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동안 취뽀 스터디게시판에서 통해서 스터디를 찾아 왔지만
원하는 스터디가 없어서 이번에 직접 스터디를 만들려고 합니다
대다수의 스터디들이 토론 위주의 스터디이고 문법이나 듣기 등을 위한
스터디가 따로 없어서 직접 만들려고 합니다. 외국인과 말은 통하는데 내가 하는 영어가
바른 영어인지에 대해서 의문이 생기면서 문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 혼자 만드는 것은 아니고 같이 하실분들을 모아서 스터디 방향을 정하고 같이 우리들의 스터디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rough한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메일 부탁 드립니다.
제 소개를 먼저하면
공대 출신 외국계 기업 엔지니어로 근무중에 있습니다
서울에서 근무하며 나이는 32살입니다. 해외 어학연수 경험은 없지만
외국인과 주기적으로 미팅을 하기 때문에 대강 제 의견 정도는 말 할 수 있습니다.
대상 : 28~34살의 직장인(남4, 여4)
- 제가 32살이다 보니 제 나이 기준으로 앞뒤로 여유를 두었습니다.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남자나 여자 한쪽으로 인원이 치우치는 것보다는 같은 비율로 하면 좀더 화기 애애할듯 합니다.
영어 실력 : 외국인 만나서 떨지 않고 대강 말할 수 있는 정도
- 개인적인 생각으론 말은 누구나 금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 방법 : 토론 + 문법 + 듣기
- 친구로 만나는 외국인들에게는 내 영어가 조금 틀려도 서로 이해하고 알아 듣습니다.
하지만 비지니스 영어나 공식석상에서 일수록 고급 영어를 요구하기 때문에 문법도 필수 라고 생각 됩니다.
또 매너 좋은 외국 사람을 상대할 때는 우리가 비영어권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줘서
알아 듣기가 쉽지만 그렇치 않을 경우는 알아 듣기가 어려운 경우가 간혹있습니다.
대화는 듣기와 말하기로 구성되는 만큼 듣기는 말하기 만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짜 : 주중 근무 시간 후(7시 이후)
-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것이기 때문에 평일 근무 시간 이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엔 다들 개인 사정들도 있으시고 할테니 주중 근무 시간 오후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회원님들과 협의로 조정 가능합니다.
장소 : 종로 쪽
- 제 직장이 서울역 근처라서 종로로 적었습니다. 역시 조정 가능합니다.
비용 : 모든 비용 1/n(장소, 식사, 친목 등등)
- 스터디 장소, 스터디 후 식사 및 간단한 음료(회원님들 의견에 따라)등 발생하는 비용은
1/n을 원칙으로 하려고 합니다.
벌금 : 협의 후 결정
- 지각, 결석 및 부득이하게 스터디에 해를 끼치게 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제재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같이 협의 후 스터디 회식을 만들어서 적용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만드는 스터디가 아니라 같이 만드는 스터디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리더가 아니고 다만
의견을 먼저 말한 사람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메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스터디에 메일 지원을 하면 가끔 씹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보내주시는 분에 대해서는 모두 메일 드리겠습니다.
메일을 보내주실 때는
성별, 나이, 사시는 곳, 하시는 일, 영어실력, 간단한 자기 소개 정도 부탁 드립니다. 스터디만 하는 모임이 아닌
서로 친목 모임으로 발전하는 스터디가 되길 바라고 그럴 마음이 있으신분의 메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원이 다 찰 경우 이 글을 삭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