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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시황정보 ---- 美금리인상, 연내 가능성 문을 열어놓다
시장의 예상대로 10월 FOMC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됐다. 연방기금 금리선물에 반영된 10월 금리인상 확률은 4%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결정은 금융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는 문구가 명시됐다는 점이다. 또 최근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의 흐름이 미국 경제활동을 다소 위축시킬 수 있고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추가적으로 하락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문구가 삭제되면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어놨다. 현대증권 연구원 세부적으로 성장의 양대 축인 가계지출 및 기업고정투자가 최근 견고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은
경제 전반에 대한 연준 관계자들의 자신감을 대변하는 문구로 보인다. 다만 바로 이어지는 일자리 창출 속도는 다소 둔화되고 있다는 평가는 지난 8월 및 9월 노동부의 월간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부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연초 이후
유휴 인력이 감소하고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는 측면에서 고용시장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보상 지표 역시 지난 달 ‘낮아졌다(moved lower)’에서 ‘약간 낮아졌다(moved slightly lower)’로 수정되며 미세하게나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동결의 명분이었던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경제활동에 어느 정도 제약을 가했고 단기적이지만 추가 인플레이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문구가 삭제된 점 역시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마지막으로 다음 회의(next meeting)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한지 결정할 것이라는 문구가 새롭게 삽입한 것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상당히 변칙적이고 이례적이지만 보다 명확한 시그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지난밤 해외증시 및 주요지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72포인트(0.13%) 하락한 1만7755.8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94포인트(0.04%) 내린 2089.41을, 나스닥지수는 21.42포인트(0.42%) 떨어진 5074.27을 각각 기록했다.
Check ---- 바이오산업 : 미래부·산업부 의약품, 의료기기 대대적 규제 완화
- 바이오시장 선점에 적극 손뻗친다...수출·투자 지원 약속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분야의 시장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규제 완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하 기관들이 혁신 전략과 인프라 구축을 뒷받침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미래부 생명기술과 권석민 과장은 2015 바이오 융합테크 콘퍼런스에서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했고, 보건산업진흥원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헬스케어 및 웰니스 혁신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류의 4대 난제를 해결해줄 대안이자 세계 경제를 이끌 성장동력으로 '바이오'를 꼽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보건분야, 바이오 관련 정책 등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4년을 기준으로 바이오 시장은 665억 6,000여만달러 수준에 그쳤으나, 매년 18.7%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오는 2020년에는 1,867억달러(220조원 가량)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미래부를 비롯한 교육부, 농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산업부, 식약처 등 국가 주도의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바이오 분야의 기술도 현저히 향상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기업수만 14개에 달한다.
하지만 글로벌시장에 비해 내수시장이 상당히 협소하고, 공급자 위주의 정책으로 인해 민간의 수요가 반영된 연구 개발이 미흡한 실정이다. 게다가 각 부처 사업들이 백과사전식으로 이뤄지면서 정책의 전략성과 추진동력이 부족하며,
R&D에서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에서 관계부처 간 연계 및 소통 부족으로 투자 대비 성과가 낮은 편이다.
이에 미래부는 범부처 공동으로 바이오 미래전략을 수립했으며, 글로벌 바이오 헬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력 양성·민간 임상 및 R&D 지원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에 각각 3년간 400억원씩 투입해 기술개발-임상-인허가-수출이 통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끔 맞춤형 지원을 시작하겠다면서 R&D 분야에서는 난치질환의 유전치료 분야인 세포유전자치료 등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또한 바이오헬스 분야에 총 3,8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할 방침이며, 해외 인허가 장벽 완화를 위해 간소화 대상 국가를 3개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2017년까지 임상을 위한 의사 2,000명을 확보하고, 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에 대해서도 정책 및 재원적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제약산업포털 내에 수출지원센터를 마련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기업들에게 해외시장 및 인허가 정보 제공, 네트워킹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미래부와 산업부, 복지부, 식약처가 공동으로 '바이오미래전략2(의료기기)'를 수립 완료할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부처 공동으로 바이오 서비스 시장의 규제를 개선하는 데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그간 과도하게 규제했던 부분을 적정한 선까지만 규제할 수 있도록 완화할 것이라면서 신의료기술 절차 개선, 치료제 및 줄기세포에 대한 부분 보험급여 적용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움직임에 발맞춰 산하 기관들도 빅데이터 활용 제안, 웰니스 인프라 구축 등 나서
이러한 정부의 바이오 시장 지원 계획에 발맞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래 헬스케어 혁신 전략을 내놨으며,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건강관리 사업 연계, 사용자 중심의 의료기기 및 신약 개발 등의 중요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진흥원 측은 개인의 창의성과 참여를 보다 이끌어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의 산업 분야를 확대시켜야 하며, 해외시장에 이를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상원 보건산업기획단장은 앞으로는 산업발전은 물론 건강, 복지 등도 상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하며, 제한된 파이안에서 나눠먹기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정부에서 보다 파이를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하 웰니스융합연구센터장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웰니스의 확산을 위해 기본적인 인프라와 플랫폼 마련에 힘쓰고 있다면서 향후 ICT와의 융합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보건의료장비 등으로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민 의료비
절감 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5 메디파나뉴스
Check 종목추천 - 바텍
바텍 모멘텀 : 바텍, 치과용 CT 美 FDA 승인
국내 절대 강자에서 글로벌 메이저로 빠르게 진화 중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3D장비 매출 꾸준히 증가
치과용 첨단 영상기기로 폭풍 성장 기대
요즘 치과에 가면 내 치아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엑스레이 사진을 눈앞에 두고 의사와 상담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기계 앞에만 서면 엑스레이가 360도 회전하면서 30개가량의 치아를 잇몸 속까지 환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런 치과용 영상기기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70%로 압도적인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텍은 지난해 9월 새롭게 출시한 영상장비 '팍스아이3D 스마트(PaX-i3D Smart)'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 도전했다. 이미 매출의 80%가량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는 바텍은 새로운 제품이 미국과 유럽에서 호평을 받으며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바텍은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 1033억원을 달성하며 출범 이래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무려 37%나 늘어난 196억원을 기록했다.
바텍의 최대 경쟁력으로 안상욱 대표는 앞선 기술력과 더불어 부품의 자체 생산을 통한 원가 경쟁력을 꼽았다. 그는 경쟁사들이 핵심 부품을 외부에서 구매해 조립하는 데 반해 바텍은 부품의 95%를 완전히 내부에서 생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기술
에서도 다른 회사보다 우위에 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가 비중의 45%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부품 디텍터는 자회사인 레이언스를 통해 전량 자체 조달한다. 레이언스도 올 하반기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내년 증시에 입성할 계획이다.
팍스아이3D 스마트로 대변되는 높은 기술력도 바텍이 승승장구할 수 있는 요인이다. 기존 치과용 영상기기는 2차원과 3차원 영상기기가 별도로 있었지만 바텍의 신제품은 하나의 기계로 두 가지 영상을 다 찍을 수 있어 의사와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안 대표는 기존 치과용
의료기 세계시장에서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두 업체들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 기술 혁신도 느린 데 반해 후발주자인 바텍은 고객의 불평 불만에 귀를 열고 매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렇게 10년간 꾸준히 하다보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바텍
브랜드가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정보 알고가자 :바텍, 치과용 CT 美 FDA 승인
바텍의 주력 제품인 팍스아이 3D 스마트는 지난 7월 유럽 CE 인증 획득에 이어 10월 미국 FDA 인증 획득까지 해외 선진국 시장에 신제품 상용화를 위한 모든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 제품은 치과용 의료 영상 진단 장비로 한번 촬영으로 2D와 3D 영상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어 환자나 의사의 편의성을 확장했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1100여 대 이상 판매될 만큼 이미 국내시장에서는 큰 주목을 받았으며, 올 7월 유럽 CE 인증을 받으면서 유럽시장에
서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해 국내외 판매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바텍은 현재 전체 매출액의 약 70%가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럽은 전체 매출 비중의 약 25%, 북미 시장은 약 23%로 50% 이상이 선진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북미 시장의 매출 확대도 기대되는 등 향후 보다 효율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상욱 바텍 대표는 이번 FDA 승인으로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상용화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면서 올해 팍스아이 3D 스마트의 내수 부문이 두각을 나타냈다면, 2016년은 해외 성과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종목 들고가자 바텍 어려운 시장에서도 ------------------------------------------------------- 바텍, 치과용 CT 美 FDA 승인
- PaX-i의 내수 판매 호조 및 유럽 CE 인증 획득에 따른 해외 수출 본격화가 기대되며 신흥 시장 개척을 통해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
- 고마진 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해외 수출 본격화에 따른 이익기여도 향상, 디텍터 부문의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 향상 가능할 듯.
- 디텍터 사업부문의 해외 영업활동 강화 및 하이엔드급 1717디덱터 개발 진행 중인바, 향후 외형 성장에 일조 기대.
-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3D 진단장비 수요 증가와 2D/3D 동시 구현이 가능한 PaX-i의 내수 판매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확대.
- 자회사 레이언스 원가율 개선 및 경상연구개발비 등의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 상승.
- 순이익 내부유보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에도 차입금 증가 등으로 부채 규모 확대되어 전년말대비 재무안정성 저하.
바텍 →→→→→→→→ 투자심리 : 지표상 매입세력이 매력적인구간 / 분할 매수 +@@@@@@@@@
그러므로 매수 시점+@@@@@@@@@@ 단기/중기 관점 대응 전략을 펼쳐라
매입세력이 강력한 신호를 보낼 때 "매도시점"
정보 알고가자 : 치과용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인 팍스 아이 쓰리디 스마트(Pax-i3D Smart)의 4분기 유럽지역 시장 진출 효과 예상,
자회사 레이언스코스닥 상장시 기업가치 커질 전망
첫댓글 바텍 ㅠㅠ 계속 눈독 들이던 ..
메릴린치님~ 다음주도 성투하세요 ㅎㅎㅠ
좋아요!!
감사해용~~~^^
도움받아갑니닷