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꿀벌사랑동호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반게시판 서울 구경
빨간손(청주). 추천 0 조회 331 23.12.04 21:5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좋은 구경을 하셨습니다.
    덕수궁 돌담길 연인과 함께 걸으면 헤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빨간손님은 상관이 없겠지요.
    저는 젊을때 덕수궁 돌담길 한번 돌고 헤어졌습니다.

  • 작성자 23.12.05 05:22

    아픈 기억도 세월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걷노라면 연인들이 걷기에 딱 좋은 거리와 돌담길의 운치.그리고 살짜기 보이는 덕수궁 건물들. 너무 길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너무 짧어서 아쉽지도 않은 데이트 코스
    인것 같습니다.

  • 23.12.04 23:48

    20여년 전
    서울시향에서
    월1회
    덕수궁 석조전 앞쪽에서
    연주회를 했었는데

    지금도 하려나 ~

  • 작성자 23.12.05 05:36

    덕수궁 석조전은 간간히 방송에도 나오는 곳이잖아요. 거기서 품격있는
    음악회를 듣는다고 생각하면 그것 또한
    좋은 추억으로 남을만 하겠네요.

  • 23.12.04 23:52

    담담하게 글을 쓰셔서 편안하고 흐뭇하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12.05 05:47

    홍천은 제가 군 생활하던 곳입니다.
    그래서 이제것 딱 한번 가봤습니다. 동생 면회^^ . 한번쯤가보고 싶은 추억이 많은 곳이네요. 그때 잘해줬던 김기헌 중사님.김전성 인사계님이 홍천에 뿌리내리셨는지 ...

  • 23.12.05 04:35

    오랜만에보는 덕수궁 돌담길
    오랜 세월속에 사연도 많은 곳이지요
    반갑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

  • 작성자 23.12.05 05:53

    지기님^^
    젊을 때 사연을 글로 옮겨 주시면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읽어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 이야기하는거 듣다보면 댓박에 참깨씨처럼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는데 한번 이야기를 풀어 주시는건 어떨까요?

  • 23.12.05 05:21

    병원 가다가 왼 서울 구경
    학교 안가고 뺑소니 치는 아덜 처럼 보이네유 건강은 이상 없는지유

  • 작성자 23.12.05 05:59

    ^^ 네.덕분에 건강합니다.
    인생 뭐 있나요, 조금 부지런하면 덤으로 좋은 구경 하고 그러는 거지요.

  • 23.12.05 16:49

    바쁘신 중에 서울 다녀가셨군요
    저도 지난 토요일 예술의전당 갈일이 있었는데 서울 나갈때마다 설레임보다는 헤메임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먼길 다녀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12.07 02:45

    요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새벽 두시 반이네요.
    저는 서울에 있을때는 암사동 회사 사택에서 선릉이나 역삼에서 내려서
    회사를 걸어가거나 택시 타고 가는게 전부였습니다. 간혹 종합운동장에서 569번 버스 기다릴때 야구는 한번 보러 가고 싶었던게 다이네요. 올해 서울 갈 일이 조금씩 있어서 서울길을 알게 되는거 같습니다. 지난달에는 신당역에서 내려서 두시간 정도 헤메다가 아들하고 순대국밥 먹고
    여름엔 건대입구 화양 시장에 조아마트인지 들어가서 양주 구경 오지게 하고요. 서울 볼것도 배울것도
    많은 도시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