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Q21까지 실적은 현대차 제네시스와 인도가 견인.
* 2Q21부터 미국공장에 현대차 투싼 램프납품, GM의 SUV Terrain 램프 납품 시작.
* 2022년까지 현대차/기아의 EV 출시 및 GM의 SUV, 픽업트럭 출시의 최대 수혜주.
WHAT’S THE STORY?
1Q21실적 견조 예상, 한국과 인도공장이 견인: 매출 7,044억원(-10.8%QoQ, +14.9%YoY) 및 영업이익 382억원(+17.5%QoQ, +24.5%YoY)으로 OPM 5.4% 예상.
▶ 한국(2020년 매출비중 57%), 현대차그룹 내 M/S 60%: 에스엘 한국매출은 현대/기아차의 High-end 모델판매에 힘입어 2020년 1.4조원(+19%YoY) → 2021년 1.58조원(+13%YoY) 예상. 에스엘은 G80을 제외한 모든 제네시스 모델에 LED램프 납품. 2021년에는 제네시스 해외시장 수출대수 증가 예상.
▶ 인도(2020년 매출비중 11%): 2019년 4월 기아 인도공장 가동. 1Q21에 현대차/기아 인도공장 합산 생산은 253,257대(+38.6%YoY). 2Q21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Lock-down영향 예상되나, 강한 대기 수요로 하반기 만회 예상.
2Q21부터 미국과 전기차 가세: 향후 2년간 미국공장에 6개차종 신규 납품, 전기차 램프 생산도 6개차종 신규납품, 미국공장 가동률은 2020년 74%→ 2022년 100%를 상회할 전망.
▶ 미국(2020년 매출비중 21%), 향후 2년간 6개 차종에 신규 램프 납품: 미국 수요호조와 현대차 투싼 (2021년 3월 생산), 픽업트럭 싼타크루주 (2021년 6월 생산) / 기아차 텔루라이드 및 쏘렌토 생산증가, 1Q22에 SUV모델 투입 / GM 소형 SUV Terrain(2021년 3월 생산), 픽업트럭 Sierra(2022년 1월 생산), 픽업트럭 콜로라도 (1Q23 생산).
▶ 전기차, LED램프가 기본사양: LED램프는 할로겐램프 대비 전력소모가 1/3 수준. 차량용 할로겐램프에서 발생되는 CO2는 3.4g/km으로 전체 차량 CO2배출량의 2.5% 차지. LED램프 적용 시 2g/km의 절감효과. LED램프, ASP는 할로겐 대비 50%~300% 상승.
▶ 2021~2022년, 전기차 LED램프 납품 러쉬: 현대차 아이오닉5(2021년 3월 생산), 아이오닉6(1Q22 생산) / 기아차 EV6(2021년 7월 생산), 니로 후속(1Q22 생산) / GM Bolt F/L(2021년 8월), 리릭 EV(1Q22 생산).
삼성 임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