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a m e <9>
'스륵~ 펄럭~'
"아! 여기있다!! 어렸을 때.. 사진!!^^"
연석은 포토앨범을 꺼내어 살펴 보았다.
"쿡.. 이때 정말 좋았는데.. 나랑.. 호석이랑..종혁이.....형.."
'툭...투둑..!'
"아.. 왜.. 눈물이 나는거지????"
연석의 큰 눈망울에서 눈물이 한방울..두방울..씩 떨어졌다..
"나.. 지금 우는거야??... 왜?...뭐 때문에...? 설마.. 종혁이 .....형..? 아니겠지...설마....."
연석은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며...자기 최면을 걸고 잠이 들어버렸다..
ㅡ 다음 날 아침 ㅡ
"우음~~~ 잘 잤다^^ 형 깨우러 가야지~"
'똑똑~!!'
"혀~엉~ 아침이야~ 일어나~~"
'똑똑똑~~~~~!!!!!'
"형~ 들어간다~!!!"
'찰칵~'
"어??????!!!!!!! 형이 없다~~~~~ 어디간거야..ㅜ_ㅡ.."
'탁탁탁~~'
"호석아~ 뭐하냐~?"
"응..?? 형~ 어디있었어~~~ 놀랐자나~~>_<"
"뭐하긴.. 씻구 왔지... 머리두 감구..^^*"
"왠일이니~~ 왠일이니~~~>_< 형!! 앞으루 맨날 이렇게 살아라~~응??"
"뭐? 그럼..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데??ㅡㅡ+.."
"형은 맨날 늦게 일어나자나~ 그 외에두 문제는 많지만..ㅡㅡ;;"
"시.러~ 오늘은 그냥 눈이 빨리 떠진거 뿐이야~~ ㅋㅋㅋ"
"치.. 빨리 옷이나 갈아입어!"
'터벅~터벅~~ 궁시렁궁시렁..~'
호석은 부엌으로 궁시렁 거리며 사라졌다..ㅡㅡ;;
"ㅋㅋ 하~ 그래두 일찍일어나니까 기분은 좋은데??~ㅋㅋ"
ㅡ 등교 길 ㅡ
"호석아~ "
"응?? 왜?"
"요즘 곤이 못보냐??"
"응?? 곤이.....가 누구였더라..ㅡㅡ;;"
"너 몰라??? 현곤이!! 하.현.곤!!"
"아~~ 현곤이!!! 생각났다..^^ 헤... 너무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라서..^^"
"ㅡㅡ;;"
자~ 여기서!! 하.현.곤 이란?? 과연 누구인 것일까...ㅡㅡ;;
태형군과 호석군과 현곤군은 유치원때부터 ~~ 아주~~아주~~~ 친한 친구사이였다.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때.. 현곤군은 뉴욕으로 이민을 가게 되어.. 지
금까지 연락도 못하게 되었다.
"아~ 맞아.. 현곤이랑..나랑...태형이랑..이렇게 셋이서 제일 친했는데..^^
한동안 현곤이 생각을 못했었어..보구싶다..현곤이...."
"현곤이.. 이민갔었지?? 놀러왔음 좋겠다..^^"
"응...현곤이.."
ㅡ 뉴욕 ㅡ
"헤이~ 곤~ &^*%^$%&^*$^%&*" (죄송.. 작가두 영어는 못한답니다..ㅡㅡ;;..)
"제이슨~~ !^&*&%^&%^&$^#@#$@&^##*^%"
현곤과 제이슨이라는 친구는 대화를 나누고...
현곤은 집으로 돌아왔다.
"후... 내일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지... 하.. 태형이랑..호석이..
어떻게 변해있을까...? 지금의 날보면.. 아마.. 놀라겠지..?ㅋㅋㅋ"
====================================================================
잘 읽으셨나여 ? 드뎌 곤오빠께서 나오셨네여~~>_<
하핫..~
감상 주세여~~>_<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