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빈티지 소품 박물관에 온 것 같은 맥시멀리스트 디타 본 티즈의 집 구경하기

[Instant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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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및 오역 있을 수 있긔

오늘 구경할 집은 한때 파파라치 방 단골이기도 했던

벌레스크 댄서 디타 본 티즈긔ㅋㅋ

 제목에도 있듯 디타네 집이 진짜 소품으로 가득차서

오늘은 진짜 대스압인걸 감안해주시긔ㅠㅠ 

헬로 여러분 우리집에 오신걸 환영하긔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전실이긔

디타가 이 집을 산건 5년전이고, 그때는 올 화이트벽이었다고 하긔

근데 디타는 화이트 벽을 혐오한다고ㅋㅋ

자기는 컬러감 있는걸 사랑하고 이 집이 자기가 좋아하는 색깔로 대표되길 바래서

벽들을 자기가 영감받은 그림과 좋아하는 색들로 다 칠했다고 하긔

하지만 벽을 다 칠한건 아니고 몇군데는 저렇게 하얀부분을 남겨뒀는데

저렇게 장식품으로 꾸몄다고 하긔

디타가 빈티지 옷을 입기 시작한건 친구들이 입고 있던 디자이너 청바지들을 살 여유가 없었고

대신 빈티지 옷과 소품을 모았다고 하긔ㅋㅋ

제일 먼저 보이는건 주방이긔

디타는 예전에 핑크주방을 갖고있는걸로 유명했는데

이 집으로 이사오면서 가져온 가구들과 샹들리에들을

컨셉에 맞게 전부 칠하고 메이크 오버 해줬다고 하긔

주방의 안쪽

디타가 예전 집에서 가져온 샹들리에와 조명들

디타가 본 수전 중 가장 독특한 수전이라고 하긔ㅋㅋ

사용하기에 편한 제품은 아니지만 자기는 마음에 쏙 든다고 하긔

빈티지한 주방과 넘나 잘 어울리는것...

그리고 구리로 만든 스토브와 후드

이 집에 온 사람들이 많이 언급하는 것 중에 하나라고 하긔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색과 쇠 부분은 구리로 커스텀 했고 

저 스토브를 찾고 커스텀 하는데 엄청 힘들었다고 하긔

디타도 스토브 사용법을 배우는데 힘들었다고ㅋㅋㅋ

그리고 바깥으로 다시 나와 건너가면 리빙룸이 보이긔

리빙룸 전경

디타는 맥시멈리스트인데 리빙룸만 봐도 자기가 맥시멈리스트인거 알 수 있을거라고ㅋㅋㅋ

자기가 모으는 빈티지 소품들로 가득하긔

뒤에 보이는 괘종시계는 할아버지가 소장하던 시계고

디타의 왼쪽에 있는 네모난 유리 상자 보이시긔? 제가 캡쳐는 안했는데

호주에 사는 친구가 선물해준 토끼 박제품이라고 하긔

친구 스테이샤가 플리마켓에서 발견해서 빈티지 패브릭으로 다시 입힌 쇼파

그리고 회색 쇼파도 역시 프렌치 소파 복제품인데

디타가 말하길 이 집의 모든 소파들은 다 조오오온트 불편하다고 하긔

앉아서 편한 소파는 없다고 하긔ㅋㅋㅋ

약간 예쁜게 다인 그런 가구들인가보긔 ㅋㅋ

벽난로 쪽 위에는 역시 디타가 모으는 박제품들...

새 박제품이더라긔..

제기부는 아니라 그냥 캡쳐 많이 안했긔ㅋㅋㅋ

역시 빈티지 책들로 가득한 리빙룸 한쪽 면의 책장

디타가 벌레스크 댄서이다보니 관련 도서들과 소품들을 많이 모으더라긔

벽 한쪽에 있는 장식장

장식장 안에는 이렇게 빈티지한 깃털과 퍼프들이 가득하긔ㅋㅋ

꼭 물랑루즈에서 보던 그런 소품들이 디타네 집에 가득하쟈나

영화 세트장 같긔

다이닝룸 전경

다이닝룸에 있는 식탁과 의자 세트 역시 플리마켓에서 구입한거라고 하긔

의자의 천은 파리의 자크 가르시아 호텔에서 본 패브릭을 어디서 파는지 알아내서 

의자에 씌우고 처음에 샀을때 식탁에 유리가 없어서 유리를 구해서 얹고

위에 빨간부분을 그렸다고 하긔 

벽면에는 이렇게 거울을 붙여놨는데 거울에 자세히 보면 밑에 립스틱이 달려있긔ㅋㅋ

로버트 스미스한테 저렇게 팁을 얻어서 자기도 저렇게 거울 밑에 립스틱을 골드체인에 달아서

외출할 때 마다 까먹지 않고 바르고 나갈 수 있다고 하긔

앤틱 거울이라 잘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아예 안보이는건 아니라고 ㅋㅋㅋㅋ

최근 미주 투어를 돌다가 산 빈티지 어항을 이렇게 화병으로 쓰긔

개인적으로 되게 맘에 드는 소품이긔ㅋㅋㅋ

디타의 빈티지 소품들

다이닝룸에서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작은 파티오가 나오긔

디타는 여기서 차를 마시면서 새들 지저귀는 소리도 듣고

자기는 빨간 제라늄을 너무 좋아해서 제라늄도 역시 심어뒀다고 하긔

파티오 전경

파티오에서 바라본 안뜰 전경

바깥으로 나와서 보이는 안뜰 전경이긔

디타는 빈티지 파티오 가구들 모으는걸 좋아해서 역시 이것들도 다 빈티지라고 하긔

지금은 겨울이라 좀 휑해보이는데 여름에 정말 예쁠거 같긔

여름에는 그네도 두는거 같긔

디타가 손으로 가리키는 곳을 이렇게 내려오면 수영장이긔

다시 수영장에서 올라오면 조그만 풀하우스가 있는데

디타가 미니 펍으로 바꿨다고 하긔ㅋㅋㅋ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스테인드 글라스로 창을 꾸몄고 

집이 튜더시대의 양식이라 역시 미니펍도 그렇게 꾸몄다고 하긔

쌩뚱맞은거 같지만ㅋㅋ다시 집안으로 들어와

다이닝룸에 있는 문을 열고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이긔

계단 양쪽 벽에는 빈티지 핀업걸 아트와 헐리우드 수집품들이 있긔

이 코르셋도 역시 헐리우드 소품인데

나탈리 우드 워라는 배우가 1962년 영화에서 벌레스크 댄서 역할을 맡았을때 

착용한 옷이라고 하긔

이 옷 말고도 벽에 걸린 작품들이 여러개 있더라긔

계단을 지나면 나오는

디타가 말하는 여성-동굴 방ㅋㅋㅋ과 티비 룸이긔

역시나 곳곳에 보이는 박제품과 빈티지한 소품들

아주 꽉 차있긔ㅋㅋㅋ

티비룸이라고 했는데 티비가 없어서 의아해 하실거 같은데

짜쟌ㅋㅋ

이렇게 그림을 들어올리면 티비가 나오냄!!!

티비 보기 참 힘들긔...ㅋㅋㅋ

빈티지가 컨셉이라 티비 숨기기에는 좋은 아이디어 같긔

역시 디타가 모으는 핀업걸 잡지들

위에 각각 잡지들을 그림으로 만들어서 걸어뒀긔

장식장을 열면 보이는 빈티지 마티니 잔들과 샴페인 잔들

다시 위로 올라와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긔

계단 손잡이의 태슬은 디자이너 자크 가르시아의 작품이고 

자기는 이런 태슬이 너무 좋대긔ㅋㅋ

파리에서 가져온거라고 하긔ㅋㅋ 엄청 무거웠다고..ㅋㅋ

벽에도 가득한 빈티지 작품들

벽에다 액자를 각각 걸어둔게 아니고

저 줄에다가 액자를 걸어서 늘어트린 형식이더라긔 

2층을 올라오면 문 세개가 보이긔

원래는 아이들 방으로 썼겠지만 

지금은 디타의 드레스룸과 마스터 룸으로 쓴다고 하긔

드레스룸이 나오긔

신발 좀 보시긔 훠우....

신발 디자이너 친구랑 굉장히 친해서 힐이 많대긔ㅋㅋㅋ

밑창이 빨간 신발이 많은거 보면 루부탱인거 같은데 말이긔ㅋㅋㅋ

윗쪽의 은색 힐들은 전부 쇼용 구두들이고 그 윗부분은 디타가 아끼는 구두들

아랫쪽에는 데일리 플랫들이 있긔

그리고 맥시멈리스트답게ㅋㅋㅋ 빈티지 모자들도 모으는데

디타가 보여준 모자는 1940년대 빈티지 모자라고 하긔

페도라 모자위에 가짜 앵무새가 올려져 있긔ㅋㅋㅋ

자기가 빈티지 소품을 처음 모으기 시작할 때 산거라고 하긔

디타의 빈티지 브로치 컬렉션이긔ㅋㅋㅋ

진짜 안모으는게 없긔 다 모으내....

드레스 룸을 나와서 다른 문을 열고 들어오면 마스터룸이긔

베드룸은 디타 버전의 미니멀리즘 방이라고 하긔 ㅋㅋㅋ

밝은 색상과 최대한 절제한 느낌을 주려고 꾸몄다고 하긔

친구와 디타가 Mae West에 영감을 받아 만든 침대

Mae West는 30-40년대 미국의 섹스심벌로도 유명한 배우인데

이 사람이 침실에 거울을 가득 두고 자기가 어떻게, 뭘하는지를 보는걸 좋아했다고 하긔

그걸 보고 만든 침대라고 하긔

남자친구와 같이 만든 커튼

그림을 보고 영감 받아서 만든 커튼이라고 하긔

(자꾸 설명이 짧아지는거 같은건 소쁘님들만의 느낌이 아니긔...^^...)

디타의 속옷장

디타는 벌레스크 댄서기도 하지만 란제리 디자이너이기도 하기 때문에

자기 브랜드 속옷을 많이 입는대긔

안쪽에서 바라본 베드룸

디타의 화장대

저 위에 있는 소품들은 모두 밀랍처리 한건데

왜냐면 디타가 키우는 냥이형이ㅋㅋㅋ

새벽 3~4시만 되면 저 소품들을 두들기면서 디타를 깨운다고 하긬ㅋㅋㅋ

세계 어딜 가나 냥이형들은 다 똑같냄

방안에 딸린 작은 문을 열면 또 이렇게 작은 파티오가 나오긔

디타는 여기서 냥이형과 같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여가시간을 보낸다고 하긔

.

드디어 집구경이 모두 끝났긔!!!!!

다들 그럼 담에 또 만나요 안뇽~

오늘은 유독 게시글 캡쳐도 많고 말도 많았는데ㅠㅠ

재밌게 보셨길 바라긔

봐주셔서 감사하긔!

[오잉봄오잉]

영화 속에 들어온 느낌이긔

[내마음은내것]

다 예쁘지만 파티오가 환상적이긔ㅜㅜ

[bonbon♡]

본인하고 모든 게 찰떡이긔 부엌, 파티오, 미니펍, 수영장...다 존부

[월급이제일좋고요]

다이닝룸 의자 넘 이쁘긔 파티오들도요 ㅠㅠ 수영장이 제일 부럽네

[비공개 ㅜㅜ]

집 진짜 예쁘긔 ㅠㅠㅠ 부럽긔 ㅠㅠ

[동행복권1등당첨자]

정성 어린 게시물 잘 봤긔!

[사관구해령]

악ㅜㅜㅜ ㅜ 진짜 저무 제취향이긔ㅜ ㅜ 복잡스럽고 화려하고 완전꽉꽉차있는거 완전 제 취향이쟈나ㅜㅜㅠㅜ넘예쁘긔 다ㅠㅠㅠ컬러조합이 쩔긔ㅠㅠ넘나 다 튀는색인데 다 어울리긔ㅜㅜ화려한 장식 너무 예쁘긔ㅜㅜ♡ 님덕에 눈 호강했긔 와 넘예뿌긔ㅠㅠ 정성스런캡처 감사해요♡♡♡

[식도위내시경]

우와 정성스런 게시물이긔 넘 재밌게 봤어요 감사해요!!!!♥️♥️

[봄날의달님♥]

어항이랑 수영 넘넘이쁘긔

[삼수니]

너무잘봣긔!!! 이뿌긔 정성스러운 게시물 감사하듸

[존예]

집이 너무 예쁘고 재미있긔! 잘 봤긔!!!

[lowcongrat]

정성스런 게시물 감사하긔!!

[포동포동살쪘다는거야?]

와우 취향 일관적이긔 빈티지 좋아해서 잘 봤긔 넘나 감사하쟈나

[YUP, I DO]

우와.. 너무 예쁘긔

[뽀식이]

너무 이쁘긔 너무 잘봤긔 ~

[김사과]

헐 너무너무 재밌긔 소쁘님 정성스런 게시물 항상 감사드리긔!!! 집 너무 예쁘고 제스타일이긔 ㅠㅠㅠㅠㅠ 취향이 잘보여서 재밌쟈나!!

[꿀라임]

너무 재밌게 잘 봤긔! 정말 눈이 즐겁긔 ㅋㅋ

[크램차우더]

냥님을 모시는 입장에서 보니 그저 안절부절... 안 떨어뜨리긔?? ㅠㅠㅠㅠ

[crazy in love]

와우 독특하고 이쁘긔~ㅎㅎ

[유예의끝]

혹시 저 고양이가 마릴린맨슨이랑 이혼할때 양육권으로 싸웠다는 그 냥님일까요?ㅎㅎ박제나 전반적인 정서가 낫마이취향인데도 확실히 맥시멀리스트가 보는 재미는 있긔 정성스런 캡쳐 감사하긔

[나한테만 착한 건]

정성 쩌는 글 감사하긔ㅎㅎ 디타 넘나 본인 스타일같은 집이네여ㅋㅋ

[F off Rona]

우와 무슨 영화에 나오는 집같긔. 잘봤어요!!

[한가인]

너무 재미있게 잘봤긔!! 감사하긔

[navy]

와 엄청 천천히 자세히 봤긔!!집 넘나리 예쁘다긔.. 캡쳐해주신 소쁘님도 감사하다긔!!

[2020돈모으자]

와..

[2020년행복하게보낸다]

와 정말 예쁘긔 영화 셋트장같긔!!
정성스러운 게시글 넘나 감사드리긔!!너무 재밌긔!!

[김밥]

게시글 정성 대박이긔
집 대박이넴 우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