일보)
- 구미 6세대 OLED라인 E5 준비, 늦어도 다음 달 시험 가동...장비는 지난해 7월부터 반입 시작, 올 상반기 양산 계획. 업계, "연말까지 월 1만6000장의 생산능력 갖출 전망"
- LCD 생산라인 역시 중소형 OLED 전환 가속화...오래된 1, 2세대 LCD 생산라인 전환해 LCD와 OLED를 동시 생산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나갈 것
- 중소형 OLED: 삼성디스플레이가 95% 이상 점유...삼성디스플레이 역시 LCD 생산라인을 OLED 체제 전환 및 베트남 공장에 약 3조원 투자/증설
● 화학/정유 황규원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1월 2주 말 7.3$로 다시 회복
☞ 2016년 1분기 7.6$, 4분기 6.7$, 12월 6.5$, 2017년 1월 1주 6.9$, 2016년 1월 12일 7.27$/배럴 (국내 정유사 손익분기점 3.5$ 내외)
(SKC 관련) 정기보수 영향이 없어지는 2017년 1분기 실적 추가 개선 예상
☞ 2016년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6,015억원, 영업이익 433억원(전분기 183억원, 컨센서스 42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50억원’ 등임. PO 화학부문 10월 대규모 정기보수로 약 100억원 수준의 이익 감소 요인이 발생되었지만, 인력구조조정 효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임
☞ 2017년 사업 계획상의 영업이익 규모는 최소 2,000 ~ 2,300억원 수준. 이는 2016년 추정치인 1470억원 대비 36 ~ 56% 증가하는 것임. 2016년에 진행된 사업구조조정(본사인원의 25% 수준인 300명 이상 축소, 자회사 솔믹스㈜ 태양광사업 매각)에 따른 수익효과가 나타나는 것임
☞ 2016년 11월 12일부터 진행중인 자사주 취득(약 180만주로, 발행주식의 5% 계획)은 90% 진행되었으며, 잔여규모는 10%(18만주 내외)임
● 조선/기계/건설
정비창 하나없는 저가항공..항공기 안전 '위태'(노컷)
- 국제선 항공수송 세계 6위인 한국, 항공정비분야에서는 전문업체 한 곳도 없어 저가항공사들이 항공정비를 하러 중국, 싱가폴, 대만, 몽골까지 유랑을 하고 있음. 대한항공을 제외하면, 아시아나 및 LCC들 대부분이 기체, 엔진 핵심 정비를 해외에 의존. KAI를 중심으로한 MRO업체 육성 정책 진행중이나, 예비타당성 조사 등 고려하면 2020년에나 산업단지 가동 예상
원유수출, 생산감축 앞두고 급증(TW)
- 2017년 생산감축을 앞두고 지난해 원유생산국들의 수출급증. 지난해 OPEC의 원유수출량은 yoy 7.5% 증가, 특히 9~12월사이에 크게 증가함. non-OPEC국가들도 원유수출 증가세 기록. 이에따라 VLCC 용선료는 12,358불(3Q16)→33,958불(4Q16)으로 상승한 바 있음. 그러나 생산량감축이 현실화될 경우, 용선료 상승세는 다시 꺾일 가능성
● 자동차
현대차 2018년 SUV 전기차 출시…1회 충전 320㎞ 달린다(전자신문)
- 현대차, 올해까지 아이오닉 등 세단형 전기차 집중한 뒤 내년에 친환경 SUV 출시 예정
- 국산 대용량 배터리(64KWh)급 장착 예정, 1회 충전으로 320km 주행 목표
- 내년 한국 출시를 위해 소형 SUV형 BEV 일반 도로 주행 테스트 진행 중
- 프로젝트명 'OS' 니로 이은 그룹 내 두번째 친환경 SUV 될 예정
☞ 현대차, SUV급 친환경 차량 도로 테스트 진행 중, 아이오닉/니로와 같이 HEV 출시 뒤 BEV, PHEV 순차적으로 출시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 한편 SUV급 친환경 차량 출시 본격화 되면 현대위아가 개발한 '친환경 4륜구동 시스템' 탑재율도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
● 철강/금속
중국 주요 철강재 내수가격 시황(1/13)
☞ (전일대비) 열연 -0.2%, 냉연 +0.1%, 후판 +0.1%, 철근 +0.4%, 선재 +0.3%
포스코, 2월 강관용 HR 가격 인상 통보 [스틸앤메탈뉴스]
☞ 강관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월 강관용 HR 주문투입 물량에 대해 톤당 6~7만원 수준의 가격 인상을 통보
☞ 이는 1월 톤당 10만원에 이어 연이은 가격 인상 통보
☞ 이번 포스코의 가격 인상은 중국산 HR 수출 가격 상승이 주요 이유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박정호 SKT 사장 "기업 사냥꾼 아닌 협력 파트너 될 것"
- SK텔레콤이 신사업을 위해 투자하기로 한 5조원의 투자금액은 M&A를 위한 비용이 아닌 새로운 ICT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금액이라는 점을 분명히 함
- "당장 유료방송업체 M&A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함. 박 사장은 "방송이나 미디어 콘텐츠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M&A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 협력 생태계 조성에 5조원 활용할 계획
땅 부자 KT, 종합부동산회사로 급부상중
- KT소유 부동산은 618만8077㎡(187만1893평), 건물은 361만8705㎡(109만4658평), 공시지가 기준으로 5조668억원, 건물 1조4436억원에 달함.옛 전화국 부지만 전국에 400여 곳, 363만여㎡(약 110만평) 규모
- 금주엔 KT의 브랜드 임대주택 '리마크빌' 2곳이 오픈. 서울의 을지?신사?송파지사 부지엔 2018~2021년 호텔이 들어설 예정. 또 신한은행, 우리카드와 손잡고 리츠(REITs),임대료 결제 등 부동산 금융 서비스도 강화
지주사 전환, 미전실 해체…삼성 개혁과제 올스톱 (종합)
- 최종 결재권자인 이 부회장이 구속될 경우 지배구조 개편을 검토하는데 시간은 더 걸릴 수 있음.외부 전문가들과의 검토 끝에 최적화된 지주회사 전환 방안을 마련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이를 승인하고 결정할 사령탑이 부재한 상황이 되기 때문
- 전체적인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중단되면 이 부회장이 청문회에서 밝힌 '미래전략실 해체' 작업 역시 올스톱 될 수밖에 없음. 결국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그룹 총괄조직인 미래전략실이 지주회사, 계열사 등으로 자연스럽게 흩어져야 하는데 최종 결재권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미래전략실을 어떤 식으로 쪼갤지를 확정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
● 인터넷/게임
뷰티 O2O 판 키우는 네이버?카카오
- 1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모바일 미용실 예약 ?결제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의 입점 업체 수가 1500개에서 2000여개로 확대됐다.
- '카카오헤어샵은' 원하는 헤어스타일로 시술을 예약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매장 정보와 디자이너의 경력, 기존 시술 후기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카카오는 미용실 고객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하시스를 인수해 '카카오헤어샵'을 선보였다. - 네이버는 카카오와 달리 여러 업체들과 제휴해 헤어샵 등의 DB(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예스오예스와 제휴를 맺고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지역별 미용실들의 헤어스타일과 가격 등을 보여준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해당 업체에 예약하거나 '톡톡'으로 모바일 상담도 가능하다. 네이버는 이달 중 플레이스에 네일샵과 피부관리샵 등의 매장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헤이뷰티와 손을 잡고 2200여개의 업체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순차적으로 네이버예약, 네이버페이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뷰티 O2O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오프라인 위주로만 영업을 했던 미용실, 네일샵 등의 모바일 진입도 빨라지고 있다. 뷰티 O2O 서비스는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를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던 가격 ?시술 정보를 투명하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뷰티 서비스들은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아직까지는 전화 예약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접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업체 입장에서도 노쇼 감소, 예약 운영 비용 감축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때문에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 레저/미디어
롯데, 日오사카 면세점 개장 안해(연합)
- 2017년 봄 개장 예정이었던 오사카 시내면세점 사업계획 철회
방통위, 종편 재승인 예정대로 3월 결정(아이뉴스)
- 3월까지 종편 3곳(JTBC, 채널A, TV조선), 보도PP 2곳(YTN, 연합뉴스TV)에 대한 재승인 결정
- JTBC, TV조선, 연합뉴스TV 승인 유효일은 3월 31일까지. YTN과 채널A 은 각각 3월12일, 4월21일까지
● 은행/증권
정기예금 4년만에 최대 증가…1년새 20조 증가(매일경제)
☞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은행권의 정기예금 잔액은 568조9000억원으로 1년 만에 19조8000억원이 증가
-1년간 늘어난 증가 금액만 따지면 2012년 20조4000억원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
-이런 가운데 최근 지속됐던 은행들의 정기예금 잔액 하락세도 다시 상승세로 반전
-실제로 2013년 12조4000억원 줄었던 예금잔액은 이듬해 13조2000억원 늘었지만, 2015년에는 다시 8조2000억원 감소
-그러다 지난해에는 전년 감소폭보다 배 이상 많은 20조원 가까운 금액이 늘어난 것
-지난해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25%로 내리며 역대 최저 수준의 금리가 반년간 유지되면서 지난해 11월 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도 사상 최저인 1.49%(신규취급액 기준)로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정기예금을 찾는 수요는 오히려 예년보다 더 몰린 것
● 보험
여수수산시장 20억 화재보험…100여곳은 개별 가입 (연합뉴스)
- 여수 수산시장 화재,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체 125개 점포 가운데 모두 116개 점포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
- 소방당국 잠정 추산 재산피해 5억 2??만원
- 시장 상가번영회에서 KB손해보험에 20억원의 화재보험에 가입, 125개 점포 중 100여곳에서 개별적으로 화재보험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
삼성생명도 자살보험금 일부 지급…대형 3사 '백기' (더벨)
- 삼성생명, 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 지급을 권고한 2014년 9월 5일부터 2년(미지급 자살보험금 소멸시효)을 거슬러 올라간 시점 이후 청구된 미지급 보험금 약 400억원 지급 결정
- 동시에 2011년 1월 이후 청구된 자살보험금 미지급액 200억 원 가량에 대해서는 자살예방사업에 사용하겠다는 방침
- 다만 자살보험금 중 일부만 지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아직 논란거리가 남았다는 지적
- 금감원은 이르면 이달 중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형 생보사의 징계수위를 결정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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