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면 멀어서 갈 수가 없지만
안중도서관은 청북에서 가깝기에 올려봅니다.
거리의 인문학자가 전하는
결핍을 극복하는 인문학의 힘!
-『결핍을 즐겨라』최준영 저자 강연 -
2005년 국내 최초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성프란시스대학)를
시작으로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인문학을 실천해오고 있는
‘인문학 전파자’ 최준영 저자 강연이 오는 3월23일(토) 11시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손정호)에서 열린다.
인문학을 통해 결핍된 사람들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며
‘배워서 남주자’를 실천하는 저자는 인문학이 무엇이며, 아카데믹한
인문학이 아니라 독서의 생활화로 사유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인 관계로서의 인문학에 대한 생각을 편안하게 나눌 예정이다.
저자는 200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경희대학교
실천인문학센터 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경기방송 "최준영의 주책잡기",
TBS 교통방송 "최준영의 책가방",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FM "최준영의
책읽는 아침" 등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대표작으로 "행복한 인문학(공저)",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유쾌한420자 인문학", "결핍을 즐겨라" 등이 있다.
강연을 계기로 안중도서관에서는 인문학 성인독서모임을 시작한다.
힘들어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게 하는 인문학의 힘을 독서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관심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강연회 참가신청은 3월5일(화)부터 와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다.
- 일시 : 2013. 3. 23(토) 11시
- 장소 : 안중도서관 1층 시청각실
- 대상 : 시민 누구나 100명
- 접수 : 3월5일(화)부터 전화및 방문 (2층 대출대)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 문화행사> 강좌신청
- 문의 : 8024~8340 저자강연회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