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졌지만, 패딩조끼를 입고 뛰니 덥습니다.
분당팀이 오랜만에 11명이 넘게 와서 25분 3쿼터 경기를 하였습니다.
1쿼터에는 성목선선수들이 11명만 와서(시작하려니깐 2-3명이 더 왔음), 온 순서대로 들어가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땅이 얼어서 볼 콘트롤이 어렵다보니, 공을 정확하게 보고 패스해야 하는데, 실수들이 많았습니다.
공방전끝에 득점없이 1쿼터가 끝났고, 선수들을 4명 바꾸어 경기를 진행..
김영삼목사와 김광종목사의 완벽한 2대 1 패스에 이은 광종목사의 깔끔한 마무리 슛....1대 0
상대방수비수가 페널티 지역안에서 핸들링을 범했을때, 광종목사가 '핸들링' 소리를 치니, 순간적으로 수비수가 멈칫....그것을 광종목사가 치고 들어가 슛...2대 0(소리친 것도 잘못이지만,,,,말이 나올수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스톱한 것은 잘못임)
3쿼터 들어 또 선수들을 4명 바꾸고 경기를 진행..
오늘의 히어로 김광종목사가 이제는 어시스터로 변신..
광종목사의 패스를 쇄도하던 황성은목사가 잡아서 슛...골킵맞고 나온 것을 다시 황목사가 잡아 슛...3대 0
다시 광종목사의 패스를 김영삼목사가 수비수 한 사람을 여유있게 제치고 슛...4대 0 마무리
이어서 경기가 성이 안찬 선수들 15명이 남아 숏 게임....1대 0으로 진행되는 중, 이요환목사가 악소리치며 쓰러져...경기를 마감....(정형외과에 11시에 갔음)
아침은 지난번에 온다고 해놓고 오지 않은 정용국목사가 대접했습니다.
분당팀은 겨울에 자체정비를 하고, 내년 봄에 탄천으로 온답니다...
다음주 수요일부터는 자체적으로 숏 게임할 것임...
김종욱 박병근 현상민 문찬호 정용국 손영암 김광종 유광열 김영삼 임성도 박병삼 박재한 황성은 이요환 박연제 최용욱
* 오늘도 전원이 40대였군요....그것도 60대가 2분이나 있네요.....이 말은 성목선도 늙어가고 있다는 겁니다...젊은 피를 수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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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경기결과
현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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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9 11:1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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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그 결과는 굳이 안올려도 되는디이 우리 현 목사님이 참말로 성실혀 정말로 그점 본받자이 금요일날 만납시다이
이목사님....죄송합니다...부상이 깊지않기를 바라겠습니다..
장로님이 목사님을 까나요.... 이제부터 별명은 ,,,,,,,박까요
제가 박가(까)가 맞습니다,맞고요...전 발만 뻗고있었는데 이목사님이 제 발바닥을 깐건데....흑흑흑.
경기하다보면 그럴 수 있죠 다행히 뼈가 이상 없고요 2-3일 물리치료 받고 잠깐 쉬랍니다. 운동장에서 뵙기를 ^^이상 무**
그만하길 정말 다행입니다.,,.목사님이 없으시면 수비의 구멍이 넘 큽니다
쥐죽은듯이 조용이 있을랍니다...ㅎㅎㅎ제가 어디있는지 잘 찾아보세요!!
장로님이 안계신 운동장은 너무나 쓸쓸해요.. 운동장에서 안만나면 어디서나 장로님을 뵙는데요... 낼 뵈요 .. ^^
여러분들!!반갑습니다. 방금 대전 옥천 수양관에서 올라왔습니다. 축구가 그리웠습니다. 금요일에 뵐께요...
어떻게 몸이 근질근질해서 수양관에서 있었을꼬...ㅎㅎ
출근하던 제 아내가 새벽예배 갔다 왔냐고 깨우더군요..'아뿔사~..새벽운행 빵꾸났네!!' 그럼 30분만 눈 붙이고 7시에 운동하러 가야지........ 잠시후 어머니께서 "너 공차러 안갔냐??" 시계를 보니 9시가 다 됐더군요. 제가 요즘 왜 그러는지..군기가 많이 빠졌죠??ㅎㅎ
그려. 그려. 쉴 때는 쉬어야 관절도 쉰다네...
박재한목사님. 모 집사님 땜시 쪼까 힘들것습니다.
이요한 이상무라니 감사혀 글구 박 모 장로님은 누구나 조심허는게 좋아요 온몸이 보약 덩어리잖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보약에 물들까봐 피하는겨 선철, 영암 진펑 찬호 현상민 모두 보고잪다이 어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