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경관련학과 졸업 후 전공을 살리지 않고 일을 하다가
최근 나무의사라는 직업을 알고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알아보던 중 궁금한 점들이 있어 글 남겨봅니다.
1.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난 다음에 실제 현장에서 어떤 일들을 하나요?
나무의 처방과 치료, 관리 등의 전반적이고 통상적인 일 말고 현장에서 어떤지 궁금합니다.
ex) 직접 나무에 올라간다거나, 등산을 많이 한다거나, 직접 톱질을 하는등의 노동도 있는지
2. 보통 근무환경이 어떤지
1번질문과 비슷한데요, 현장에서 일하면 대부분 산, 논밭같은 자연에서 근무하게 되나요?
대부분의 치료가 개인작업이 아닌 치료사분들 혹은 반장님들과 협업으로 이루어지나요?
근무지에 따라 실내에서 근무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3. 찾아보니 대부분 나무병원에서 근무하거나 개원한다고 되어있더라구요.
나무병원 이외에 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사기업이나 공공기관이요!
4. 나무의사 자격증 교육받으려면 추첨이나 초과인원이 생기면 평가시험을 보던데 몰리는 인원이 그렇게 많나요..?
카페 들어와보니까 대기번호가 엄청 많더라구요...
5. 교육기관에서 인원이 초과돼서 시험을 봐야한다면 수목학/수목생리학/수목병리학/수목해충학/산림토양학을
수업을 듣기 전에 혼자 공부해놔야 한다는 건데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독학하셨으면 독학팁, 인강들으셨으면 어떤 인강이 괜찮았는지 추천도 좋습니다!
6. 인원초과로 인한 평가시험은 어느정도 수준으로 출제되나요? 나무의사자격시험과 비슷하나요?
아니면 어떤 산업기사나 기사자격증 공부와 비슷한지 알고싶어요!
7. 교육 이후 나무의사자격증에 최종합격해야하는 유예기간이 있나요?
예를들어 '교육이수 후 2년안에 합격 못할 시에 교육을 다시 들어야한다' 이런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