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훌들은 이건 모르고 저것만 알 것이다
이거라 함은, 이 카페가 훌천이라는 이름을 버리기 전까지 운영위 게시판에서 위원장에게
계속 태클을 건 사실이고
저거라 함은, 위원장이 최종적으로 이 카페를 폐쇄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완성시킬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그동안 뒤에서 태클은 걸었지만 앞으로 유종의 미를 완성시키기 전까지
대외적으로 당신의 편이 되어주려 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너 이 씨발놈의 음모를 눈치챘으니 대외적으로 널 개새끼로 만들어주겠다 낄낄
이야기 형식으로 쓰려고 했는데, 위원장 이 씨발놈이 지가 불리하니까 운영위 게시판 글을
모조리 지우는 바람에 기억력에만 의존하며 써야 하니 내용이 완전치는 못하다만,
운영위 게시판 글을 모조리 지웠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위원장 넌 개새끼다 씨발놈아 낄낄
그동안 난 개인적으로 굉장히 바빴기 때문에 훌천이 위기라는 사실을 전혀 까맣게 모르며 지내왔다
1월 말, 개판 일분 전인 훌천을 보고 굉장히 놀랐으며 이틀 간에 걸쳐서 운영위 게시판에 올라온
모 대학 사건과 관련된 글들을 모조리 정독하여 상황 파악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 난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에게 고생한다며 안타깝다는 글을 남겼다
그 때는 위원장 개새끼의 음모를 몰랐던게지.......
그런데 갑자기 훌천의 중요 요소를 야금야금 하나 씩 하나 씩 없애가는 것이었다
이건 아니다 싶었기에, 난 위원장에게 훌천의 이름을 버리고 이 카페를 폐쇄하라고 요구했었다
훌천의 기능을 모조리 잃어버린 곳이 더 이상 훌천의 이름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위원장은 (씨발 난 예체능계 학생들에 대해서 선입견은 없었지만, 위원장 이새끼 때문에 생겼다)
내 글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설마 읽고 그랬겠어?? 하긴 읽고도 그럴 병신이지 낄낄)
"훌천의 이름을 버려야 할 이유를 모른다" 라며 '2월 1일이 데드라인이니 그 때 모 대학
측에서 이곳의 폐쇄 여부를 결정될 때 까지 기다리자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훌천의 존속 여부는 모든 것에 우월한다.." 라며 평훌 10명을 검증도 거치지 않은채
냅다 승격 시켰고, 그러더니 하는 소리가 "모 대학에게 카페 운영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잠깐 (낄낄)
위원장 새끼가 "훌천의 존속 여부는 모든 것에 우월한다..." 라는 말을 쓰기 전에
이새끼가 그동안 운영위 게시판에서 해온 말이 뭔지 너희는 알고 있느냐????
모르지 당연히...
너희 국사 시간에 왕즉불 사상 배웠지??
王 = 佛
왕이 곧 부처다..라는 사상이다
위원장 이새끼가 아즉훌천
我 = 훌천
사상을 써대며, 지가 곧 훌천이고 지가 맘만 먹으면 훌천을 없앨 수 있다고 틈만 나면
강훌들을 위협해왔다
그러던 새끼가 지 온라인 권력이 위태로워지니 하는 소리가 "훌천의 존재는 모든 것에 우월"해??
어쨌든 그 글을 보고 더욱 위원장이 답답했던 나는, 위 내용을 포함하여 또 한 번 조목조목
위원장에게 글을 썼다
한 번 잃은 훌천의 정체성을 다시 찾는 건 99% 불가능에 수렴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더군다나 위원장 새끼도 지가 글에다 "2월 1일 이후로도 모 대학 측에서 계속 모니터링을
한다고 하니 계속해서 조심해야 한다"고 했으면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게 말이나 되나???
아무튼 그 글을 본 위원장은, 지가 할 말이 없으니 냅다 지가 썼던 글을 지워버리는 것이었다
병신.. 낄낄
그러던 어느 날, 경희대 총학에서 위원장에게 메일을 날렸고, 위원장은 모 대학에 이어
경희대 이름이 들어간 글까지도 모조리 지우라는 지시를 내리게 된다
한 마디로 개미친짓도 이런 개미친짓이 없었던 것이지.......
어이가 해외여행을 간 나는, 다시 한 번 위원장에게 글을 썼지만 위원장은 묵묵부답...
그리고 모 대학이 정한 데드라인이었던 2월 1일
위원장은 훌천의 이름을 대학생 천국이라 변경하며, 운영위 게시판에다 79년생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꼬마 수준의 칭얼거림을 끄적인 글을 나 보라고 썼다
하지만 난 욕은 하지 않았고, 어쨌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시작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훌리건 대결장에 대대적으로 위원장 편을 들어주는 글을 쓰게 된 것이다
그 글에서 위원장은 "아직 모 대학, 경희대와의 일을 마무리 짓지 못했으니, 마무리 지은 뒤에
이곳을 폐쇄하든가 하겠다" 라고 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회의감을 느낀 명망있는 고급 훌리건들은 하나 둘씩 떠나게 되었고,
나는 위원장이 유종의 미를 완성하는 것 즉 훌천의 최종 폐쇄를 지켜 보기 위해 남아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위원장 새끼가 운영위 게시판에 있던 모 대학 관련 글들을 모조리 지워버린 것이다
난 그 때부터 이상한 낌새를 느끼기 시작했지만, 일단은 지켜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은 미팅/소개팅 게시판이었다
이런 미친 놈을 봤나!
미팅 게시판은 대부분의 강훌과 평훌들의 비웃음을 위원장에게 선사하는 꼬라지가 됐고,
소심한 위원장 새끼는 그 게시판을 폐쇄하고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애초에 이새끼는 카페를 없앨 생각이 없었고, 지가 그냥 이걸 혼자서 꿀꺽하려던 속셈이었던 것이다
너희들 이새끼가 운영위 게시판에서 건의나 운영 정책 결정할 때 자주 쓰던 말이 뭔지 아냐??
"그래라...."
"너희가 알아서 해라..."
"모르겠다.. 너희가 결정해라..."
위원장 네가 뭔데 이 카페를 통째로 삼키려는 거냐
온라인 권력이 그렇게도 좋냐
온이니까 이 정도로 욕이나 쳐먹고 끝나는 거지, 밖에 나가서 이딴식으로 리더 역할 하면
바로 짤려 병신아 어떤 리더가 대체 이딴식으로 하나의 조직을 개판으로 운영한단 말이냐??
이 카페는 네 것이 아니다
착각하지 마라 네가 한게 뭐냐??
아 그리고 너희 이것도 알고 있냐??
이새끼 지 사진이 여기에 올라오니까 빡 돌아서 카페 게시판 다 닫아버린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 운영위원 수가 왜 늘었는지 알고 있냐
지 사진 퍼지는 거 막으라고 늘렸다
아주 개판이지 낄낄
아즉훌천 사상
이거 새 훌천에서 훌천 역사 기록할 때, 꼭 첨가해라
에라이 퉤!!!
아, 나 나갈거냐고?? 싫어 병신아 남아서 계속 욕할 거다 낄낄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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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 다 맞는말이네..-_- 솔직히 운영자가 이번은 정도가 지나쳤지
읽고싶었다 ㅋㅋㅋ 속시원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