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이로 - 한인숙소 얄라비나
;부자동네인 도키 지역에 큰 가정집을 개조한 분위기입니다.
싱글, 도미 없고 더블룸을 혼자 묵으면 40달러(200파운드), 둘이는 50달러로 비싼 게 단점입니다.
아침 한식 포함. 저녁 한식은 30파운드(현지 물가로는 고급 레스토랑급 가격). 인터넷 가능.
기차표 수수료 10달러(50파운드)픽업 20달러(100파운드)
주인장 아주머니는 적극적으로 친절하십니다.
참고로, 이집트 1파운드=200원. 1달러=현재 1100원.
두번째 카이로 갔을 때는, 이스마일리아 하우스 호텔에 묵었습니다.
여성 도미토리 꽉 차서 싱글룸 했는데 50파운드.(도미 35파운드?) 조식 포함.
인터넷 1시간 4리라, 30분 2리라-주변 시세와 똑같음. 한인, 일본인 많습니다.
장기여행자들과 정보 주고받을 수 있음. 싱글은 에어컨 있었음. 도미는 4-5인용.
싼 가격에 비해 깨끗해서 좋습니다. 거실 로비 풍광 좋고, 밤에 번화가 구경, 밥먹으로 나가기에 딱 좋은 위치.
2. 아스완- 퀸 앤 호텔
; 익히 들은 만수와 연결된 호텔입니다. 한인에게는 할인가로 더블70파운드.
조식 포함이었으나 아부심벨 투어 새벽 떠나므로 급해서 빵밖에 못 먹었습니다. 방은 에어컨 나오고 화장실 딸렸음.
주변 호텔들은 비싼 값을 처음에 부름. (더블150파운드 부름) 인터넷 불가.
만수가 펠루카, 투어 등과 연결시켜 줍니다.(아부심벨 롱투어 70파운드, 펠루카 30파운드x2인)
다만 막판에 저녁기차 끊는 거 도와주겠다고 하고 안 나타나서 차놓치고 낭패 보았던 기억이 있음.;;
돈 건네준 다음에는 지나치게 기대지 않는 게 좋을 듯.
3.룩소르- 룩소르 게스트 하우스(한인숙소)
4인용 도미 각 15달러로 바뀌었다함. 어차피 5월 비수기에 손님 별로 없어서 둘이서 4인방을 썼습니다.
한식 조식 포함안됨. 저녁 한식은 라면 30파운드, 오징어 덮밥 40파운드. 맛있습니다. 인터넷 가능.
에어컨은 가끔씩 틀어주고, 화장실 공용. 매우 깨끗하고 한인 주인장 내외분 수다떨기 편하고 좋으십니다. ^^ 강추.
마이크로 버스(1파운드)나 택시를 타서 훈두크 마라와(호텔 마라와)라고 하면 역에서 금방 갑니다.
투어 나갈 때, 보온병에 얼음1.5리터 보리차 담아주시는데 이 맛이 더위에 죽입니다.
4.후루가다 -우리집(한인숙소)
2일밤 57파운드. 아침 5파운드(볶음밥 하나). 저녁30파운드. 점심은 배 안에서 크게 먹는데 30파운드.
주로 다이빙하러 가시는 곳이기 때문에, 다이빙 비용은 오픈워터(기초 자격증)코스 3일완성 30만원.
체험다이빙은 1일 50달러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집트 가시는 분은,
후루가다 다이빙 값과 사막투어 값이 비싸니 특별히 예산에 넣어두시길.
숙소는 한인들로 바글바글합니다. 특히 넓다란 거실엔 소파2개 이상, wii게임기도 있습니다.
2층이 도미토리로 남 여 따로 각 방에 2층 침대 5쌍 이상. 물이 귀한 동네라 자주 단수됩니다. 다이빙 후 샤워기 멈추면 낭패.
매니저(윤선님?윤진님은 여행가셨다 하나 전화번호는 숙소로 연결됨)님, 강사님들은 열성적이고 친절하십니다.
5.바하리아-미도 사파리 주선 호텔(이름은 모름, 이집트인 운영 장 급 여관?)
미도 사파리(경미 씨)에 예약하면 호텔로 픽업 나옵니다. 1박 70파운드(좀 비싸죠;;)조식 포함-달걀프라이, 빵, 버터, 차
먼지많지만 나름 신경쓴 조경에 시설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비록 에어컨 틀면 별도요금이라지만. 방마다 화장실.
모기가 출몰하여 모기장이 침대 위에 늘어뜨리도록 있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식당은 먼지가 좀 쌓여 있습니다.
사막투어는 5월말 비수기 차 1대당(4인까지 가능)백흑사막 1500파운드, 샌드듄 300파운드입니다.
백사막 입장료 30파운드, 기사 팁 대당50-100파운드; 베두인 음악 등으로 즐겁게 해주셔서 줄 만 합니다.
맥주 1캔 15파운드. 카페 홍차or 커피 5파운드
<도시간 이동방법>
카이로 to 아스완: 밤기차. 외국인은 1등석(86파운드), 혹은 슬리핑 좌석(60달러=300파운드)만 가능. 에어컨 빵빵, 편합니다.
아스완 to 룩소르: 기차. 35파운드? 들어가서 냄.
룩소르 to 후루가다: 버스(어퍼 이집트와 수퍼젯 두 회사가 있는데, 수퍼젯은 45파운드, 4시간 걸리고 외국인은
5명까지만 태우므로, 아침10시15분쯤 열 때 가서 표 사오면 좋습니다.
혹은 주인장에게 부탁 수수료10파운드. 어퍼이집트는 7시간 짜리로 자주 있으며 공항 쪽에서 표사고 출발,)
후루가다 to 카이로: 버스. 후루가다 to 바하리아 직통 공식 버스는 없습니다. 카이로를 경유해 가야함.
밤9시, 12시, 새벽1,2,3시에 4-5시간 짜리 버스가 엘고나 버스터미널서 출발. 65파운드.
카이로 to바하리아: 30파운드 버스. 무니브 버스터미널 출발인데, 이 근처 매우 더럽고 매연 심합니다.
무니브 역에서 나와 직선 정면으로 고가도로 보이면 그 아래 버스터미널이 숨어 있습니다.
엉뚱한 역 오른쪽 버스들 가서 헤매지 마십시요. 30분 연착 자주함.
카이로 to 공항; '세계를 가다'에 나온 공항버스 356번 정류장이 틀립니다! 반대쪽이라고 하는데 저는 실패해서 모릅니다.
356번은 타흐리르 광장 북쪽, 서쪽?? 을 지난다고 합니다. 현지인 물어도 잘 모르니 시간 여유있게 잡고 가십시요.
저는 지도에 나온 바로 옆 시내버스 터미널서 400번 버스, 27번 미니버스가 가기에 그걸 탔습니다. 이편이 나은 듯도함.
그리고, 공항터미널이 3개 있는데 터키항공은 3번 터미널로 가세요. 항공사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모르시면, 가서 확인 후 터미널들 사이가 머니까 자주 오는 무료셔틀버스 이용하시고요.
<기타 기초 이집트 물가>
물 2-2.5파운드. 5파운드로 뻥치면 깎으십시요. 여행지나 남쪽에서 2.5파운드 정도.
식사 - 가장 싼 서민음식 코샤리가 3-5파운드. 향신료가 강하나 밥+스파게티 종류입니다.
패스트 푸드는 피자헛이 그나마 쌉니다. 20-30파운드.
나름 가장 비쌌던 생선 레스토랑이 40파운드에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후루가다의 엘 미나 레스토랑은 피자, 생선 28파운드 외에는 다들 겁나 비쌌음.
주스-사탕수수주스(룩소르 게스트 하우스 문의. 갈증 가심)2파운드. 생오렌지 주스 2파운드. 생딸기주스 7파운드(카페).
이동수단 -
택시: 카이로 내 근처 10파운드쯤?- 검은 택시 하얀 택시가 있는데, 하얀 택시에만 달려있는 미터기대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250 숫자 뜨면 2.5파운드라는 뜻.
마이크로 버스, 버스: 외국인 1파운드. 카이로에서는 노선 복잡하고 우리 영어발음을 이집트인이 못 알아들어서,
도저히 매연 속에 참고 기다릴 정도가 못 됩니다. 룩소르 등 작은 도시에서는 직선 노선으로 매우 싸고 쓸만함.
메트로; 1파운드. 싸고 편리한 대중교통. 다만 복잡한 카이로에서 가끔 찾기 힘듦.
기념품-
기념품- 카이로 한 하릴리(칸 카릴리) 시장에서 조르디를 찾으시면, 정찰제로 운영하는 가게를 경찰이 안내해 줍니다.
히에로글리프 실버 목걸이 40파운드. 작은 기념품 8파운드. 파피루스 크기에 따라 5-`5파운드.
향수 - 1그램에 1파운드. 칸 카릴리 시장서 맡아봤는데 알콜향이 좀 났고,
로터스 등 순수 기름 향수는 좀 더 비싸다고 주장합니다만, 그래도 반값이하로 팍팍 깎으십시요.
1그램 1파운드까지는 못 깎았습니다. (ex.10그램+향수병; 60파운드->30파운드+대신 펜 하나 주고 5파운드 대신했음. )
유적 입장료- 필히! 국제 학생증을 만들어 가십시요. 이집트 물가에 비해 유적입장료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숙박30파운드, 밥 5파운드. 기자 피라미드 60파운드, 내부 30파운드) 반값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좀 아깝습니다.
카이로 외 시골서는 가끔 한글 주민등록증을 대고 우겨도 가능하나, 카이로 유명한 곳은 어렵습니다.
+사족: 그리스 물가 및 팁; 물가 좀 비쌉니다.
숙박- 아테네; 호텔 중엔 네펠리가 그나마 싸나 60유로(9만원 쯤), 스튜던트&트래블러스 인은 4인방 23유로 도미토리.
꺠끗하고 인터넷 무료, 각종 국제인과 사귈 수 있는 바? 카페가 있습니다.
그 외 섬들은 좀 비싼 편. 현지 이동+숙박 투어 신청하시면 호텔의 급수에 비해서 싼 가격에 가능합니다.
(저는 10일 총 투어750유로)
밥- 7유로 이상. 수블라키(고기+감자튀김+샐러드+요구르트 크림)이 매우 입맛에 맞고 좋습니다.
이동-배 대충 30유로 예상. 비행기는 더 비쌈-에게안, 올림픽 등 현지 항공 저가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